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소 오사카 티켓 | 난카이전철 특급 라피트 베타

T/RALALA OSAKA

2016. 12.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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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치프플라이트를 보며 꿈꿔왔던 피치의 꿈을 내일투어 오사카금까기로 실현시킬 수 있었다는.. PEACH DREAM COME TRUE..



칸사이공항 오랜만이네요.. 2년반만의 칸쿠.. 피치항공은 LCC전용 터미널인 칸사이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게 되서 더 새로웠단..




피치는 바로 터미널로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사다리계단 타고 직접 땅을 밟고 터미널로 도보 이동을 해야 한단..



덕분에 이렇게 피치 항공기의 모습도 착실히 담아볼 수 있었구요.. 복숭아항공 룰루~.. 수하물 20Kg인게 특히나 맘에 들었던..



인천에서 오사카까지 저를 데려다준 피치항공 MM002편과는 여기서 작별입니다.. 이제 입국심사 받고 밖으로 나가면 되는거..



내일투어 오사카금까기 핫세일 상품을 이용해서.. 오사카까지 LCC다운 저렴한 가격에 피치를 이용할 수 있었네요.. 역시 금까기는 저렴했다는.. 



내일투어 추천호텔~ 도톰보리호텔 & 더브릿지신사이바시호텔 특별할인.. 저도 이 에어텔 상품을 추천.. 호텔위치가 정말 좋다는..



예상대로 칸사이공항 1터미널보다 2터미널이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압도적으로 짧았음.. 내국인 카운터도 오픈해주고 탄력적 대응 굿.



세관도 스무스하게 통과하고.. 정말 빨리 나옴.. 세븐일레븐이 편의점인거 누가 모르나 촌스럽게 편의점이라고 엄청 크게 써놨더란..



2터미널은 출국장과 입국장이 같은 층이라.. 오르락 내리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피치항공 체크인 카운터의 모습...



THE WORLD'S BEST LOW COAST TERMINAL.. KANSAI AIRPORT TERMINAL 2.. KIX2가 세계최고의 LCC 터미널이라는 주장..  



2터미널 주변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뭘하던 1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는.. 무료로 운행되고 있는 연락버스 타는곳 기념촬영..



근데 1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순탄치가 않더군요.. 7~9분 걸린다더니 실제론 2배인 15분 걸림.. 엄청 멀고 험난했던.. 



셔틀버스가 칸사이공항 에어로플라자에 떨궈주면 각자 갈 길을 가면 되는거.. 귀국편 이용할 때도 이 에어로플라자에서 버스 타심댐..



전 글로벌와이파이에서 일본현지수령의 포켓와이파이를 빌려서 1터미널로 일단 가야 했다는.. 칸사이공항 제1터미널의 모습..



글로벌와이파이 부스는 칸사이공항 1터미널 1층 중간 종합안내소 바로 뒤에 위치.. 이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제시하면 바로 에그를 내줍니다..



이번에 이용해보니 인천공항으로 예약할껄 그랬어요.. 1터미널 들러야 해서 매우 귀찮았음.. 글로벌 와이파이 일본에그 예약은 이곳으로 ▷ https://goo.gl/u4N4EE




와이파이 공급받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저는 13:35발 라피트46호를 타야해서 조금 서둘러야 했다는..



흡연소 들렀다 역으로 이동.. 바로 이곳이 칸사이공항역이 되겠습니다.. JR과 난카이가 사이좋게 역을 반반씩 나눠 쓰고 있다는..



KANSAI AIRPORT STATION 기념촬영.. JR 하루카도 NANKAI 라피트도 모두 이 역을 이용하시는거라는..



역이 좀 커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JR이랑 난카이랑 각각이고.. 예약티켓 찾는곳이랑 현장발권 창구도 다릅니다..



라피트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서 난카이 티켓오피스로~.. 유용한티켓에서 2번인 요코소오사카티켓(1,500엔)을 미리 점찍어뒀단..



일반티켓 창구랑 특별할인티켓 창구가 또 다름.. 공항큭급 라피트46호 13:31 특급권 발권하고 오사카지하철 1일권도 바로 받았단..



티켓을 3장 주는데 남바역까지의 전철권, 특급권 그리고 구매영수증이란.. 라피트 타실 분들은 난카이라고 써있는 여기서 타시는거..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니 라피트가 절 기다리고 있네요.. 여기서도 레귤러시트랑 슈퍼시트가 또 나뉘고 쓸데없이 복잡합니다..  



5분정도 남고 여유.. 오늘 라피트 레귤러시트는 만석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의외로 인기네요 라피트.. 하긴 빠르긴 하니까..



철인28호를 연상하게 하는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난카이 공항특급 라피트 베타.. 너무나도 특급처럼 생긴 열차.. ㅋㅋㅋ..



얘가 슈퍼시트 차량이네요.. 레귤러시트는 좌석이 2-2 배열이고 슈퍼시트는 1-2 배열입니다.. 더 넓은거 빼곤 딱히 다르진 않음..



순서대로 난카이전철 승차권, 특급권, 오사카지하철1일권입니다.. 지하철패스 받을 수 있는 요코소오사카티켓이 저에겐 딱이었음..



난카이가 자랑하는 공항특급 라피트 베타 차내풍경은 뭐 이러합니다.. 정말 승객이 꽉 차있네요.. 종점까지 그냥 쭉가면 되는거.. 



라피트가 아쉬운게 특급인데 특급답지 않은 내장을 하고 있다는 점.. 보시다시피 고급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 시트라는.. 테이블도 없고..



올 어바웃 인조이 KIX.. 뭐 이렇게 생긴 책자가 기본 배치되어 있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남바시티 남바팍스 할인쿠폰은 그래도 쓸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호텔이 신사이바시라서 남바시티쪽은 갈 일이 없지만서도..



남바역에 성공적으로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지하철 미도스지센으로 환승해야 했네요.. 한정거장이지만 짐이 많아서 타야 했다는..



신오사카로 가는 지하철 미도스지선 열차의 모습입니다.. 오사카 지하철의 중심이 되는 선이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노선이란..



특급 라피트를 타고 공항에서 남바까지.. 미도스지선으로 남바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성공적으로 이동했다는 스토리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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