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랜드마크 | 오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오사광장

T/ENJOY QINGDAO

2013. 12.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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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올림픽 세일링센터 공략후엔 5월의 바람을 만나기 위해 오사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청도에선 소어도 등대가 제일 대표적이겠지만.. 국제 요트센터의 등대도 제법 예쁩니다..


칭다오 국제요트센터와 54광장을 연결해주는 멋진 다리..

파도가 철썩철썩.. 역시 칭다오는 바다가 있어서 좋아요..

이 다리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시는 중국분들이 정말 이채로웠다는.. 다들 여기 다리에 앉아서 쉬고 계심..

칭다오에서의 주요교통수단인 택시.. 버스 타면 다 쳐다봐서 민망해서 못탑니다.. 택시가 좋아요.. ㅠ.ㅠ..

중국 관광객들의 모습..

벤치에서 쉬는 분들이 많은게 특이한..

여기 별로 볼 것도 없는거 같은데 사람이 매우 많았음..

홍콩중로쪽의 풍경.. 높은 건물들이 많다는..

날씨가 매우 맑았는데 조금만 멀리 있어도 이렇게 뿌옇게 보여요..

가까이 있으면 이렇게 선명하게 사진을 담아볼 수 있는데..

가시거리가 짧은게 역시 좀 아쉬웠지만 뭐.. 실루엣으로 담아보면 되니까..

파노라마로 담아본 올림픽 세일링 센터의 모습..

바닷바람이 다소 강하고 해서 은근 추웠네요.. 바람막이 준비는 필수.. ㅡㅡㅋ..

드디어 도착입니다.. 요거이 바로 오월의 바람이라는..

중국스러움으로 넘쳤던 수브니어샵.. 이상한거 정말 많이 판다는.. ㅋㅋㅋ..

그래도 날씨도 넘 쾌청하고.. 완전 바람직스럽다며 기뻐하고..

해변쪽엔 높은 빌딩들이 정말 우뚝우뚝..

오사광장에서 바라본 올림픽 세일링 센터의 모습..


멀리서 봐도 크긴 정말 크네요..

다시 한번 파노라마샷 찰칵..

칭다오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 일광욕을 즐기시려면 저 다리 위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칭다오의 랜드마크적인 존재로 보시면 되는 오월의 바람입니다..

오사광장 끝 바다 앞에 자리하고 있는 멋진 조형물이라는.. 30미터 높이라고 하네요..

올림픽 세일링센터 만국기와 함께 찰칵..

요트가 별로 없었던 칭다오 국제요트센터..

오월의 바람.. 오랜만에 봐도 역시 멋지네요..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중국스러운 느낌도 많이 나고 해서 역시 맘에 든다는..

54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칭다오.. 중국 현대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는..

5월은 아니었지만.. 5월의 바람을 느껴보았던 오사광장..

넓고 쾌적해서 맘에 드는 곳이네요..

이 빨간 5월의 바람에서부터 칭다오시청까지 쭉 어이지는게 오사광장이 되겠습니다..

5월의 바람 뒷쪽은 이렇게 시청까지 쭉 광장이 이어집니다.. 굉장히 드넓은 광장이라는..

대륙적인 스케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54광장입니다.. 역시 넓다는..


새빨간 횃불 구경도 실컷하고 했으니 슬슬 이동해보기로 합니다.. 오사광장 주변의 고층 맨션들..

54광장에서 5월의 바람을 만끽한 후에는 택시를 타고 칭다오 최고의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잔교로 이동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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