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먹음 중독되는 | 명지대 엄마손 떡볶이

PETITE CUISINE

2010. 10.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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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엄마손 떡볶이가 땡기신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한 명지대 엄마손 떡볶이 본점..

계속 이정희 떡볶이만 가다보니 엄마손은 나름 오랜만이었네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주문서에 주문하실 메뉴 수량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떡볶이 2인분 3,000원, 라면사리 1,000원과 400원인 계란과 튀김들 10개를 주문했네요.. 모두 해서 8,000원.. 

국물..

주문한 떡볶이와 튀김들이 도착합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접시에 한가득..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는 사랑스러운 떡볶이들..

포크로 집어서 냠냠..

엄마손 떡볶이의 독특한 카레맛~..

말랑거리는 밀떡을 마구 흡입~..

김말이도 떡볶이 국물에 샤워시킨 후 냠냠..

역시 떡볶이는 말랑거리는 밀떡이 제맛이라는..

떡볶이 크로스.. ㅋㅋㅋ..

살짝 늦게 도착한 계란 2개.. 계란은 디저트인지라 마지막에 공략해야 합니다.. ㅋㅋㅋ..

매콤한 엄마손 떡볶이의 맛에 빠져들어 봅니다..

라면사리가 도착해 주었군요.. 바로 투하..

떡볶이 국물에 적신 라면을 포크에 돌돌 감아 냠냠냠~..

역시 떡볶이엔 라면사리??.. ㅋㅋㅋ..

라면사리와 함께 떡볶이 흡입~..

다음엔 쫄면사리를 시켜봐야 하나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기도 하구요.. ㅋㅋㅋ..

어쨋거나 엄마손 떡볶이 맛있네요..

아~ 매워라.. 땀이 삐질 ㅡㅡ;;..

못난이는 이렇게 포크로 찍어 눌러서 떡볶이 국물에 비벼줘야 하지요..

떡볶이 국물을 촉촉하게 적셔 못난이를 냠냠..

떡볶이 흡입도 멈춰선 아니 되지요~..

못난이 안에 대체 뭐가 들어있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한 못난이 단면샷입니다..못난이 안엔 후추맛 당면이 가득이지요..

떡볶이와 라면사리 튀김 등을 모두 흡입한 후엔.. 아껴두었던 삶은 계란을 먹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잘게 자른 후에 떡볶이 국물에 마구 비벼서 냠냠냠..

역시 엄마손 떡볶이는 삶은 계란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듯 ㅋㅋㅋ..

30년 전통의 엄마손 떡볶이.. 엄마손 특유의 매운맛에 빠져들고 싶으시다면 명지대앞 엄마손을 찾아주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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