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치가와온천 다이이치호텔 | 프리미엄 라운지 & 대욕장 유라쿠

DRIVE HOKKAIDO

2013. 8.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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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이 자랑하는 토카치 뷔페를 레스토랑 코모레비에서 미친듯이 흡입하고 완전 넉다운..

코모레비에서 커피는 일부러 마시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참았다는..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 호슈테이 프리미엄 라운지의 모습.. 제 객실 옆옆인가 그래서 넘 편하게 이용.. ㅋㅋㅋ..

여기서 셀프로 원하시는거 막 이용하시면 됩니다.. 먹을꺼 맘대로 먹고 테이블 버싱만 깨끗하게 하시면 되는거에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습니다.. 왼쪽 버튼이 에스프레소 오른쪽이 블렌드커피.. 잔 올려 놓고 버튼 누르면 끝~..

티백 따위 없다는.. 완전 프리미엄!!.. 민튼 오가닉 다즐링과 플라워리 얼그레이가 통째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농 플레인 요거트가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음.. 근데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다.. ㅠ.ㅠ..

미네랄워터, 레몬워터 그리고 우유.. 우유는 물론 토카치산 목장의 밀크..

커피랑 차 뿐만 아니라 쥬스도 종류별로 있고 굿~..

프리미엄 라운지에선 맥주도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키린 이치방시보리..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

삿포로 쿠로라벨 나마.. 귀요미 캔으로 준비되어 있네요..

안주도 타베호다이.. 눈치 안보고 치즈 마구 흡입하시면 됩니다.. 캐좋음.. ㅠ.ㅠ..

무알콜맥주도 종류별로 있더란.. 키린 프리, 아사히 드라이제로, 삿포로 프리미엄 알콜프리..샴페인도 한병 그냥 다 드심 댐.. 아~ 이런 좋은 라운지일 줄이야.. 완전 고품격에 캐 좋네요.. 그냥 막 마시면 댐.. ㅋㅋㅋ..

완전 시원하고.. 사람도 없고 완전 쾌적.. 다만 문제였던건 배가 너무 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다는거.. ㅠ.ㅠ..

에스프레소 도피오.. ㅋㅋㅋ..

오가닉 다즐링.. 커피랑 차만 마셨는데도 힘들.. 아~ 저녁을 넘 쳐먹었어.. ㅠ.ㅠ..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다이이치호텔 호슈테이 프리미엄라운지 완전 천국이었음..

다들 자고 있을 시간에 대욕장 점검을 위해 객실을 살살 빠져 나왔다는..

방에 전용온천이 있어서 별도의 온천 이용은 필요없었지만.. 새벽1시반에 카메라 들고 대욕장 촬영의 투혼을 발휘.. ㅡㅡㅋ..

PUBLIC BATH라고 써있는 화살표를 따라가면 나오는 다이이치호텔 대욕장 유라쿠입니다..

오전2시부터 오전5시까지는 청소시간으로 대욕장 입욕이 제한된다는 안내가 되겠습니다..

10시에 가니 이용하시는 분이 계셔서 아예 사람 없을 시간에 방문했어요.. ㅡㅡㅋ..

부인대욕장.. ㅡㅡㅋ..

암튼 뭐 바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기대가 컸네요..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 대욕장의 풍경.. 예상대로 아무도 없습니다.. ㅋㅋㅋ..

가지런히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네요..

마사지체어도 이용하실 수 있고..

바구니들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우와~ 완전 크다.. ㅋㅋㅋ..

다이이치호텔 유라쿠.. 정말 스케일이 크네요..

엄청 큰 기둥들.. 후덜덜~..

어둡고 습해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실제 보시면 훨씬 멋있습니다..

복층구조라서 넓고 쾌적합니다.. 여러가지 타입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역시 전 나무통이 맘에 드네요.. 푸할~..

대욕장을 막 혼자 뛰어 다니고 신났음.. ㅋㅋㅋ..

사우나도 정말 깔끔하고..

전망로텐부로라고 써있어서 함 나가보기로..

대욕장 2층에 있는 전망 노천탕이 되겠습니다.. 토카치대교가 정면에 딱 보입니다..

깜깜해서 암것도 안보이긴 했는데.. 없는 빛을 억지로 짜내서 사진 담아보면.. 뭐 이렇습니다.. ㅡㅡ;;..

생각보다 대욕장이 크고 시설도 매우 괜찮네요.. 물까지 좋으니 이건 뭐..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껜 천국같은 곳..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정원로텐부로 구경하기로..

요기가 정원 로텐부로.. 정원으로 둘러싸인 노천탕인 모양입니다..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이고 깜깜했지만 억지로 똑딱거리면서 떨샷질..

겉에서 보니 대욕장 진짜 크네요.. 통유리라 시원스러워 보이고..

빛이 완전 없어서 정말 힘들었지만 뭐 이렇게 바위에 싸인 노천탕입니다..

바위가 감싸고 있고 주변엔 큰 나무들로 둘러쳐 있고 뭐 그런듯.. 밝을때 함 와보고 싶은데.. 사람 있으면 사진 못찍어서..


토카치가와 온천 특유의 식물성 몰온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이요쿠죠 유라쿠..

매우 넓고 쾌적합니다.. 역시 다이이치호텔.. 대욕장도 넘 여유롭고 좋다는 결론.. 홋카이도 온천하면 역시 토카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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