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근교 온천여관 | 후츠카이치온천 료칸 다이칸소

T/FUKUOKA HAKATA

2013. 3.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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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근교에 위치해 오쿠자시키로 사랑받고 있는 후츠카이치온센 료칸 다이칸소..

헤야쇼쿠로 료칸 다이칸소의 카이세키를 만끽한 후.. 느긋하게 객실 점검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밥 먹고 나면 이렇게 이불을 깔아주신다는.. 왠지 모르게 귀여운 자태..

일단은 신발장의 모습이 되겠네요..

유카타는 맞는 사이즈로 료칸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역시 료칸 다이칸소는 타비도 준비해주시네요.. 유카타 입고 이 버선을 신으시면 되는..

욕실은 약간 특이한 형태.. 대욕장 때문에 그다지 이용할 일은 없지만서도..

화장실과 분리형이라 좋고..

옷장..

요긴 이불장..

차랑 같이 먹을 수 있는 과자도 세팅되어 있고..

재털이도 매우 클래식한..

오챠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다는..

뚜껑 열어보면 뭐 이런..

금고랑 소니TV..

베란다쪽 풍경입니다.. 이쪽엔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고..

반대편엔 화장대가 위치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공간활용이 잘되어 있는..

전체적으로 객실을 보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밤새고 왔던 후쿠오카였던지라.. 넘 피곤해서 온천하고 10시도 안되서 잠들었던듯.. ㅋㅋㅋ..

다음날 아침입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다이칸소 정원의 모습.. 비가 와서 아쉽지만.. 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인분과 온천하러 고고씽..

료칸 다이칸소는 지하에 있는 대욕장과 3층에 있는 전망욕장 두곳의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는.. 

방이 3층이어서 그냥 바로 이동하면 되고 편했어요.. 뭐 이런 분위기네요..

아무도 없다.. 아~ 완전 좋아.. ㅋㅋㅋ..

다이칸소 3층 전망욕장은 뭐 이런 분위기..

비가 와서 뭐 전망은 좀 아쉽..

뭐 지하 대욕장보단 아담하지만 이렇게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욕장이 되겠습니다..

아무도 없고 너무 깨끗하고 좋았던 전망욕장.. 완전 좋아요..

아침온천 즐기고 객실로 다시 이동하면서 담아본 다이칸소 정원..

연못도 있고 일본식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

아침밥 먹으러 1층 식당으로~..

조식쿠폰의 모습.. 조식은 7시~9시에 제공됩니다..

로비는 이렇게 럭셔리한 분위기입니다..

다이칸소 조식회장의 풍경이 되겠다는.. 양식 테이블이에요..

다이칸소 조식은 뭐 이런 느낌..

자리에 앉으면 바로 오챠 준비해 주십니다..

차주전자랑 밥통의 모습이 되겠단..

조식은 하프바이킹으로 즐길 수 있는게 특징.. 하루다 코다와리 타마고가 제공..

지도리 다이콘.. 요거이 오뎅먹는 느낌도 나고 좋네요.. 무가 완전 맛있음.. ㅋㅋㅋ..

하루다 타마고.. 아미노산 밸런스 사료에 지하수만 마시고 자란 방목닭의 계란이라 퀄리티가 정말 뛰어나단 설명..

바로 밥이랑 국 준비해주시고.. 서비스가 좋네요 역시나..

귀여운 야키자카나, 멘타이코, 콘부..

일본에서는 고보라고 하는 우엉조림인데요.. 우리나라랑 완전 맛이 달라요..

아침에서 빠져선 안될 계란말이.. 베니쇼가..

클래식한 느낌의 포테이토 샐러드..

우메보시와 츠케모노들..

요건 뭘까나.. 뚜껑 열어보면 김이 나와요..

나베모노도 이렇게 준비되구요..

열어보면 두유스프의 두부가 등장합니다.. 미즈나로 산뜻한 느낌을 주었단..

국그릇 맘에 드네요..

미소시루에 벚꽃이 피었단.. 깜찍스럽네요..

콘부 츠쿠다니가 의외로 맛있네요..

반찬이 너무 많아서 정말 밥이 남아나질 않더란.. 결국 리필하고.. 막.. ㅋㅋㅋ..

정말 정갈하면서도 매우 푸짐했던 조식이었네요.. 계란 하나 더 먹으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포기.. ㅠ.ㅠ..

아침 빵빵하게 먹고.. 방으로 가서 대충 짐 챙겨서 나옵니다..

체크아웃을 도와주셨던 다이칸소 리셉션의 이즈치상..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시고 감사합니다..

후츠카이치온센 료칸 다이칸소와는 이제 작별.. 여기 넘 좋아서 왠지 헤어지기 싫었음.. ㅠ.ㅠ.. 택시타고 오조노시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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