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직전 쇼핑의지를 불태우기 | 린쿠타운 린쿠프리미엄아울렛

T/RALALA OSAKA

2014. 8. 8. 07:00

반응형

 

17시에 간사이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였는데 오전에 우메다를 출발해서 공항으로 향한 이유는 바로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때문..

 

 

공항급행을 타고 가다가 공항도착하기 직전에 내리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난카이공항선을 타고 도착한 린쿠타운..

 

 

난카이 린쿠타운역 기념촬영.. 한글안내가 정말 완벽하고도 친절했던 남해전철.. 

 

 

제가 타고온 난카이 7000계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디자인이에요.. 일 잘하게 생긴.. ㅋㅋㅋ..

 

 

JR과 난카이가 역도 같이 쓰고 이렇게 나란히 운행되는게 우리입장에서 보면 신기합니다..

 

 

JR 린쿠타운역.. RINKU TOWN 도착인 것입니다.. 유후~..

 

 

JR니시니혼 225계와도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에 역을 빠져나왔단..

 

 

역을 나서면 간사이공항 건너편에 보였던 관람차가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린쿠타운의 랜드마크 스타게이트호텔.. 공항근처에 있는 호텔이지만 256m 54층의 높이를 자랑한다는..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쾌적한 느낌의 린쿠타운이네요.. 정말 넓긴 오지게 넓습니다..

 

 

린쿠타운역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린쿠 플레져 타운 시굴.. 여길 가로질러야 프리미엄 아울렛을 만날 수 있다는..

 

 

맥도날드도 이렇게나 우아한 린쿠타운입니다.. 그나저나 테라스에서 햄버거 먹다간 몸이 다 탈듯.. ㅡㅡㅋ..

 

 

쇼핑하기엔 살짝 아까운 날씨.. 호텔이랑 관람차 완전 거대함.. ㅋㅋㅋ..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이렇게 육교로 이어져 있습니다.. 왼쪽이 주차장이구요..

 

 

육교를 건너면 린쿠프리미엄 아울렛과 만날 수 있는 것이지요..

 

 

우아한 느낌이 들었던 린쿠 프리미엄아울렛.. 갭매장 옆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를 우선 방문해야 했어요.. 쿠폰북 받아야 해서..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갭 아울렛 건너편의 린쿠프리미엄아울렛 안내소를 방문..

 

 

뭐 이렇게 생긴 곳입니다.. 쿠폰북 수령을 위해 방문..

 

 

인포메이션센터도 넓고 우아했던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입니다..

 

 

무거운 짐을 계속 들고 다니면서 쇼핑할 수는 없습니다.. 코인라커에 캐리어 떨굼.. 500엔이었네요..

 

 



캐리어도 떨궜겠다 가벼운 기분으로 쇼핑에 임해봅니다.. 다른 프리미엄 아울렛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좀 편하실지도..

 

 

간사이공항 가기 직전 아름답게 쇼핑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곳~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

 

 

생각보다 할인율이 그다지 크진 않아서 다소 실망스럽긴 했지만.. 뭐 건져보겠단 의지가 있으면 기념품 찾긴 어렵지 않습니다..

 

 

쿠폰같은 경우는 얼마 이상 구입해야 하는 조건도 있고.. 많이 사면 할인도 더 해주고 뭐 그러니까.. 머리를 잘 굴려야 합니다.. ㅡㅡㅋ..

 

 

오사카여행하면서 만나기 힘들었던 외쿡인들을 여기서 다 만난다는 느낌.. 외쿡인들 정말 많았어요..

 

 

오니츠카타이거, 뉴발란스, 아식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의 스포츠브랜드는 제법 볼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구요.. 

 

 

기대했던 디젤, 브룩스브라더스, 갭, 바나나리퍼블릭, 랄프로렌, 라코스테 등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싸지도 않고 멍미.. 욕나와..

 

 

돌아가는 항공기가 아시아나라서 짐이 하나밖에 허용되지 않았던 점도 쇼핑의 의지를 꺽는데 한몫하기도 했고..

 

 

암튼 덥고 넘 힘들었던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다 둘러보진 못하고 복귀..

 

 

이 관람차 타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여유가 없다.. ㅠ.ㅠ..

 

 

이제 니시마츠야 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지인분께서 애들 옷을 좀 사오라고 명령하셔서..

 

 

프리미엄 아울렛은 비싼 브랜드만 있지만.. 그런 곳에 입점할 수 없는 브랜드들도 린쿠타운에선 모두 만날 수 있다는게 큰 강점.. 

 

 

니시마츠야 도착.. 일본 유아복 브랜드구요.. 놀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인 곳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일본이 훨 싸다는거..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은 사진촬영이 완전 불가능했지만 여긴 됩니다.. 이런 옷 사러 온거에요.. 애들용 유카타.. 

 

 

유카타 만삼천엔 조금 넘게 샀을 뿐이건만.. 어찌나 크고 무겁던지.. 란셀 여행용 가방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밀수가 불가능할뻔..

 

 

기본적으로도 굉장히 저렴한데.. 대부분 할인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성장이 빠른 유아동들에겐 자주 옷을 구입해서 갈아치우는게 정석입니다.. 유아복계의 패스트패션 니시마츠야.. 막 이러고.. ㅋㅋㅋ..

 

 

커피한잔값이면 애들 옷한벌 살 수 있는 니시마츠야.. 원하는만큼 많이 사도 됩니다.. 여긴 워낙 싸서.. 들고 들어오는게 문제지..

 

 

캐셔분들도 친절하고 해서 쇼핑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니시마츠야입니다.. 매장도 넓고 해서 좋았네요..

 

 

왠지 입맛만 다시다가 되돌아서는 느낌이라서 아쉬웠던 린쿠타운.. 시간이 부족해서 왠지 마음도 급하고 제대로 털어주지 못했어요..

 

 

홈패션 니토리, 스포츠 데포도 넘 가보고 싶었는데.. 아예 접근조차 못함.. 니토리의 꿈은 저멀리~..

 

 

물론 린쿠하면  프리미엄아울렛이 제일 유명하지만.. 야마다전기 등도 함께 공략할만 합니다.. 이온몰도 갈만한 거리고..

 

 

결론 : 린쿠타운 생각보다 넓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쇼핑에 임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 종일 있고 싶었던 린쿠타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