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도쿄비치 다이바 괴기학교 | 도쿄 트릭아트 뮤지엄 미궁관

T/RALALA TOKYO

2015. 3.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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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테마파크 조이플러스 도쿄 체험을 마무리하고 계속 덱스 도쿄비치 산책을 이어가 봤다는.. 

 

 

덱스 도쿄비치는 쇼핑과 어뮤즈먼트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스팟이 아니었나 싶네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한 느낌이라 특히나 맘에 들었던.. 덱스 도쿄비치 시사이드몰..

 

 

도쿄 조이폴리스는 당일이면 재입장이 몇번이고 가능하기 때문에 놀다가 지치면 다른데 가서 쉬다가 다시 오면 된다는거..

 

 

이게 왠 축복스러운 날씨인가 싶기도 했는데.. 실외는 조금 덥습니다.. 전 실내에서 노는게 더 좋다는.. ㅡㅡㅋ..

 

 

도쿄타워 밑기둥을 옮겨 놓은 느낌의 타워 데파토.. 아기자기한 상품구성이 돋보였던 오미야게 샵이었다는..

 

 

유니크한 자기만의 오다이바 기념품을 장만하기에 좋기도 하고.. 필요도 없으면서 마네키네코는 왠지 사고 싶단 말이죠..

 

 

타워 데파트 옆엔 자그마한 무대도 있어서 공연 같은 것도 하는거 같고 뭐 그렇더라는.. 의자도 옛날풍이고..

 

 

여긴 오다이바 오면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 덱스 도쿄비치의 숨은 명소 다이바 괴기학교..

 

 

台場怪奇学校.. DAIBA KAIKI GAKKO.. 다이바 카이키각코입니다..

 

 

유령의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같은데도 많이 나오고 해서.. 꼭 한번 오고 싶었어요.. 

 

 

다이바 괴기학교 입학(?)요금 : 800엔(8,000원).. 중학생이하는 보호자동반 필수라고 합니다.. 

 

 

규모면에서는 뭐 보잘 것 없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특유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유령의 집입니댜..

 

 

유령의 집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저주의 집 뭐 그런 분위기랑 더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는..

 

 

뭐랄까 학원제에서 하는 유령의집 느낌도 좀 납니다.. 트릭에서 여기 유령직원이 범인이었지 막 이러고.. ㅋㅋㅋ..

 

 

어쨋거나 오다이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포체험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는.. 다이바 괴기학교에서 4가지 저주를 맛보시길..

 

 

다음은 도쿄 트릭아트 메큐칸으로 이동해봤다는.. 덱스 도쿄비치에서 나름 인기있는 시설이 되겠구요..

 

 

東京トリックアート迷宮館.. 에도시대풍으로 꾸며진 트릭아트 뮤지엄입니다..

 

 

어느 테마파크에도 하나쯤은 있을법한 트릭아트 뮤지엄이 되겠다는.. 뭐랄까 사진찍고 놀기에 좋은 그런 곳이구요..

 

 

도쿄 트릭아트 미궁관 특유의 시대감을 체험해볼 수 있는게 특징이 되겠네요.. 일본스럽게 잘 꾸며져 있다는거..

 

 


이상하고 엉뚱한 박물관을 표방하고 있는 재미난 곳.. TOKYO TRICK ART MUSEUM..

 

 

입장료 : 900엔(9,000원).. 막 들여 보내는게 아니라 그룹별로 조금씩 텀을 두고 입장시키는 방식입니다..

 

 

재미난 사진을 많이 담아볼 수 있다고 하니.. 카메라가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셔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트릭아트 뮤지엄은 혼자서 들어가봤자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왠지 기분만 더 우울해질 뿐이죠.. ㅡㅡㅋ..

 

 

지인분께서 사오라고 명하신 제품이 있어서 쇼핑을 좀 해야 했다는.. 여기 사람도 없고 넘 좋음.. ㅋㅋㅋ..

 

 

유아동복계의 패스트패션 브랜드라고 볼 수 있는 니시마츠야.. 이 드넓은 매장에 아무도 없고 엄청 쾌적했어요..

 

 

애들 옷 사기에 오다이바 니시마츠야보다 쾌적한 환경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디스플레이도 깔끔하고 굿..

 

 

니시마츠야 쇼핑은 니시마츠야 오다이바덱스점.. NISHIMATSUYA ODAIBA DECKS STORE.. 넘 좋았음..

 

 

시사이드몰을 빠져나와 오다이바 해변공원쪽으로 나오면 뭐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다이바하면 역시 레인보우브릿지..

 

 

날씨가 요렇게 화창해줘야 사진 찍을 맛도 나고 한다는.. 왠지 파노라마 사진이 찍고 싶어서 한장 담아보고..

 

 

덱스 도쿄비치 공략을 대충 마무리하고 이제 바로 옆 아쿠아시티 오다이바로 이동합니다..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여기도 복합상업시설인데요.. 메디아쥬라는 극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게 특징..

 

 

소니 익스플로러 사이언스와 메디아쥬를 한컷에 담아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중간이 뻥뚫려 있어서 시원스러워요..

 

 

곰돌이 로고가 깜찍스러운 SONY EXPLORA SCIENCE.. 입관료 500엔(5,000원).. 메디아쥬 5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더 내려올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최근에 소니의 위상이 많이 추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엔 이런거 없으니까요..

 

 

메디아쥬 좋네요.. 파릇파릇한 녹음도 나름 있고.. 극장답지 않은 쾌적함이 있달까나.. 

 

 

까막눈이라 자막도 못읽고 해서.. 일본에서 영화를 볼 일은 없는 저였지만 그래도 대충 구경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박자 느리게 개봉합니다.. 엘리시움의 경우도 한달정도 늦게 개봉.. 

 

 

미니언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지 슈퍼베드2는 제목이 괴도글루의 미니언 위기일발로 되어 있네요.. 멍미.. ㅋㅋㅋ..

 

 

대형 미니언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커도 귀여운 미니언.. 올해 개봉하는 영화도 잘되었음 좋겠네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린 아직 모른다.. 아노하나 나츠마츠리.. 초평화 버스터즈의 비밀기지.. ㅡㅡㅋ..

 

 

일드보면 정말 특별한 날 벼르다가 극장에 가는게 보통인데 그도 그럴게 우리나라보다 극장요금이 두배 비쌉니다..

 

 

통상요금 1,800엔(18,000원)은 정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는.. 시네마 메디아쥬 구경도 이렇게 마무리..

 

 

비슷한 복합상업시설이라도 각각 특징이 있고 해서 둘러보는게 재밌습니다..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본격 공략에 들어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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