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 어둑어둑한 시간에 도착했어요.. 7시 넘어서 겨우 토카치가와 입성..
원래 이런 좋은 호텔은 일찍 체크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그래야 본전을 확실히 뽑는데.. 완전 늦은 체크인.. ㅠ.ㅠ..
TOKACHIGAWA ONSEN DAIICHI HOTEL.. SINCE 1934.. 그 유명한 토카치가와온천 제일호텔이 되겠습니다..
원래 꿉꿉한 날씨였던데다 완전 어둑어둑해진 후 도착해서 외관사진이 별로.. 암튼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
어쨋거나 밥시간에는 무사히 도착했으면 된거죠.. 쾌적한 느낌이 들었던 다이이치호텔 로비의 모습..
토카치가와 다이이치호텔 리셉션의 모습입니다.. 깔끔하네요..
오시보리 바로 서비스 해주시고 친절..
토카치가와 다이이치호텔은 스파스위트 호슈테이와 토카치모던 토요테이로 크게 나뉘는데..
저희는 호슈테이였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고고씽.. 생각보다 큰 호텔이네요.. 은근 광활했음..
토카치가와온센 스파 스위트 호슈테이.. 유후~..
요거이 호슈테이 키입니다.. 좋은 호텔이다보니 카드키에 이렇게 세련된 케이스도 제공되고 좋네요..
호슈테이는 보안도 나름 철저해서 방키를 여기에 찍어야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어요..
호슈테이 입성.. 유후~.. 왠지 신남.. ㅋㅋㅋ..
입구쪽에 있는 호슈테이 프리미엄 라운지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밥먹고 와서 라운지 이용하기로..
복도마저 넘 럭셔리하다며 지인분들과 감탄하고.. ㅋㅋㅋ..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슈테이인지라 완전 다 새거네요.. 좋다~.. ㅋㅋㅋ..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 호슈테이 디럭스 룸이 되겠습니다..
방 안쪽으로 들어서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호슈테이에서 가장 스탠다드한 디럭스룸..
깔끔한 트윈베드의 양실이 되겠습니다.. 침대방이 역시 좋죠.. ㅋㅋㅋ..
디럭스룸의 경우 40㎡.. 가격대비 그렇게 넓진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로 베란다로 총총.. 호슈테이는 전객실 토카치가와 뷰..
객실 베란다에서 이렇게 웅장한 토카치대교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역시 날씨가 좀.. ㅠ.ㅠ..
호슈테이 객실에서 보는 토카치대교 야경은 뭐 이렇습니다.. 억지로 찍어낸 사진..
앞에 강이랑 다리말고는 아무것도 없고.. 객실뷰가 정말 탁 트여서 시원.. 베란다는 좁아서 약간 답답..
다시 객실로 돌아와 호슈테이 디럭스룸을 본격적으로 스케치하기로..
쇼파도 완전 새거라서 넘 좋았음.. ㅋㅋㅋ.. 코너에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데스크쪽 풍경이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
TV는 소니입니다.. TV장식장에 작은 벽난로가 자리하고 있다는.. 여름이라 켤 일은 없어서 살짝 아쉽..
특이한게 마란츠 CD플레이어가 있더라구요.. CD 요즘 누가 들고 다니나.. 콘솔셋 같은거 놓으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
테이블쪽 보시면 전화기랑 랜선이랑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고..
서랍 열어보면 소잉킷이랑 손톱깍기도 있고 배려가 깊네요..
저 전기주전자 맘에 들어서 얼마인가 막 검색하다 좌절하고.. 암튼 티세트입니다.. UCC 캡슐 2개 제공..
서랍 열어보면 녹차, 실론티, 캐모밀의 티백들이 자리하고 있고.. 미니어쳐 양주도 있습니다..
냉장고도 점검해줘야지요.. ㅋㅋㅋ..
샴파엔이랑 와인이랑, 사케, 페리에, 콜라, 녹차, 포카리스웨트랑 생수가 자리하고 있네요..
맥주는 에비스.. 프리미엄 라운지 가시면 술이건 뭐건 다 마실 수 있고 해서.. 라운지 그냥 편하게 이용하시는걸 추천함.. ㅋㅋㅋ..
여유로운 느낌이 다소 부족하긴 합니다만.. 디테일하게 보면 여러가지 배려가 눈에 띄었던 호슈테이..
다음은 욕실 점검의 시간입니다.. 3단분리된 세퍼릿배스..
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면대..
미인의 온천 토카치가와온센이다 보니 어메니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호텔 오리지날 상품임..
SPA MOUL이란 토카치 오리지날 브랜드의 화장품을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호텔이다 보니 티슈도 보들거리고..
화장실도 이렇게 화려하다는.. ㅋㅋㅋ..
옷장에 보시면 유카타 있어요..
온천 하시고 요걸로 갈아입으심 되겠구요..
샤워기..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솝은 무인양품에 대항하는 홋카이도양품의 라벤더 라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ㅡㅡㅋ..
호슈테이에선 객실 전용 노천온천이 기본으로 제공.. 나만의 로텐부로 유후~.. 이거이 완전 좋아요..
토카치가와 몰온천은 홋카이도 유산에 선정된 온천이라는 설명이 되겠네요..
몰온천이라 확실히 다릅니다.. 색도 커피색이고.. 정말 스베스베 그 자체임.. 역시 온천은 토카치가와.. 완전 좋음..
온천하고 먹은 토카치가와 몰온천 센베이입니다.. 다이이치호텔 자체 브랜드 상품..
에스프레소 머신도 있는데 커피 안마시면 손해죠..
UCC 유기배전커피가 제공됩니다.. 큐리그 머신 사용방법은 옆에 나와 있어요..
커피타임~.. UCC 오가닉 커피와 함께 다이이치호텔 몰온천 센베이를 준비한 모습..
탄산 센베이 사이즈도 크고 엄청 파삭~ 생각보다 맛있음.. 커피는 그냥그냥.. 코나 블렌드로 줄 것이지 킁~..
스베스베의 진수~ 토카치가와 몰온천을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함.. 다이이치호텔 호슈테이만의 여유라는..
'DRIVE HOKKAIDO'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카치가와온천 다이이치호텔 | 프리미엄 라운지 & 대욕장 유라쿠 (2) | 2013.08.29 |
---|---|
토카치의 맛을 마음껏 | 다이이치호텔 코모레비 토카치뷔페 (0) | 2013.08.28 |
전통이 묻어나는 고급 료칸 | 노보리베츠온센쿄 타키노야 (4) | 2013.08.26 |
노보리베츠 모던 료칸 힐링 | 보로 노구치 노보리베츠 (8) | 2013.08.25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도착 | 노보리베츠온천 고고씽 (2) | 201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