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원두를 위한 | 스타벅스의 다섯가지 고집

STARBUCKS COFFEE

2009. 3. 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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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지인분께서 계속 가자고 꼬득여서 방문한 스타벅스 혜화점..

대학로 근처에는 많은 스타벅스들이 있는데 가장 오래된 곳이 스타벅스 2호점인 대학로점.. TGIF와 KFC 중간쯤.. 성대쪽에 있는게 성대입구점.. 동성고 맞은편에 있는 곳이 바로 혜화점이라는..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카라멜 마키아또 프로모션 중..스팀밀크의 풍성함으로 더해지는 카라멜과 에스프레소의 특별한 향연 카라멜 마키아또.. ㅋㅋㅋ.. 

픽업하는 곳에서 가져가실 수 있는 스타벅스 1호점 엽서입니다..

1971년 사진인가봐요 ㅎㅎㅎ.. 매일 신선하게 커피를 볶는다고 써있구요.. 도소매에 식당(?)까지 겸하고 있는 형태였던 모양입니다..

엽서 뒷면에는 스타벅스 원두는 왜 신선한지에 대한 주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다섯가지 고집이랄까요..철저한 원두 선별 구매, 상시 로스팅 및 테이스팅 실시, 특별한 포장방법, 직배송으로 뛰어난 신선도, 철저한 유통기한 관리..과연 저것들이 다 지켜질런지.. 아무리 읽어봐도 신뢰는 그다지 ㅋㅋㅋ.. 지금은 그들의 주장일 뿐으로 느껴지지만 곧 실현되길 ㅡㅡ;;..

주문한 음료가 도착을 해주었습니다..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입니다.. 그란데 사이즈..

휘핑크림과 초코드리즐 미치도록 올려주심.. 커피를 못드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달콤한 쵸코 크림맛.. ㅡㅡ;;..

창가에 앉았더니만.. 이노무 역광이 참 대책이 없군요.. 사람 많은데서 발광(?)을 할 수도 없고 참 ㅡㅡㅋ.. 날도 추운데 이 차가운걸 왜 굳이 드시는지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모 개인 취향이라는게 있으니..

저는 부드러운 카푸치노를 마셨습니다.. 톨사이즈 카푸치노에 샷을 두개 추가해 트리플로..

주문할 때 뚜껑을 덮지 말고 그냥 달라고 강조했건만 소용없군요.. 기어코 뚜껑을 덮어주시는 친절한 배려라니 ㅋㅋㅋ..

음료 만드는거 구경하는데.. 파트너분이 좀 어리버리 하셔서리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커피맛은 나름 괜챦았음..

그동안 스크래치 카드 긁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는데 완전 떨어진 모냥.. 이번주는 어딜 가도 안주는군요.. 결국 1등과 2등 당첨에는 결국 실패인 모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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