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은 진어에 | JINAIR LJ006 괌→인천

T/PACIFIC ISLANDS

2011. 3. 3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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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카이라이트에서 점심을 빵빵하게 먹고 PIC 체크아웃후 공항으로 이동을..

PIC괌에서 공항까지는 정말 가깝습니다..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걸어서도 갈 수 있겠다 하면서 웃고.. ㅋㅋㅋ..

이번 괌여행은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는 한국 출발도 여유로운 오전10시인데다 한국 도착이 8시20분 도착인 일정이기 때문에 특히 좋지요~..

여유로운 분위기의 괌 국제공항.. 원래 이름은 안토니오 비 원 팻 국제공항이라나 뭐라나.. ㅡㅡ;;..

공항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괌의 바다가 보입니다..

길을 살짝 건너보면..

괌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지요.. 날이 살짝 흐리긴 했지만 뭐.. 떠날꺼니깐.. ㅋㅋㅋ..

흐린 날씨의 괌도 나름 매력이 넘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회색 구름조차 아름다운 괌..

체크인하는 분위기네요..

평화로운 분위기의 공항..

진에어 체크인을 위해서 다시 공항 건물 안으로 총총..

FLY, BETTER FLY~ JIN AIR..

진에어 로고 기념촬영 한번 해주시고..

체크인의 시간입니다..

줄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더더욱 맘에 들었던 진에어..

ENJOY호주 캐리어와 함께 기념촬영..

지인분께서 선물해주신 스타벅스 씨애틀라떼 러기지택.. ㅋㅋㅋ..

어쨋거나 그룹티켓인지라 우르르 몰려가서 체크인하고 좀 재밌었네요..

로스에서 컵같은걸 조금 구입했던지라..

프래절택을 준비합니다..

소중히 다뤄주세요~..

이번 여행에도 캐리어를 흔쾌히 협찬해주신 레디꼬 블로그에 감사를..

탑승권과 여권을 준비하고 출국심사 받으러 고고~..

의외로 활기찬 분위기였던 DFS 면세점..

면세점 한가운데 록시땅 매장이..

거의 일본이나 다름없는 분위기더군요.. 일본관광객분들이 정말 압도적으로 많더라는..

커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생각에 푸드코트로..

씨애틀즈베스트커피에서 클래식하게 모카나 마시면서 시간을 때워보려 했건만..

현금만 받는다고.. 게다가 엄청 불친절..그레이 아나토미를 볼때마다 땡겼던 씨애틀즈 베스트이건만 달러랑 엔화만 받는다니 깔끔하게 포기.. ㅡㅡ;;..

결국 버거킹에서 아이스티를 마시기로 결정..

버거킹 아이스티를 지인분께서 쏘셨어요.. 지인분들은 레귤러사이즈, 욕심이 많은 전 라지사이즈..

라지사이즈 진짜 대박.. 완전 커요~..

얼마나 거대한지를 표현해보기 위해.. 아이폰과 비교샷까지..

아이스티는 뭐 그냥 그렇군요.. 달고 맛없는 아이스티.. ㅋㅋㅋ..

어쨋거나 시원하긴 했으니깐 불만은 없네요..

우리나라 버거킹보다 훨씬 비싸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 했다는.. 역시 한국이 좋다는 결론.. ㅡㅡ;;..

푸드코트도 일본분들이 정말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여기가 괌인지 일본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 ㅋㅋㅋ..

와이파이도 잡히고 시원하고.. ㅋㅋㅋ..

도미노피자는 한번 체험하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상태였던지라 단념했답니다..

빨랑 탑승하시라는 안내방송이 나와서..

게이트로 이동을 해봅니다..

안내방송으로 호명당한거 처음.. ㅋㅋㅋ..

너무 급하게 타느라고 진에어 비행기도 못찍었네요 그러고 보니.. ㅡㅡ;;..

어쨋거나 늦지 않게 10분전 탑승완료..

인천으로 가는 진에어는 B737-800이었답니다..

기내식 제공됩니다..

물티슈..

기내식이 나름 디너에 해당되었지만.. 내용물은 간단한 샌드위치..

  썬업..

 

플로리다의 맛.. ㅋㅋㅋ..

퍽퍽했던 머핀..

나름 카프레제의 샐러드..

오일앤비네가 드레싱을..

샐러드에 투하해 봅니다.. 드레싱 양이 많네요..

폭신폭신한 치즈.. ㅋㅋㅋ..

조금 작은 햄버거빵만한 샌드위치..

안에는 게맛살과 계란, 감자 등의 샐러드가 들어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던 샌드위치.. 두개 줬으면 좋겠네요.. 양이 부족함..

어쨋거나 가볍게 식사를 마치고..

커피도 냠냠..

커피를 마시자마바 바로 쿨쿨~..

어느새 인천공항에 도착입니다.. 자다 일어나니 도착해서 깜짝 놀랬던.. 어쨋거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이었단 결론..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던 PIC괌 여행기는 이걸로 마칩니다.. 정말 또 가고 싶은 아름다운 곳~ PIC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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