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맛이 그리워질땐 | ON THE BORDER

FAMILY RESTAURANT

2009. 7. 26. 07:12

반응형

멕시코의 맛을 그리워 하시는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한 곳은..신촌에 있는 멕시칸 팸레 온더보더..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온더보더의 맛과 향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어서 이제 3호점도 오픈을 한다는..온더보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 8월 19일 오픈을 한답니다.. ㅎㅎㅎ..

온더보더의 메뉴판.. 메뉴는 지인분께서 직접 초이스하셨습니다..

주문을 하자.. 바로 또띠아 나옵니다..

온더보더의 자랑 프레시살사.. 전 이게 제일 맛있어요 ㅋㅋㅋ..

담당서버님께서 시원한 미네랄워러도 준비해주십니다..

바삭한 또띠아칩을 살사에 마구 담궈서 냠냠..황금빛으로 바삭하게 튀겨진 온더보더의 또띠아는 정말 다른 곳과는 비교가 안되는 구수한 맛을 자랑합니다..

매콤한 살사.. 계속 리필해주구요.. ㅋㅋㅋ..

생일이라고 지인분께서 선물도 준비해주셨습니다.. 프레드페리 신발.. 나름 가죽이라능 ㅡㅡ;;..

지인분께서 무려 5개월간 준비해오신 노력의 결실이랄까.. ㅋㅋㅋ..

애피타이져가 제공되었네요.. 엠파나다 비프입니다.. 9,900원..

맨날 먹는 것만 먹지 말고 이번엔 좀 새로운거 먹어보자 해서 시켜봤습니다..

멕시코식 군만두라고 해야할까나 ㅋㅋㅋ.. 파이반죽으로 빚은 고기만두를 튀겼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퀘소소스와 피코데가요가 함께 제공.. 

헉.. 이거.. 안에 고기밖에 안들었다며.. 지인분께서 깜짝 놀라심..정말로 안에 고기만 한가득입니다.. 역시 온더보더는 본격적이라며 엠파나다를 마구 먹습니다..

모랄까 만두피는 끼쉬 비스꾸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톰하구요 약간 과자같은 느낌도 있구..

노란 퀘소소스에 푸욱 담궈 냠냠.. 느끼함이 온몸에 사무칩니다.. 고기도 제법 괜챦네요.. 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나름 굿..구천구백원짜리 애피타이져가 뭐 이리 양이 많냐며 지인분께서 가격대비 대만족을 표시하셨다는..

지글지글.. 요란한 냄새를 풍기며 등장한 몬트레이 랜치 치킨 화이타입니다.. 가격은 24,900원..

복날이라 나름 치킨화이타를 먹어야 한다며 지인분께서 주문하신..보시는 바와 같이 치킨 화이타 위에 몬트레이 잭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ㅋㅋㅋ..

화이타의 친구들입니다.. 멕스믹스와 멕시칸라이스 그리고 리프라이드빈..

당연하지만서도 또띠야도 함께 준비됩니다..

온더보더만의 자랑하면 역시 매장에서 직접 구운 프레시 또띠아.. 정말 쫄깃하고 맛있어요..

화이타 치킨 위에 미친듯이 녹여진 치즈와 솔솔 뿌려진 베이컨들..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럽습니다.. ㅋㅋㅋ..

피코데가요, 샤워크림, 치즈믹스로 구성된 멕스믹스를 또띠야 위에 골고루 올려주구요..

또 빼놓으시면 안되는게 바로 요 살사.. 살사도 듬뿍 넣어 싸드셔야 더 맛있어요..

리프라이드빈은 조금 달라진거 같기도 하고.. 콩이 더 피둥피둥해진 느낌?? ㅋㅋㅋ..

부드러운 잭치즈와 함께 레몬향이 솔솔 풍기는 몬트레이 랜치 치킨 화이타..제대로 지져진 기분의 달콤한 화이타베지도 넘 맛있구요 ㅠ.ㅠ.. 

오랜만에 먹으니 리프라이드빈도 어찌나 구수하던지.. 아아 팥죽 좋아 ㅋㅋㅋ..

역시 화이타는 온더보더입니다.. 정말 온더보더 화이타가 짱인거 같아요..

배가 불러도 프레시 또띠아는 리필해줘야 합니다.. 3장을 더 준비해주셨네요 ㅋㅋㅋ..

치킨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몬트레이 잭치즈.. 두툼한 치킨 아아~..

넘 잘드신담서 담당서버님께서 멕스믹스도 리필해주셨어요.. 역시 훈훈한 온더보더의 인심.. ㅋㅋㅋ..

역시 멕시칸은 온더보더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온더보더 신촌점..화이타가 땡기신다구요??.. 화이타는 볼 것도 없이 온더보더라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