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을 대표하는 해변 |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의 파통비치

T/PHUKET HONEYMOON

2015. 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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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만부리 호텔 체크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짐 대충 떨구고 난 후에 호텔을 나서 봅니다.. 일단은 파통비치 구경하러 나왔네요.. 

 

 

바우만부리 한국분들도 많이 묵으시나봐요.. 모두투어 버스도 보이고.. 로비 여기저기서 한국말도 들리고 왠지 정겨운 기분입니다.. 

 

 

귀챠니즘을 겨우 극복해내고 바우만부리를 나섭니다.. 역시 밖으로 나오니 덥네요.. 바로 편의점이나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킁..

 

 

세탁소 캐저렴하네요.. 1Kg에 50바트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 놀라워~..

 

 

큰 길가엔 이렇게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대기중.. 별로 보기 좋은 풍경은 아닌..

 

 

번화가의 상징과도 같은 하드락카페가 이렇게 크게 자리하고 있단.. 이번에 롯데월드몰에 또 들어왔다고 하는데 과연 잘될런지 의문.. 

 

 

거리 양쪽에 늘어선 오토바이들과 더불어 이 시커먼 전기줄들 넘 꼴보기 싫었네요.. 사진찍기 딱 싫어지는 환경..

 

 

쇼핑 파라다이스 파통시장.. 그 앞에 대기중인 알록달록한 뚝뚝택시들.. 전깃줄의 위용 정말 쩔어요.. ㅡㅡ;;.. 

 

 

낮엔 시장도 이렇게 평온한데요.. 밤에는 매우 활기찬 분위기로 바뀐답니다.. 암튼 환전 좀 하고 바로 편의점으로 슝.. 

 

 

너무 목말라.. 수분공급이 절실히 필요했다며.. 바로 슈웹스 스파클링 마나오소다를 집어 들었단.. 14바트(490원).. 

 

 

마나오가 뭔가 했더니 그냥 라임맛이네요.. 슈웹스 스파클링 너무 달아요 달아.. 갈증이 더 샘솟는듯한 기분.. ㅡㅡㅋ..

 

 

음료수 넘 달달하다며 툴툴 거리면서 걷다보니 나오는 해변.. 길만 건너면 바로 파통비치..

 

 

PATONG BEACH.. 파통비치 인증샷.. 그나저나 푸켓에 돌고래도 출물하나요??.. 

 

 

의외로 평온스러운 분위기였던 파통비치.. 파라솔이랑 베드는 많이 깔려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음..

 

 

뭐 이런 분위기가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별루.. ㅡㅡㅋ..

 

 

파도가 다소 무섭게 밀려오고.. 생각보다 많이 오염된 해변이네요.. 물이 꽤나 탁합니다..

 

 

어쨋거나 파통비치 실망.. 여기가 뭐가 아름답다고들 난린지 모르겠음.. ㅠ.ㅠ..

 

 

해변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쉴데 먹을데들이 널려 있습니다..

 

 

멀쩡하게 버거킹도 있고.. 번화한 해변이긴 한듯..

 

 

목말라서 다시 편의점 습격..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아차맥주.. 25바트(875원)..

 

 

어딜가나 구입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맥주는 창 클래식.. 29바트(1,015원)..

 

 


창 클래식보단 창 익스포트가 더 맛난 기분.. 100% 몰트 맥주.. 가격은 약간 더 비싸구요.. 31바트(1,085원)..

 

 

아~ 너무 덥다..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땀남.. 살도 막 타는 느낌 들고 좋지 않네요.. ㅡㅡㅋ..

 

 

다시 파통비치로.. 여기서 제트스키 많이 타나봐요..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날도 덥건만 물놀이 하는 사람이 없음.. 늘 인산인해인 해변만 보다가 파통비치를 봐서 그런지 신기하네요..

 

 

백사장이 넓진 않지만 해변 모양이 바나나고 모래도 곱고 뭐 그렇습니다.. 물이 탁한게 흠..

 

 

엄청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긴바지에 긴팔 입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푸켓 현지분들입니다..

 

 

살이 노출되어 있고.. 음료수 계속 드링킹하면 관광객입니다.. ㅋㅋㅋ.. 

 

 

해변에 사람이 별로 없는 관계로.. 라이프세이버도 휴업중..

 

 

타일랜드 포스트.. 여기가 정말 우체국 맞는거 같음.. 접수 받고 있어요.. 완전 깜놀..

 

 

제트스키 타고 싶기도 했는데.. 무서워서 결국 포기.. ㅡㅡㅋ..

 

 

아아~ 살이 막 탄다 타.. 남국의 태양은 강렬하네요.. 역시나 파워가 다름..

 

 

자연스레 몸이 그늘을 찾게 되는 곳.. 푸켓 파통 해변..

 

 

저 나무에 저도 쭈구리고 앉아보고 싶다며 막..

 

 

전깃줄들의 압박 때문에 많이 지저분해서 눈에 띄진 않지만서도.. 길만 건너면 이렇게 스타벅스도 있고 하다는..

 

 

스타벅스 파통비치점.. 역시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

 

 

우리나라 스타벅스보다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고 된장스럽단.. 더워서 테라스는 해지고 나서야 사람이 있단.. ㅋㅋㅋ.. 

 

 

맥도날드도 요렇게 있지요.. 역시 푸켓하면 파통비치인가 싶기도 하고.. 물이 좀 지저분해서 그게 문제지.. 문명이 있습니다.. ㅡㅡ;;.. 

 

 

요렇게 손모으고 로날드랑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푸켓 맥도날드 굿.. 24시간영업에 딜리버리도 가능하다는.. 

 

 

구름이 많아서 해가 계속 구름사이로 들락날락 하긴 했는데.. 그래도 덥습니다..

 

 

수분 보충하러 또 편의점행.. ㅋㅋㅋ.. 역시 전 스파클링 워터가 제일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갈증을 씻어주는덴 최고..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게 창 소다워터.. 플레인 8바트(280원).. 애플민트나 비터라임레몬 같은건 10바트(350원).. 물대신 마시기 좋음..

 

 

우리나란 캔아님 PET지만.. 여긴 병음료가 대세입니다.. 캐셔에서 병뚜껑을 따주는 것도 왠지 재미지고..  

 

 

남국여름의 열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던 푸켓 파통비치였네요.. 생각보다 전혀 아름다운 해변은 아닌듯 싶어 좀 실망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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