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유후인 | 유후인에키마에버스센터→후쿠오카공항국제선터미널

ENJOY KYUSHU

2016. 11. 1. 07:30

반응형


료칸 호테이야에서 송영서비스를 받아 도착한 유후인역.. 유후인여행의 시작과 끝은 모두 유후인역앞이었다는..



JR유후인역은 상징적인 존재이게 유후인여행 인증사진을 이 앞에서 꼭 찍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유후다케가 안보이는게 아쉬브..




유후인여행은 유후인노모리를 타는게 베스트지만 늘 만석인데다 입석도 불가능해 허들이 높습니다.. 기차를 못탈땐 고속버스.... 



유후인을 고속버스로 왕복하시게 되면.. 국제선터미널로 다이렉트 이동이 가능해 몸이 편할뿐만 아니라 시간도 꽤 절약됩니다..



유후인역에서 후쿠오카공항, 하카타, 텐진까지의 요금은 2,880엔..  러쉬타임인 10시와 13시를 제외하곤 버스가 1시간에 1대..



시간엄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버스 놓치면 그냥 모든 스케쥴이 망하게 되는거니까요..  여유롭게 여유롭게~..



이번 큐슈부흥여행에서 활약해주었던 산큐패스 기념촬영.. 유후인에키마에버스센터→후쿠오카공항국제선터미널 승차권 유후~..


후쿠오카 가시는 분들 나오세요 이러면 우르르 몰려 가서 버스를 타심 됩니다.. 짐도 상냥하게 실어주시고 친절.. 



이제 유후인과는 작별.. 유후노 오야도 호타루, 유후인 호테이야 모두 고마웠어요.. 다시 묵을 일은 없겠지만.. ㅡㅡ;;..



대충 자고 일어나니 12시쯤 된듯.. 창밖엔 익숙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후쿠오카공항 도착이네요..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의 모습이 되겠네요.. 국제선터미널 출발층에 정차해야 되기에 빙빙 돌아서 국제선 3층으로..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늠름한 모습이 되겠네요.. 버스 내리면 바로 체크인가능이니 문전연결성은 확실히 버스가 우월..



유후인에서 후쿠오카공항까지 저를 이끌어준 니시테츠 히타버스 기념촬영.. 그나저나 이 비행기 타게 되면 점심을 못먹는게 흠..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민널 출발층 4번 출입구입니다.. 쇼핑을 별로 못해서 짐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고.. ㅡㅡ;;..



저에겐 마지막 미션이었던 글로벌 와이파이 에그 반납.. 버스가 애써서 3층에 내려줬으나 에그는 1층 반납이라 귀츈..



후쿠오카랑 도대체 무슨 관계인지도 모르겠고 뻘쭘한 느낌의 관우상.. 중국과의 우호를 희망하며 누가 기증했다나 뭐라나.. ㅡㅡa..



진에어 체크인이네요.. 일처리도 빠르고 줄도 별로 안길고 완전 굿~.. 수하물은 15Kg 딱 맞춰서 이번엔 떳떳했음.. ㅋㅋㅋ..  



출국심사도 정말 빨리 패스하고 순조롭네요.. 그나저나 후쿠오카공항 국제선은 들어가면 과자사는거 말곤 할게 없어요.. ㅠ.ㅠ..



ニッセイ 生乳ソフトクリーム.. 닛세이 세이뉴 소프트크림.. 360엔(3,960원)..



큐슈의 여름은 생각보다 훨씬 뜨거웠기에 이번 여행동안 많이 쳐묵할 수 밖에 없었던 소프트크림을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흡입~.. 



역시 닛세 소프트크림.. 부드럽고 맛있네요.. 후쿠오카공항에서의 작은 여유 세이뉴 소후토크리무.. 로얄 스낵에서 절찬 판매중.. ㅡㅡ;;..



대항항공 라운지는 굳게 닫혀 있고.. 참 할게 없는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 이제 전 떠납니다.. 큐슈부흥여행의 마지막이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