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런치세트 | 크리스피치킨샐러드 왈할라파스타

FAMILY RESTAURANT

2013. 8. 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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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런치세트 공략을 위해 지인분과 함께 급습하게 된 아웃백 신촌점.. 이거이 얼마만의 아웃백인지.. ㅡㅡa..

OUTBACK STEAKHOUSE 유후~.. 웨이팅도 없고 굿~..


아웃백에선 우드 화이어 그릴 바베큐 캠핑 이벤트중.. 바로 런치세트 주문..

부쉬맨 브레드..

허니버터에 부쉬맨.. 그나저나 역시 조명이 개그지같은 아웃백.. ㅡㅡㅋ..

엄청 따끈따끈해서 버터도 샤샤삭 녹고 굿~..

키위 에이드..

메뉴판에 있는 키위쥬스 사진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는데.. 키위를 넣다가 말았네.. 킁~ 쥬스로 업차지할껄 그랬음..

오렌지 에이드..

지인분께서는 아웃백은 역시 오렌지에이드라고..

맛은 뭐 별로.. ㅋㅋㅋ..

옥수수 스프..

처음 먹어 보는 아웃백 옥수수 스프..

그닥 옥수수스럽지도 않고 그냥 그렇네요..

양송이 스프..

옥수수 스프보단 그래도 전통의 양송이 스프가 나은듯한 기분..

역시 그리운 아웃백 스프의 맛이 떠오르고.. ㅠ.ㅠ..

크리스피 치킨 샐러드.. 런치세트 16,39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다는.. 랜치 드레싱에 발사믹 드리즐 조합인듯..

치킨은 꽤 크리스피하게 잘 튀겨졌네요.. 포동포동함은 부족해 살짝 아쉬운 기분..

망고랑 파인애플이 자리하고 있어 나름 여름에 어울리는 샐러드..

치킨 상태 좋네요.. 보들보드르..


샐러드 믹스도 나름 풍성하고 해서 양이 많네요..

치킨은 약간 아껴 먹어야 하네요.. 생각없이 먹다보면 나중에 양상추만 먹게 댐..

아웃백 서로인.. 런치세트 26,29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220g이라고 함.. 온스는 언제 포기한건지..

사이드로는 허니버터와 시나몬가루를 올린 구운 통고구마와..

더운 야채.. 야채는 당근, 파프리카, 브로컬리 조합.. 그나저나 저 큰 브로컬리 멍미.. ㅠ.ㅠ..

스테이크는 모양도 안예쁘고 맘에 안드네요..

집도하신 지인분께서 꽤 힘들어 하셨음.. 고기가 질기다며.. ㅋㅋㅋ..

함께 곁들여지는 소스는 머쉬름 그레이비..

템퍼러쳐는 미디엄레어.. 딱 먹기 좋게 익혀줘서 아웃백이 좋긴 함..

질겅질겅 씹어대야 하는 스테이크.. 무성의한 더운 야채.. 브로컬리는 정말 무섭기까지 했음.. ㅡㅡ;;..

아웃백 스테이크를 사랑하시는.. 지인분께서 거의 독식하셨던 메뉴..

왈할라 파스타.. 런치세트 10,890원..

홈메이드 피클.. 당근과 오이 조합인데 맛없음.. ㅡㅡㅋ..

고기가 안들어간 야채 파스타 컨셉이라고 보시면 될듯.. 앗백 기본 더운야채에 애송이 조합..

크림소스는 나름 꾸덕진게 페투치니에 밀착하고 있는듯한 기분..

포크로 돌돌 감아 냠냠..

치킨도 쉬림프도 없기 때문에 약간 허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해서 나름 나쁘지 않음..

오랜만에 아웃백 파스타 먹으니 느끼하고 좋네.. ㅋㅋㅋ..

그나저나 파스타에 들어간 브로컬리도 어찌나 크던지.. 브로컬리 무서워.. ㅠ.ㅠ..

왈할라까지 끝장내니 배가 땡땡.. 역시 아웃백 런치세트 배불러~..

아이스 커피..


커피는 별로.. 서비스는 역시 아웃백이 좋긴 하네요.. 계산을 두번이나 틀렸다며 막 디저트 주시려고 해서 깜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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