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여행의 꽃 | 외국인거리 기타노이진칸

T/RALALA OSAKA

2012. 4.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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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선 어딜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역시 고베하면 기타노이진칸이란 생각에 무작정 올라온 기타노자카..

기타노이진칸 언덕을 오르다보면 힘도 들고 숨도 차고 합니다..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기타노쵸히로바..

이렇게 작고 동그란 광장이 있습니다.. 공연도 하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쉬어가는 곳입니다.. 조금은 여유로운 느낌으로 저도 쉬어보기로..

고베가 자랑하는 관광명소인 기타노이진칸답게 이렇게 빨간 깃발을 든 관광가이드분도 만날 수 있고..

이진칸의 상징적인 존재인 카자미도리노야카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엄마랑 같이 놀러온 꼬마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던 기타노쵸히로바..

역시 기타노이진칸에선 카자미도리노야카타인 모양이더군요.. 다들 풍향계의 집 앞에서 이렇게 기념촬영하시더라는..

세계 어딜가나 이런 언덕에는 직접 작업한 그림이나 장신구 파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고베도 예외는 아니었단..

연인분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은듯 싶더군요..

유모차에서 간식먹는 꼬마도 보이고..

사람들 표정엔 다들 여유가 엿보입니다..

한국분들도 제법 오시는거 같더군요.. 고베에서 처음으로 한국말 들었어요..

기타노쵸히로바에서 공연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마법사(?)분께서 이렇게 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주시고..

조금 많이 어설픈듯 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호응해주시더라구요.. 전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못봤지만.. ㅡㅡㅋ..

기타노이진칸에선 누구나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그 유명한 풍향계의 집입니다..

뾰족한 지붕 위에 닭모양 풍향계가 달려 있어서 풍향계의 집.. 카자미도리노야카타라고 읽어야 한다는군요..

풍향계만 조금 더 크게 담아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ㅋㅋㅋ..

광장에서 조금 쉬고 했으니 슬슬 움직여 보기로 합니다..

가장 먼저 공략하려고 한 곳은 바로 이 카자미도리노야카타였습니다..

뭐 이렇게 기념사진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좀 욱긴.. ㅋㅋㅋ..

이렇게 빨간벽돌의 아카렌가입니다.. 이진칸에선 유일한 아카렌가라고 하네요..

중요문화재 구토마스주택 카자미도리노야카타가 되겠네요..

모에기노이에 공통입장권을 구입하긴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긴 나중에 들어가기로.. ㅡㅡㅋ..

사람 많을 때 들어가면 손해입니다.. 마지막에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 나옵니다..

아~ 공연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사람이 정말 더 많아진듯.. ㅡㅡㅋ..

기타노쵸히로바 주변에 모인 많은 사람들.. 뭐 어제 교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많긴 많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이 참 안이쁘게 나오는 날씨네요.. 사진이 어찌나 흐리멍텅하게 나오던지..

옆에서 보면 뭐 이렇게 생긴 기타노이진칸 풍향계의 집입니다..

카자미도리노야카타에겐 잠시 이별을 통보하고 우로코노이에로 향합니다..

기타노 외국인거리에 있는 신사.. 기타노텐만신사..

신사는 더 높은 곳에 있습니다.. 한번 올라가볼까 하다가 계단이 너무 무서워서 포기~.. ㅡㅡ;;..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쨋거나 전 우로코노이에로 고고씽.. 본격적인 이진칸 탐험의 시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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