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es ARTS | 가로수길 카페 데자르

DELICIOUS WAY

2009. 5. 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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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럽다기 보다는 뭐랄까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한 카페..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데자르.. 테라스 좌석이 단연 인기지만 인원이 많은 관계로 그냥 테이블로 자리했답니다..

과장님께서 드신 호가든..

알콜음료를 주문하면 이렇게 안주들이 따라옵니다..

벨기에스러움이 가득한 호가든의 미묘한 노란색.. 보는 것만으로도 취해버리는 기분..

역시 호가든은.. 정품 호가든 육각 텀블러에 마셔에 제맛이라는 ㅋㅋㅋ..

커피와 티를 주문해서 이렇게 각설탕이 제공되었습니다..

지인께서는 티를 주문하심..

주전자는 의외로 좀 흔한거 쓰네요 ㅎㅎㅎ..

귀여워 보이는 찻잔 ㅋㅋㅋ..

차는 뽀숑의 르 샹그릴라.. 베르가못에 오렌지향의 무난한 티..

우아한 지인께서는 화이트와인을 즐기셨다는.. 제법 푸짐하게 따라주어 흡족해 하셨던 ㅋㅋㅋ..

저는 카페인이 땡겨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거품 흘러내린 자국이 ㅋㅋㅋ..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입니다.. 커피는 라바짜 제품을 사용한다는.. 커피맛은 무난..

세번정도 홀짝거려주니 카페인 갈증이 해소됨 ㅋㅋㅋ..60년대풍의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한 카페 데자르~.. 제법 낡은듯한 테이블이 인상적이었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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