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가을 신메뉴 | 맛있는 컬러 유혹

FAMILY RESTAURANT

2009. 10.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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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회원분들과 함께 빕스 명동점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명동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역에서 정말 한참 걸려요.. ㅡㅡ;;..  

세균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퓨렐~..요즘 팸레에 손소독제 없는 곳은 없는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신종플루의 끝은 어디일지 ㅠ.ㅠ..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요렇게 천장에 알록달록한 단풍잎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올 가을.. 빕스 샐러드바 새로운 메뉴의 유혹에 빠져보세요.. ㅋㅋㅋ..

빕스 메뉴판..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샐러드바 4명 주문 ㅡㅡ;;..

주문하자마자 뭐 바로 샐러드바로 출동인 것입니다.. 빕스 명동점 샐러드바는 이런 모습..

전 일단 콜라부터 ㅋㅋㅋ..

당연하지만 오늘의 빕스 방문 목적은 빕스 가을 샐러드바 신메뉴 공략이었습니다..물론 샐러드바 신메뉴 위주로 가져옵니다.. 신메뉴 단감 샐러드입니다..단감과 캐슈넛이 들어있는 샐러드.. 단감이 좀 떫고 맛이 없어서 아쉬웠음.. 단감 자체의 퀄리티가 중요한 샐러드인듯.. 

역시 신메뉴입니다.. 양송이 버섯 샐러드..버섯과 방울토마토, 그린비타민에 치즈를 갈아넣은 샐러드.. 뭐 그냥 상상 그대로의 맛이네요.. ㅡㅡ;;..

이것도 신메뉴입니다.. 이탈리안 씨푸드 샐러드..새우와 쭈꾸미, 홍합, 오징어, 올리브 등이 들어간 샐러드.. 드레싱도 괜찮고.. 새우도 달착지근하니 맛있군요..

보통은 요렇게들 가져다 드신다는.. 옆의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접시..

신메뉴 굴라쉬 스프를 가져오셔서 찰칵.. 포커스가 숩볼에 ㅡㅡa.. 암튼.. 미네스트로네스러운 스프로 보이실 수도 있지만.. 일단 냄새부터 다릅니다..굴라쉬 특유의 향이 강한 편이고 나름 독특한 시도로 보여집니다..

또 다른 지인분의 접시..

블루베리 미초..

신메뉴인 따뜻한 베트남 쌀국수 포입니다.. 

스프는 나름 마실만한 기분입니다만.. 빕스 쌀국수는 역시나 면 자체가 에러.. ㅡㅡ;;.. 

지인분께서 너무 푸짐하게 담아오셔서 헉~ 했어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 많아요.. 하나도 안남기고 다 드심 ㅋㅋㅋ..

위의 종합선물세트와 함께 가져오신 새우 ㅋㅋㅋ.. 새우 드시는거 제가 조금 도와드렸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빕스 샐러드바 신메뉴 부르스케타입니다.. 이건 올리브 부르스케타에요.. 직접 만드셔야 합니다..바삭한 바게트 위에 타페나데를 도톰하게 바르고 올리브를 올리면 되는 간단한 부르스케타입니다.

요건 연어 부르스케타입니다.. 준비된 빵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연어와 케이퍼를 올린 부르스케타..대충 뭐 이런 느낌으로 부르스케타를 직접 만들어 드시면 되는거에요.. 근데 빵이 너무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이.. 손 큰 사람은 못만들어 먹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작더라구요..

신메뉴 사과 & 밤 샐러드입니다.. 사과랑 밥이 들어간 샐러드에요.. 건포도와 호두, 샐러리도 들어가 있습니다.. 상당히 맛있네요.. 호두, 샐러리와 유자드레싱이 조화롭습니다.. 

요것도 신메뉴라고 해야겠죠??.. 라이스 깐풍 새우..이건 저번에 목동점에서 먹어봤던 메뉴인데.. 뭐랄까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깜짝 놀랬어요..명동점이 제대로 된 맛을 내더군요.. 정말 쌀스러운 풍미가 튀김옷에서 느껴지고 불맛도 난다고 해야할까.. 목동점에서 먹은 깐풍 새우보다 훨씬 맛있었던..

빕스의 피자 마르게리따입니다.. 맛은 뭐 그닥 없지만 ㅋㅋㅋ..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명동점은 새우버젼으로 제공되네요.. 크림 소스가 정말 면을 적시기도 힘들 정도로 나옴 ㅋㅋㅋ..

역시나.. 소스가 부족해요.. ㅠ.ㅠ..

베트남 쌀국수 포.. 고추는 조금만 넣을껄 구랬어요.. 생각보다 더 맵더라구요..

국물은 따끈하니 괜찮습니다.. 면은 한덩이 넣었는데 역시 별로.. 다음에는 스프만 담아와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지인분께서 담아오신 새우.. 정말 푸짐하네요.. ㅋㅋㅋ..

지인분께서 담아오신 접시.. 씨푸드 샐러드의 오징어링이 뻣뻣했고.. 메가크런치가 단단했다고 평가하신 ㅋㅋㅋ..

아까 크림소스가 너무 적게 나와서 이번엔 소스 많이를 요청했더니 이렇게 나왔어요.. ㅋㅋㅋ..

파스타의 유혹..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스푼을 들고 마구 소스를 퍼먹었다는.. ㅋㅋㅋ..

지인께서 가져오신 연어.. 홀스래디쉬?? 케이퍼?? 그딴거 필요없다고..실제로 연어의 양을 보시면 정말 후덜덜한 ㅡㅡa.. 저걸 혼자 정말 다 드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대단 ㅡㅡb..

연어 지인께서 가져오신 쌀국수.. ㅋㅋㅋ.. 날이 좀 쌀쌀해져서 인지 PHO가 인기가 많더군요..

또 다른 지인께서 담아오신 타코.. 저거 반정도만 담아오셔야 제대로 싸먹을 수 있습니다..타코 만들어 오실때는 욕심을 부리시지 않는게 중요.. ㅡㅡ;;..

지인께서 가져오신 파인애플.. 한번에 이렇게 화끈하게 가져오신다는 ㅋㅋㅋ..파인애플 저도 막 먹었는데.. 참 달고 맛있더라구요..

티라미스..

캐럿케익..

그리고 녹차 똥아이스 ㅋㅋㅋ..

프랑스 국왕의 국빈 디저트 녹차 똥아이스입니다.. ㅋㅋㅋ..

지인분께서 새롭게 시작하시려는듯.. 뒷심이 대단하신 ㅡㅡ;;..

전 배가 불러와서 치즈케익을 ㅋㅋㅋ..

에스프레소 솔로입니다..

리치도 냠냠~..

아까 새롭게 시작하시려던 지인분께서 디저트를 가져오셨는데 글쎄.. ㅠ.ㅠ.. 아포가토가 ㅠ.ㅠ.. 아아~ 이건 아니지요 ㅠ.ㅠ..빕스에선 왜 아포가토를 만들어 먹으라고 써놔가지고 여러 사람 민망하게 만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떼버리세요 제발 ㅠ.ㅠ..디저트볼에 녹차아이스크림을 담고 연한커피를 누르시면 저렇게 됩니다.. 따라하시는 분들 없으시길 ㅡㅡ;;..

뭐 아포가토 덕분에 실컷 웃긴 했습니다.. 하지만 빕스에서 아포가토는 아닙니다 여러분 시도하지 마세요.. ㅋㅋㅋ..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빕스에서 전하는 메세지.. 여러분들 사랑해요~♡..

빕스에서도 역시 팸레카페 삼성카드입니다.. 빕스에선 팸레인의 자부심~ 팸레카페 삼성카드~..

빕스 샐러드바 신메뉴 중에서 메이플 단호박과 날치알 라이스 샐러드는 없더군요.. 직원분께 메이플 단호박은 왜 없냐고 여쭤보니 그런건 원래 없다고 하심.. ㅎㅎㅎ..암튼 빕스 명동점 서비스는 뭐 그닥 별루더군요.. 저희가 좀 구석 자리이긴 했지만.. 접시를 꽤나 안치워 주셨다지요..뭐 어쨋든 신메뉴로 더욱 즐거워진 빕스 샐러드바.. 어서 공략들 해주시라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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