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리버 와이너리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채 차를 타고 떠난 곳은 하버타운..
알버트리버 와이너리에서 마운트 탬보린을 지나 50분정도 달리면 나오는 골드코스트 최고의 아울렛 쇼핑센터~ 하버타운..
주차장에서 각자 쇼핑을 떠나면 되는 바람직스러운 스케쥴.. ㅋㅋㅋ..
바로 이곳이 쇼핑천국..
HARBOUR TOWN GOLD COAST CENTRE..
비가 내리면 역시 쇼핑이 최고.. ㅋㅋㅋ..
멜번까지 1,400Km 시드니까지는 800Km인가 보네요..
일단 호주스럽게 엄청 넓고 광활하답니다..
워낙에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는 아울렛인지라 지도를 보고 확인한 후 출발을.. 전 지도를 카메라로 찍었어요.. 길 잃어버릴까봐.. ㅋㅋㅋ..
라운지에서 휴식 후에 출발..
버닝스 웨어하우스가 저 너머에 보이네요.. 너무 큰 규모에 놀람.. 철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가보셔도 ㅋㅋㅋ..
고개를 돌려보면 데이빗존스 웨어하우스가 보입니다.. 아~ 넘 크다.. ㅠ.ㅠ..
정말 아울렛 규모가 완전 후덜덜 하게 크더라구요..
아울렛은 뭐 이렇게 생겼어요..
가장 먼저 들른 곳은 프렌치 커넥션.. 두개를 사면 하나는 반값이였다는..생각보다 제가 살만한건 그다지 없어서 좀 실망을.. 바지 통이 어찌나 크던지.. ㅠ.ㅠ..
정말 아울렛스러운 이 분위기.. 사랑스럽네요..
지인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셨던 노스페이스..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평가..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도 인기가 많더군요..
콜로라도..
매장이 엄청 넓어요.. 후덜덜~..
론스데일은 오픈을 안해서 안타까웠구요..
란제리 브랜드 시몬 퍼렐..
재그..
50%할인중이었던 리바이스 아울렛..
정말 넓고 좋은 아울렛이네요.. ㅋㅋㅋ..
할인율은 생각보다 크진 않아서 살짝 아쉬운 기분이긴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나보기 힘든 브랜드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라코스테..
컴포트 아울렛..
테이블웨어 빌레로이앤보흐..
할인폭이 컸던 진즈웨스트..
어쓰본 여기 맘에 들더라구요.. 아~ 사고 싶다..
나인웨스트..
파슬..
이렇게 유명브랜드들이 주루룩~..
알록달록한 풍선들로 장식되어 있었던 펌킨패치..
위쳐리..
블럭아웃..
페이머스 풋웨어..
쥬얼리 아울렛도 있고 없는게 없어요.. ㅋㅋㅋ..
저스트진..
뭐 이렇게 옷들이 쌓여 있어요.. ㅋㅋㅋ..
후드집업이랑 티셔츠들을 건져낸듯.. 싸요.. ㅋㅋㅋ..
샌들러..
뉴밸런스..
펄프..
빅토리아 스테이션..
퓨어존..
오로톤..
아 너무 신나는 시간..
코너..
균일가 행사중..
마음은 급하고.. ㅠ.ㅠ..
키친웨어나 홈웨어 아울렛도 많고 좋더라구요..
심지어 바이크 아울렛까지 있단.. ㅋㅋㅋ..
비가 좀 많이 오는 날씨였지만..
하버타운에서의 쇼핑은 즐겁습니다..
처음 보는 햄버거집..
에스프리로.. 슝~..
별로 살만한건 없군요.. 킁..
나름 인기였던 폴로 랄프로렌..
R.M.윌리엄스..
부츠는 190불부터 진은 60불부터..
아디다스는 좀 싸더라구요..
넓고 쾌적한 아울렛이에요..
샵들이 다들 이렇게 여유롭게 생겼다는.. ㅋㅋㅋ..
이국적인 분위기..
지금 보니 왠지 또 가고 싶은 기분이.. ㅠ.ㅠ..
리딩 시네마..
호주의 극장은 이런 모습..
마법사의 제자가 절찬 상영중이었다는..
극장도 크고 좋더라구요.. 킁..
토마스와 친구들..
난도스..
머스탱 샐리스 카페..
뫼벤픽 아이스크림 갤러리..
커피클럽에서 커피 한잔 정도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허둥지둥 쇼핑을 마칩니다.. 그래도 옷도 좀 사고 어그부츠도 사고 나름 신났던 쇼핑.. 울워스에도 갔었어야 했는데.. 시간부족으로 털지 못한게 넘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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