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도넛 올가닉커피 |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TASTY SWEETS

2009. 3. 10. 00:26

반응형

향기로운 커피 한잔을 마셔줘야 해서리 가까운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 명동점을 찾았습니다..

지인께서 그러시는데 도넛 플랜트를 도넛 플래닛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ㅡㅡ;;..

암튼..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의 주력 도넛들을 좀 찍어봤습니다.. 아름다운 핑크빛이 매력적인 카시스의 모습..

이건 2월 한정판매 도넛으로 알고 있었는데 반응이 좋았던건지 3월에도 계속 판매하는군요.. 피스타치오의 모습..

우흐흐.. 이건 트레스 레체였나.. 저 미친듯이 흘러내린 바닐라 크림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군요 ㅋㅋㅋ..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 코리아는 일본 광고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모양입니다.. 제품 설명이 참 일본틱하다는 ㅋㅋㅋ..

저희 테이블 위를 밝게 비추고 있던 동글이 전구 ㅋㅋㅋ..

드디어 제공이 됩니다.. 카페 아메리카노의 모습입니다.. 샷은 꽤 능숙한 손놀림으로 빠르게 뽑아내시더군요..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 쟁반 맘에 듭니다.. 볼 때마다 탐이 나는 아이템 중 하나 ㅋㅋㅋ..

도넛 플랜츠 뉴욕시티의 커피는 당연하지만 모두 올가닉 커피만을 사용한답니다..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의 카페 아메리카노는 3,300원으로 도넛에 비해서는 커피값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크리스피크림처럼 완전 미국식으로 큰 잔에 주진 않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본틱한 면이 있어서 쪼구만 숏사이즈에요..

중요한 커피맛은 지인과 저 모두 인정했을 정도로 나름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커피맛이 은근 괜챦습니다..

나름 지인분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케익을 주문 안할 수가 없었다는.. 카시스 초코입니다.. 2,400원..

도넛을 감싸고 있는 종이를 펼쳐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역시 도넛 플랜트하면 이 카시스의 강렬한 색감이 떠오르지 않겠어요..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안에는 쵸코 케익 도넛입니다..

짜잔~ 도넛을 반으로 갈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요게 도넛 플랜트의 쵸코 케익이라는..

쵸코케익은 생각보다 훨씬 촉촉한 기분입니다.. 쵸코맛도 괜챦은 편이구요.. 경쟁업체 대비 비싸지만 맛은 있는 편..

그래도 도넛 하나에 2,400원은 너무 건방진 가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모 지인분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닉깐 이 정도 케익쯤이야.. ㅋㅋㅋ..

케익보다는 커피쪽이 저는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제법 괜챦은 커피를 뽑아주신다는..도넛 먹다보면 손이 막 끈적거리고 그런데 여기 도넛 플랜트는 친절하게 물티슈도 같이 주고 여러가지로 배려가 깊다는 느낌..

직원분들은 인사도 잘 하시고.. 꽤나 친절하시고.. 주문도 스무스하게 잘 받아주시고 굿입니다..이용 고객이 별로 없기 때문에.. 도넛 플랜트 뉴욕시티 명동점은 좌석도 늘 여유롭답니다.. 함 찾아주시라는.. 그럼 전 이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