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카라멜 소용돌이 | 온더보더 치즈케익

FAMILY RESTAURANT

2009. 4.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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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그 맛이 그리워져.. 온더보더 코엑스점을 찾았습니다.. 웨이팅 없이 바로 안내받았습니다.. ^^v..

온더보더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메뉴는 지인께서 직접 골라주셨구요..

시원한 미네랄워러가 먼저 제공됩니다..

온더보더의 자랑 구수한 또띠아 칩 ㅎㅎㅎ..

전 요게 늠 좋아요.. 프레시 살사.. 늠늠 맛있다는 ㅋㅋㅋ..

온더보더 투고메뉴 출시!!.. 저렴한 가격에 온더보더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ㅎ..치킨타코, 비프타코 6천원.. 사우스웨스트 치킨 타코 6,500원.. 브리스켓 타코, 버팔로 치킨 타코, 피쉬 타코, 7천원..카르네 아사다 타코 8,500원.. 치킨 브리또, 비프 브리또 7천원.. 치킨 퀘사디아 8천원.. 스테이크 퀘사디아 9천원..치킨 화이타 샐러드 11,000원.. 스테이크 화이타 샐러드 12,000원.. 칩앤살사 4천원.. 플래그 4천원.. 칠리 콘 퀘소 3천원.. 구아카몰 3천원.. 리프라이드빈 블랙빈 2천원.. 멕시칸 라이스 2천원.. 살사 1,500원..  

온더보더에서 잘나가는 메뉴 여섯가지.. OTB BEST 6..보더 샘플러, 씨즐링 화이타 샐러드, 더 빅 보두리또, 더블 스텍 클럽 퀘사디아, 랜칠라다, 얼티밋 화이타..요 메뉴들이 잘 나간다고 하는군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보더 샘플러는 확실히 많이 드시는거 같더라는..

살사는 거의 마시다시피 하기 때문에 늘 부족합니다.. 리필해주구요 ㅎㅎㅎ.. 

또띠아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다보니 리필을 하게 되었다는 ㅋㅋㅋ..

드디어 도착해주었군요.. 쿠폰자료실 쿠폰으로 주문한 치킨 플라우타..후기 보면서 계속 군침을 흘렸던 메뉴.. 드디어 먹어보게 되는군요.. ㅎㅎㅎ..

이렇게 콘또띠아가 이뿌게 돌돌 말아져 있습니다.. 또띠아 안은 치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치킨플라우타는 양배추와 당근 슬라이스 위에 4개가 이뿌게 올라가 있네요..치즈가 녹아있구요.. 그 위에 샤워크림 드리즐이 미치도록 뿌려져 있습니다.. ㅋㅋㅋ..

온더보더만의 퀘소 소스와 피코데가요와 함께 제공됩니다.. 일단 손으로 집어 들어 맛을 봅니다.. 음.. 정말 본고장의 맛 그대로 ㅋㅋㅋ..

치킨으로 속이 정말 꽉 차있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꽤 스파이시하고 좋아요..애피타이져로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을만큼 엄청 든든합니다.. 역시 이런 푸짐함 때문에 온더보더가 너무 좋다는 ㅋㅋㅋ..

지인께서 치미창가가 땡기셨는지.. 치미창가를 주문하셨더라구요.. 블랙빈을 곁들인 비프 치미창가의 모습..

치미창가에는 노란 옥수수와 함게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멕시칸 라이스가 함께 곁들여집니다..

리프라이드빈이나 블랙빈 중에서 한가지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블랙빈으로 했습니다..

포동포동한 블랙빈들의 모습.. 사랑스럽네요 ㅎㅎㅎ..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 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온더보더의 치미창가..

이렇게 란체로 소스가 충분히 치미를 감싸고 있구요..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아들어 있답니다..

치미창가 안은 정말 고기로 가득차있습니다.. 어후~ 느끼하고 맛있어요..완전 피둥피둥하게 말아진 브리또입니다.. 속이 꽉차서 정말 든든해요.. 배가 터질꺼 같았음.. ㅋㅋㅋ..

지인께서 애플 크리스프를 희망하셨으나 안타깝게도 86이어서리.. 치즈케익으로 방향을 선회해 봅니다..

이것이 바로 온더보더의 치즈케익입니다.. 캬라멜과 쵸코 드리즐이 정말 인상적으로 뿌려져 있네요.. 케익은 꽤 큼직함..

온더보더의 훈훈한 인심.. 커피 기냥 주셨어요.. ㅎㅎㅎ.. 역시 훈훈해요~ 온더보더..

이 치즈케익이 그냥 치즈케익이 아니더라구요.. 캬라멜 치즈케익이더라구요.. 아예 캬라멜 치즈케익..치즈케익 깊숙히 자리한 저 리치한 캬라멜들.. 아~ 완전 느끼하고 맛있어요.. 완전 굿~ ㅋㅋㅋ..

완전 제 타입의 치즈케익입니다.. 달콤한 캬라멜의 향이 치즈케익 곳곳에서 넘쳐 흐른다는 느낌입니다..치즈케익 질감이 모랄까 좀 찐득찐득 하면서도 쫄깃한 질감인지라 모랄까 입안에 착착 붙는 그런 기분.. 

치즈케익 옆과 밑은 쿠키 크러스트가 감싸고 있는데 이게 뭐랄까 다이제스티브틱한데 버터향도 강하고 맛있어요..배가 너무 불렀는데도 치즈케익을 거의 신들린듯이 먹어치웠습니다.. 온더보더 치즈케익 나름 추천메뉴가 되겠네요..지인께서도 치즈케익이 의외로 양도 많고 맛있다고 극찬 연발.. 다음에도 드시고 싶다나 뭐라나.. 암튼 치즈케익 대성공!!..

계산은 테이블에서 도와주셨습니다.. 온더보더 역시 굿~.. 서비스도 너무 좋고 맛있어요.. ㅎㅎㅎ..

서울국제영상사진기자재전을 둘러보고 싶었으나.. 이미 파장한 후여서 그냥 발길을 돌렸던..

어짜피 초대권도 없었지만요 ㅎㅎㅎ..코엑스에선 역시 온더보더가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망설임없이 온더보더를 방문하시라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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