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에서 힘겹게 날아온 과자 | 워커스 쇼트브레드 하이랜더스 & 초콜릿칩

SOUVENIR HUNTER

2017. 7. 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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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을 다녀오신 지인분을 통해 쓸데없이 힘들게 영입하게 된 워커스 쇼트브레드.. 쇼트브레드나 사오라니깐 글쎄 워커스를 사오셨음.. ㅠ.ㅠ..

씨앤비 쇼트브레드를 희망했으나 시간부족으로 결국 워커스.. 동네 마트에서도 팔아서 굳이 무겁게 현지에서 사올 필요가 없는 아이템입니다만..



WALKERS.. PURE BUTTER SHORT BREAD HIGHLANDERS.. 워커스.. 퓨어 버터 쇼트브레드 하이랜더스.. 5,200원..

가장 흔한 쇼트브레드 오리지날을 피해주신 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는.. 워커스는 코스트코가 가장 쌉니다.. 엄청난 양을 사야하긴 하지만.. ㅡㅡ;;..

원재료 : 소맥분, 버터(29%), 설탕, 데메라라설탕, 정제소금.. 중량 : 200g.. MADE IN SCOTLAND..

유통기한은 아마도 제조일로부터 1년??.. 아주 넉넉합니다.. 급하게 드실 필요가 없음요..

워커스 쇼트브레드 하이랜더스를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다는.. 플라스틱 트레이에 동그란 쇼트브레드 하이랜더스가 잠들어 있다는..

집어 올리면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제법 묵직한 기분이란..

하이랜더스를 옆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단 설탕 알갱이가 살짝 붙어 있네요.. 글고 두께감이 꽤 있습니다.. 미끈하게 잘 빠졌음..

뒤집어 보면 이렇다는.. 순수한 쇼트브레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밀가루, 버터, 설탕, 소금외엔 딱히 들어간 것도 없음..

쇼트브레드 오랜만에 먹으니 좋긴 하네요.. 그냥 쇼트브레드만 드시는 것보다는 우유나 커피와 함께 곁들이는게 더 맛있다는..



씨앤비 쇼트브레드가 눈에 아른아른.. 물론 가격이 두배정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행선물로 워커스는 좀 아닌듯.. 아쉽아쉽.. ㅠ.ㅠ..

WALKERS.. PURE BUTTER CHOCOLATE CHIP SHORTBREAD.. 워커스.. 퓨어 버터 초콜릿 칩 쇼트브레드.. 5,200원..

딱 보기에도 다른 쇼트브레드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초코칩 쇼트브레드가 되겠다는.. 둥근 쇼트브레드에 초콜릿칩이 콕콕..

원재료 : 소맥분, 버터(26%), 설탕, 초콜릿칩(10%), 정제소금.. 중량 : 175g.. MADE IN SCOTLAND..

워커스 제품포장 박스는 친절하고 그런거 없다는.. 걍 잡아 뜯어야 하는 클래식한 방식.. ㅋㅋㅋ..

하이랜더스와 마찬가지로 트레이에 초콜릿칩 쇼트브레드가 가지런히 자리하고 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리얼초콜릿이라 열에 다소 취약하긴 한데 양이 적어서 녹아내릴 정도는 아닙니다.. 여름에도 깔끔하게 드실 수 있음..

하이랜더스보단 두께가 얇다는거 확인해보실 수 있겠네요.. 실제 중량차이가 꽤 있음.. 

쇼트브레드를 뒤집어 보면 이런 기분입니다.. 앞뒤 가리지 않고 초콜릿칩이 충실히 박혀 있는 모습..

쇼트브레드가 아니라 초코칩쿠키에 더 가까운 맛이 아닌가 싶은.. 고작 버터 3%차인데 많이 차이나는 것처럼 느껴진단.. 



왠지 억울해서 이번에 나갈때 직접 씨앤비 쇼트브레드 구입을 고려중인데.. 여행기간내내 들고다니는게 힘들 것 같아 넘 고민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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