무리해서 먹다가 토할뻔 | 마르쉐 월드뷔페

FAMILY RESTAURANT

2009. 5.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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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을 모시고 오랜만에 방문한 마르쉐 코엑스점..

마르쉐는 꽤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ㅎㅎㅎ..

지인분께서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계셔서 전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마르쉐 쉐프가 추천하는 5월 최고의 세트메뉴..MAY QUEEN SET by CHEF입니다.. 메이퀸세트 주문시 아모제 에코백을 준다는..

언제 봐도 귀여운 마르쉐의 마스코트 마르소 ㅋㅋㅋ..

마르쉐 월드뷔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풍미있는 요리를 유럽 재래시장과 같은 이국적인 공간에서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는 뷔페 서비스라는..마르쉐 월드부페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주문하러 가실 때는 주문카드를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조리직원에게 카드를 보여주시면 모든 메뉴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스테이크, 바베큐립, 생과일쥬스 이용시에는 조리직원이 주문카드에 추가도장을 찍어드립니다..그외의 메뉴는 도장을 찍지 않고, 조리직원에게 주문카드를 확인해주시면 이용가능합니다.. ^^

바로 요거시 주문카드라는.. 주문카드를 살랑살랑 흔들며 장보러 가심 댄다는..

지인분께서 저를 위해 준비하신 선물인줄 알았는데 자기가 볼려구 샀다네요 ㅡㅡ;;..

신의 물방울이 20권까지 나왔다니 대단하네요.. ㅡㅡa..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레모네이드입니다.. 아이셔라~ 정신이 확 드는 ㅋㅋㅋ..

요건 토마토에이드랍니다..

전 음료고 뭐고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에겐 무엇보다도 하겐다즈의 확인만이 중요했다는..그래서 바로 가져온 하겐다즈 쵸코 ㅋㅋㅋ.. 일단 하겐다즈 쵸코로 출발했다는 ㅡㅡ;;..

지인분께서는 마르쉐 명동점 이후로 첫방문이라고 하시네요.. 얼마만인건지 계산도 힘드는 ㅡㅡa..암튼 몽골리안을 제일 먼저 가져오셨습니다.. ㅎㅎㅎ..

배가 고프셨던지 몽골리안을 후다닥 해치우신 후에 스시도 바로 또 가져오심..암튼 스시의 모리아와세입니다.. 스시는 평소보다 왠지 모르게 맛있었어요..

칠리새우입니다.. 뜨거워서 호호~ 불면서 맛있게 냠냠 ㅎㅎㅎ.. 역시 마르쉐는 칠리새우 ㅡㅡb..

요건 지인께서 가져오신 것.. 훈제오리라나 뭐라나 ㅡㅡa..

닭봉은 조금 식어있더군요..

전 오렌지쥬스를 ㅎㅎㅎ.. 직원분이 특별히 가니쉬도 해주셨어요.. 친절도 하셔라~.. 

지인께서 가져오신 홍합그라탕(?)입니다.. 살짝 굳을랑말랑한 상태긴 했지만 그래도 구수하고 먹을만 했던..

이것두 지인께서 가져오신건데.. 피자같기도 하고 끼쉬같기도 하고.. 암튼 그런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정체모를 신메뉴입니다.. 밑에는 밥인데.. 꽤 썰렁하게 식어있었는데두 먹을만 하더군요..

지인께선 몽골리안에 완전 반하신듯.. 또 가져오셨습니다.. ㅎㅎㅎ..

토마토 에이드도 좋아하시는듯..

지인께서 가져오신 우동.. 제법 먹을만 해요.. 평소보다 왠지 맛있었던..

이건 감자그라탕 정도로 해야할까요??.. 지인께서 가져오신 것..

요건 일본식 라멘입니다.. 면 상태도 평소보다 괜챦고 스프도 무난..

토마토 소스의 스파게티입니다.. 평범한 맛..

크림소스의 스파게티.. 소스 조금만 더 끓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사이다에요.. 빨간색 텀블러가 왠지 무서운 기분 ㅋㅋㅋ..

이것도 신메뉴인거 같네요.. 지인께서 가져오신거에요.. 양장피 비스꾸리한 풍미라고..

몽골리안의 철판맛에 반하신 모양이더군요.. 몽골리안 또 가져오심 ㅡㅡ;;..

이건 정말 오랜만에 본다면서 뢰스티도 가져오셨어요.. 뢰스티 퀄리틴 별로..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것만 먹어도 전 배가 부르더군요.. 잠시 쉬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어..에스프레소 도피오를 가져왔습니다.. 지인분이 너무 음식을 막 가져오셔서 힘들었답니다.. ㅡㅡ;;..

오늘의 하겐다즈는 딸기와 쵸코의 구성이었다는.

.

전 역시 딸기보다는 쵸코 ㅋㅋㅋ.. 하겐다즈는 역시 쵸코인 것입니다..

에스프레소 도피오를 또 마셔줍니다.. 도피오 주문법 : 에스프레소 많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ㅡㅡ;;..

지인분께서 자기 몽골리안 너무 주문해서 테판 카운터에서 알아보는거 같다는군요..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부끄럽다고.. 저보고 가서 2인분 주문하라 하십니다.. 그래서 분부하신대로 가져온 몽골리안 2인분 ㅡㅡ;;.. 

내가 가서 가져와도 어짜피 일행인줄 안다니깐 ㅡㅡa.. 암튼 몽골리안은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역시 평일에 가야 퀄리티가 좋은듯.. 철판맛도 제대로구요..

몽골리안이 저에겐 꽤 매운 음식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으로 좀 속을 달래줘야 합니다..

아이스크림은 늘 커피와 함께 한다지요.. 도피오 또 가져온 ㅎㅎㅎ..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디저트 몇가지..오렌지케익과 브라우니, 쵸코머핀입니다.. 슈가파우더 뿌려진게 브라우니에요.. 앞이 쵸코머핀.. 맛이 완전 다르답니다..

지인분께서 마르쉐에 너무 오랜만이라 흥분하신 모양이더군요..파인애플 냄새가 죽이더라며 이렇게나 파인애플을 담아오십니다.. 정말 제대로 익어있더군요.. 완전 쥬이시..

이건 자폭메뉴라고 그렇게 강조했건만.. 오랜만에 슈가토스트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나 뭐라나.. ㅡㅡa..연유바게뜨랑 슈가토스트는 자긴 꼭 먹고 싶었다고.. 언제적 연유바게뜨 이야긴지 원..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것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불러서 하겐다즈를 제대로 공략을 못해버렸어요 ㅠ.ㅠ..완전 배가 터질 것 같아서 더이상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마지막으로 하겐다즈 가져옵니다..

너무 배가 부르네요.. 마지막 슈가토스트가 압권이었던듯.. 정말 토할뻔 ㅠ.ㅠ..

요게 메이퀸세트 주문하면 준다는 에코백인 모양입니다.. 에코백이 제대로 에코스럽더군요.. ㅋㅋㅋ..

오랜만에 방문한 마르쉐.. 왠지 모르게 더 맛있어진 기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신메뉴들이 좀 맘에 들던데..담에 가서 제대로 먹어줘야 할 것 같다는.. 하겐다즈를 너무 못먹고 온 것같아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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