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홈메이드 또띠야 | 멕시칸은 역시 온더보더

FAMILY RESTAURANT

2009. 6.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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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에 찾은 그곳.. 온더보더 코엑스 공항터미널점..멕시코의 맛이 너무나도 그리워진 관계로 방문 ㅡㅡ;;..

언제봐도 친숙한 기분의 온더보더 메뉴판 ㅋㅋㅋ..

담당서버님께서 시원스레 제공해주신 미네랄이 가득한 워러..

온더보더에 전 이거 먹으러 가요.. 프레시 살사 ㅋㅋㅋ..

살사의 친구 또띠야 칩.. 구수한 옥수수의 풍미를 한껏 느끼실 수 있답니다..

그윽한 실란트로향이 그대로 배어있는 온더보더의 살사.. 너무 사랑스럽습니다..리필해서 마구 퍼먹음 ㅋㅋㅋ..

요건 비프 타코입니다.. 화이타를 주문한 관계로 특별히 크리스피 버젼으로 주문했어요.. 

온더보더 홈페이지에서 설문을 작성하면 비프타코, 치킨타코 쿠폰을 출력하실 수 있답니다..

쿠폰으로 주문하면 이렇게 타코하나만 단독으로 나온다는 ㅠ.ㅠ.. 쿠폰엔 밥도 콩도 없는 것입니다.. ㅋㅋㅋ..사이드버젼으로 타코가 제공되는줄 몰랐다는 ㅡㅡ;;..

타코는 와자자작 소리가 날 정도로 제대로 크리스피하고 고기도 듬뿍들고 맛은 있더군요.. 하지만 기왕이면 다른 쿠폰을 쓰시는게 정신적인 건강에 이로울듯 싶습니다 ㅡㅡㅋ.. 

지인께서 어니언스트링 듬뿍 올려달라고 강조하시면서 주문하신 치킨 치폴레 화이타..김이 모락모락 어찌나 피어오르던지.. 사진찍기 힘들었어요 ㅎㅎㅎ..

화이타의 친구 리프라이드빈, 멕시칸라이스, 멕스믹스 삼총사들..

화이타에는 온더보더의 자랑인.. 매장에서 바로바로 구워내는 홈메이드 또띠야도 제공이 됩니다..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저 어니언스트링들의 포스가 아주 제대로입니다.. ㅋㅋㅋ..

수북하게 산처럼 쌓여진 어니언 스트링들 밑에는 잭치즈를 머금은 치킨 화이타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그냥 사랑스러운 모습 ㅋㅋㅋ.. 

담백한 리프라이드빈입니다.. 블랙빈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86이시라고 ㅋㅋㅋ..  

멕시칸 라이스도 역시 온더보더가 짱입니다.. 옥수수 먹는 재미도 있고 밥도 꽤나 고슬고슬합니다..

멕스믹스.. 신선해보이는 피코데가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우유빛의 샤워크림.. 그리고 구아카몰 ㅎㅎㅎ.. 

부드러운 또띠야에.. 어니언스트링과 화이타베지, 치킨을 올립니다.. 피코데가요, 샤워크림, 구아카몰 삼총사와 더불어 살사까지 듬뿍 올려 먹으면 아아~..

역시 화이타는 온더보더가 진리인 것입니다.. 압박스런 어니언스트링도 좋고.. 또띠야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네요.. 닭고기도 짱 두툼하고 굿굿굿~..

또띠야는 3장으론 부족합니다.. 다른 팸레 또띠야는 뻣뻣하고 맛이 없어 리필할 일이 없습니다만..온더보더에서만큼은 또띠야를 리필합니다.. 맛있거든요 ㅋㅋㅋ..두번째 나온 또띠야는 정말 방금 구워서 너무 따끈하고 맛있었다는.. 여긴 그냥 또띠야만 먹어도 맛있음 ㅋㅋㅋ.. 

화이타는 이것저것 먹을게 많은데다 양까지 끝내줘서 정말 배를 두들길 수 밖에 없게 만드는군요..디저트인 애플크리스프가 68되었다고 하셔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영화시간이 너무 촉박한 관계로 다음 기회에 공략하기로..직원분들두 완전 친절하시공.. 온더보더 또 가고 싶네요~.. 멕시칸은 역시 온더보더가 짱이라는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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