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불가능의 천연감옥 |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섬

T/CALIFORNIA DREAM

2011. 2.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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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골드 플릿 샌프란시스코 베이 크루즈를 타고 이젠 알카트래즈 섬으로 고고~..

금문교를 뒤로 한채 알카트래즈 섬을 향해 봅니다..

알카트래즈를 가는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지구요.. ㅋㅋㅋ..

조금만 더 가면 알카트래즈.. 왼쪽에 보이는 작은 섬이에요..

천연의 요새로 불리우는 알카트래즈.. 영화 더록의 배경이 된 섬이랍니다.. 영화를 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전혀 안나지만.. 뭐 비슷한 섬이 나온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이렇게 모두들 알카트래즈 섬을 바라봅니다..

베이브릿지와 골든게이트브릿지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인 알카트래즈..

얼핏 보기에는 육지와 제법 가까워서 탈출하기가 쉬워 보이지만..

수온이 매우 차갑고 섬주변 조류의 흐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빠졌다 하면 사망이라고 해요..

1963년까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탈옥에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고.. ㅋㅋㅋ..

어쨋거나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알카트래즈입니다..

알카트래즈 크루즈를 타시면 알카트래즈 섬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 블루앤골드 플릿 베이크루즈는 그냥 주변을 한바퀴 도는 코스입니다..

뭐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굳이 섬으로 들어가서 구경할 필요까진 없어보였어요.. 저흰 바빴으니까요..

암튼 이렇게 매우 빈티지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섬입니다..

왠지 모르게 멋있네요.. ㅋㅋㅋ..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1963년까진 탈출불가능의 감옥으로 명성을 떨쳤던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왠지 모르게 멋있는 감옥이네요..

지붕이 날아가버린 이 건물은 뭘까요..

어쨋거나 감옥치곤 넘 멋있는..

엄청 빈티지스럽고 멋있어요..

사람들이 보이는데.. 수감자들 아니구요.. 관광온 사람들이랍니다..

섬 주변에 새들이 엄청 많네요.. 소리가 장난 아닌..

어쨋거나 멋지긴 하네요.. 이런 감옥이라면 수감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감시초소..

건물들이 오래되서 하나같이 멋있어 보입니다..

부두 주변엔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저희 배가 감옥 옆을 지나가니깐 막 손도 흔들어 주시고.. ㅋㅋㅋ..

알카트래즈 섬.. 지금은 공원으로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감옥섬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새똥이 좀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

딱 보기에도 수심이 엄청 깊어 보이네요.. 빠지면 그냥 끝~..

그냥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의 의외로 많아 북적였던 알카트래즈 아일랜드..

언덕 위의 등대는 참 멋지군요..

나무들도 크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알카트래즈섬.. 블루앤골드 플릿 베이크루즈에 탑승하시면 마음껏 사진에 담아보실 수 있답니다..

섬 위를 날아다니고 있던 새들..

파란 샌프란시스코의 하늘과 하얀 구름..

뭔가 자유로워 보이네요..

새들이 정말 많네요..

경고 표지판 위의 갈매기들.. ㅋㅋㅋ..

저 너머엔 금문교가 보이네요..

알카트래즈 섬과 금문교를 함께 담아보면 뭐 이렇습니다.. ㅋㅋㅋ..

아름다운 섬 알카트래즈..

천연의 요새로 불리울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알카트래즈 섬을 둘러본 후엔 피어39 도착입니다..

크루즈 안쪽의 모습도 살짝 담아보았네요..

크루즈 안에선 이렇게 모든게 푸르딩딩.. ㅋㅋㅋ..

화장실은 냄새도 나고.. 별로였던.. ㅋㅋㅋ..

실신해있는 피어39의 명물 바다사자들을 구경하고..

다시 피어39로 돌아옵니다..

피어41 베이크루즈 마린터미널..

블루&골드플릿 선착장엔 다음 배를 타고갈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어쨋거나 넘 알찼던 블루앤골드 플릿 베이크루즈 여행이었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티패스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타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바다사자, 금문교, 알카트래즈섬을 한번에 구경하실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배를 타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배멀미 같은건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배에서 우르르~ 내리는 중.. ㅋㅋㅋ..

좋은 구경을 시켜주었던.. 골든베어호에 감사하며.. 다시 피어39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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