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에서 만난 | 뉴질랜드 내츄럴 아이스크림

T/OUTBACK QUEEN

2009. 7. 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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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나이트마켓을 들렀다가 아이스크림이 땡기신다는 지인분들이 모인 곳..바로 뉴질랜드 내츄럴 아이스크림 ㅋㅋㅋ.. 한국분들이 하시는 곳이에요..

뉴질랜드 내츄럴은 한국에도 나름 있지만.. 호주 케언즈 나이트마켓의 뉴질랜드 내츄럴은 뭐랄까..매장이 딱히 큰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보다 메뉴가 훨씬 다양하고 아예 못보던 것들이 많더라는..아이스크림 말고도 스무디, 쉐이크, 칠로, 프룻플로, 핫푸딩, 와플 등의 메뉴가 있어요.. 

가장 궁금했던건 역시 어떤 아이스크림을 파느냐와 얼마에 파느냐였습니다.. 냉장고를 일단 살펴보기로..

패션프룻, 베리프룻, 쵸코라잇 하드스쿱, 망고 패션, 프로스트베리입니다..쵸코라잇 하드스쿱 이런건 처음 보는건데 역시 로우팻 아이스크림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이스크림 이름 밑에 소르베, 로우팻, 프로즌 요거트 등으로 분류되어 있는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아이스크림들입니다.. 레몬&라임, 쿨바나나&라이트, 럼앤레이즌입니다..

망고, 마카다미아 슈프림, 쿠키앤크림입니다..

호키포키, 포티 캬라멜 컵, 바닐라 클래식의 모습입니다..

보이즌베리 드림, 키위 & 크림, 쵸콜릿 엑스타시, 민트 쵸코 키세스입니다..역시 우리나라랑 아이스크림이 약간 틀린거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썬키스트 오렌지, 슈웹스 레모네이드, 번다버그 진져비어, 레드불 에너지드링크..쿨리지 생수와 네스티 아이스티들~ 트로피칼, 피치 망고, 레몬 라임 그리고 게토레이 4총사의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은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스몰 4천원, 레귤러 5천원, 라지 6천원이더랍니다..결국 스무디를 고르는게 싸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스무디 스몰 5,600원 레귤러 6,400원..

스무디 레귤러 사이즈는 정말 훈훈하게 크더군요.. 전 당연히 레귤러로 ㅋㅋㅋ..

뉴질랜드 내츄럴 텀블러들입니다.. 오른쪽이 레귤러, 왼쪽이 스몰.. 역시 가격대비 레귤러가 유리합니다.. ㅡㅡ;;..

색색깔의 각종 시럽들 ㅋㅋㅋ..

계산대는 대충 이러합니다..

계산은 역시 삼성 셀디카드로.. 호주에서는 역시 삼성 비자 셀디카드 ㅋㅋㅋ..

제가 주문한 스무디 스트로베리 필즈가 나왔습니다..

베리 프로즌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로우팻 요거트 스무디입니다..아이스크림에 얼음과, 냉동 딸기, 딸기 쥬스를 블렌드한 스무디랄까요.. ㅋㅋㅋ..

호주속에서 뉴질랜드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뉴질랜드 내츄럴 아이스크림.. ㅋㅋㅋ..뉴질랜드 내츄럴을 과감히 협찬해주신 호주유학파 파워블로거 나니야님께 이자릴 빌어 감사드리고 싶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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