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초저가 스테이크전문점 | 모모스테이크 부산역점

T/DYNAMIC BUSAN

2014. 8.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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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안고 2년만에 찾은 부산.. 하지만 결과는 완전 암울.. 비가 많이 와서 기분 완전 안좋았던.. ㅠ.ㅠ..

 

 

부산역과 지하철역 연결 공사를 하는거 같더란 그것밖에 할게 없음.. ㅋㅋㅋ.. 짐들고 지하철 타려면 엄청 불편했는데 굿~.. 

 

 

무거운 캐리어는 토요코인 부산역점에 일단 맡겨 놓았단.. 역시 최고의 위치에 자리한 호텔이에요 토요코인.. ㅡㅡㅋ..

 

 

점심 모 먹을까가 가장 큰 고민.. 지인분이 추천하신 돼지국밥은 싫었고.. 요즘 부산에서 유행이라는 모모스테이크를 체험하기로.. 

 

 

부산역광장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찾긴 쉽습니다.. 에너자이저 성인용품 건물 2층.. ㅋㅋㅋ..

 

 

오~ 모모스테이크 생각보다 인기가 있네요.. 웨이팅이 있어서 깜놀.. 번호표 주면서 기다리라고 함..

 

 

3분정도 대기한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럭키~ 나름 창가좌석 확보..

 

 

여기 좀 독특하네요.. 메뉴판이 액자임.. 크고 무겁.. ㅋㅋㅋ.. 스테이크 정식이 7천원으로 저렴합니다..

 

 

테이블 한쪽에 대기중인 컵과 젓가락, 냅킨.. 벨 누르면 주문받으러 옴.. 

 

 

자리가 좋네요.. 부산역이 딱 정면에 보입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흐리고 엄청 습합.. 사진 구리게 나오는 날씨.. ㅠ.ㅠ..

 

 

물은 이렇게 푸짐하게 제공됩니다..

 

 

콜라.. 1,000원..

 

넘 더워서 콜라로 출발.. 얼음도 안주고.. ㅠ.ㅠ.. 펩시 업소용 245ml 캐 귀엽습니다..  

 

 

스테이크 정식.. 대 200g 8,000원..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게 나오네요.. 한상 거하게 차려지는 기분이랄까나.. ㅋㅋㅋ..

 

 

모모스테이크 주력메뉴인 스테이크 정식.. 150g 미디엄이 7천원, 200g 라지가 8천원.. 천원차이면 200g이지 않나 싶네요.. 

 

 

소스 3종세트.. 스테이크소스, 홀그레인머스터드 그리고 소금..

 



 

깍두기..

 

 

고추피클..

 

 

라이스.. 조밥에 후리카케 살짝..

 

 

찻잔에 제공되서 오챠로 착각하게 만들었던 미소시루..

 

 

국은 평범한 맛..

 

 

일본식 사이코로 스테이크를 표방한거 같은데.. 고기 사이즈가 작고 완벽히 다 익혀 제공되는게 특징입니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드시면 됩니다.. 한입에 먹긴 좋지만 사이즈가 넘 작음.. ㅠ.ㅠ..

 

 

양배추 샐러드.. 나름 극세썰기 해주셨네요.. 드레싱은 좀 맘에 안들지만..

 

 

사이드로 제공된 새송이버섯, 브로컬리, 후쿠진즈케..

 

 

고기가 좀 제각각으로 생기긴 했는데..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모든걸 커버합니다..

 

 

양배추도 냠냠.. 왜 돈까스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지.. ㅋㅋㅋ..

 

 

소스도 3가지라 여러가지 버젼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좋고.. 나쁘진 않은듯..

 

 

뭐 어쨋거나 8천원이면 싸긴 싸네요.. 양도 많아서 다 먹으니 배가 땡땡.. 런치 2식의 꿈 접어야 하나.. ㅡㅡㅋ.. 

 

 

고기를 너무 잘게 잘라놔서 텍스춰가 아쉬운데.. 저렴하긴 한듯.. 확실히 부산이 밥값이 싼거 같아요.. 부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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