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디저트카페 | 하카타시티 아뮤플라자 파티세리 아라캄파뉴

T/FUKUOKA HAKATA

2011. 11. 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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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세리 아라캄파뉴 하카타점.. ENJOY 규슈 추천의 스위츠 전문점이라서 찾아봤다는..

JR하카타시티 아뮤플라자 하카타 1층에 있는 스위츠 카페입니다.. 도큐핸즈쪽에 있다는..쇼케이스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행복한 기분이 드는 그런 곳이었네요.. 

오늘의 키쉬와 스프, 샐러드, 드링크가 제공되는 아라캄파뉴풍 키쉬플레이트 945엔(13,700원)..

깜찍스러운 스위츠는 물론이고.. 대접같은 왕머그에 나오는 카페오레도 왠지 땡기는 느낌.

쁘띠한 스푼이 꼽힌 귀여운 컵에 담긴 티라미스는 완전 사랑스러운 느낌..

블루베리가 촘촘하게 올려진.. 타르트 오 미르티유.. 578엔(8,380원)..

아라캄파뉴의 최고 인기의 과일타르트~ 타르트 메리메로.. 630엔(9,130원)..

숫자가 적인 작은 컵에 담긴 사랑스런 푸딩.. 크렘 캬라멜..

선물용으로 왠지 좋을 것 같은 기분의 아라캄파뉴 티들..

24석 규모의 작은 카페인데.. 마침 빈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해봤습니다..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겨우 주문..타르트 먹을까 티라미스 먹을까 너무 고민했던듯.. 결국은 얼그레이 아이스티와 크렘캬라멜, 티라미스~..

얼그레이 아이스티.. 630엔(9,130원)..

시럽이 이렇게 깜찍스럽게 제공됩니다.. 완전 귀여움.. ㅋㅋㅋ..

대접에 나오는 카페오레 마시려고 하다가 커피를 10분전에 이미 드링킹했기 때문에 티로 주문했어요..뭐 카페 분위기가 조금 홍차가 어울리는듯 싶기도 했구요.. 숨이 막힐 것만 같은 후덥지근한 날씨여서 아이스티로~..

베르가못향이 그다지 진하지 않은 느낌이어서 티는 실망스러웠네요.. 역시 커피 마실껄 그랬나 싶기도.. 

크렘 캬라멜.. 399엔(5,780원)..

푸딩이 왠지 땡기는 날이어서 주문해본 크렘 캬라멜입니다.. 깜찍스러운 느낌 그 자체네요.. ㅋㅋㅋ..

숫자가 적인 작은 컵에 담긴 푸딩입니다.. 제 푸딩은 1번컵.. ㅋㅋㅋ..

노르스름한 카스타드 푸딩입니다.. 크림 장식도 넘 귀엽고.. ㅋㅋㅋ..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운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뭐 먹어야죠.. 스푼으로 막 퍼서 냠냠..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푸딩입니다.. 매끈매끈한 질감과 달달한 캬라멜향.. 맛있네요..

티라미스.. 473엔(6,850원)..

카페라고 써있는 엄청 귀여운 컵에 담긴 티라미스입니다.. 스푼도 넘 귀엽고 깜찍~..

왠지 소꿉장난 하는 기분도 들고.. 매우 재미난 곳이네요..

깜직스러운 스푼으로 티라미스를 마구 퍼묵퍼묵~..

홋카이도 베츠카이산 마스카포네치즈와 생크림을 이용한 사치스러운 맛의 티라미스입니다..

너무나도 보드러운 느낌의 티라미스입니다.. 시트도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머금고 있고..

티라미스는 하나 더 먹고 싶다는 욕심까지 생기더군요.. 어쨋거나 맛있네요 ..

코베에서 태어난 파티세리 아라캄파뉴는 후쿠오카에선 하카타시티와 텐진 두곳에 매장이 있다는.. 

생일에 받고 싶은 아라캄파뉴 타르트.. 홀 타르트 가격대는 15cm 2,625엔(38,000원) 18cm 3,150엔(45,700원) 21cm 4,200엔(60,900원)이네요..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타르트 메리메로를 맛보고 싶은 기분이군요.. 아뮤플라자 하카타에 방문하신다면 코베에서 온 스위츠 PATISSERIE A LA CAMPAGNE를 만나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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