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나쿠아 시라카미 호텔 | 나쿠아홀 조식 뷔페

T/NORTHERN TOHOKU

2010. 2.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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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마지막 조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짐이랄 것도 뭐 없었지만.. 짐을 다 꾸린 후에 아침을 먹으러 3층의 나쿠아홀로 이동합니다.. ㅠ.ㅠ..

나쿠아홀 조식 쿠폰입니다.. 조식은 7시반~9시반에 제공되네요..안내직원이 있으면 쿠폰을 드리면 되구요.. 직원분이 안계실 경우 쿠폰함에 쿠폰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단 모닝 밀크로 출발 ㅋㅋㅋ..

계란 후라이.. 조식 뷔페 최고의 인기 메뉴였던.. ㅋㅋㅋ..

역시 계란엔 베이컨을 곁들여 줘야지요.. ㅎㅎㅎ..

크로와상..

이건 나쿠아 시라카미 호텔 특제 사과잼.. 이거 넘 맛있어요..

빵도 나쿠아 시라카미 호텔 제과부에서 직접 구워낸 것들..

소세지도 냠냠..

지인분께서 한상 푸짐하게 가져오신 모습..

사과 쥬스.. 아오모리현산 사과쥬스는 역시 특별함이 있네요.. 맛있어요..

계란 후라이 또 먹어주시고..

가벼운 느낌의 콘스프..

빵이 맛있어서라기보단 사과잼이 너무 맛있어서 사과잼을 먹기 위해 빵을 또 가져왔습니다..

어묵볶음이 일본에도 있군요.. 시금치나물도 우리나라랑 비스꾸리..

계란은 촉촉하고 달콤합니다..

요것도 어묵이에요..

연어구이.. 식어있어서 좀 뻣뻣..

요건 우리나라 백김치 비스꾸리한 기분이네요..

자몽..

요거트..

아오모리현산 카시스로 만든 카시스 잼..

카시스잼을 요거트에 쭉쭉 짜서 냠냠~..

스페셜 블렌드..

커피도 맛있어요.. ㅎㅎㅎ..

계란 후라이 또 먹어주시고..

사과잼이 너무 맛있어서 크로와상을 더 가져왔어요..

사과잼을 먹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던 크로와상..

사과잼이 너무 맛있어서 정말 미친듯이 퍼왔습니다.. 이 날 아침에 잼 한통이상을 먹어치운듯 ㅋㅋㅋ..역시 사과의 고장 아오모리답게 너무 사과퀄리티가 좋네요.. 아오모리에 가시면 사과잼을 꼭 드셔보시라는 ㅡㅡ;;..

카푸치노..

보드라운 우유거품을 흡입해봅니다..

커피 한두잔만 마실 수는 없습니다..

세잔째 ㅋㅋㅋ..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아 카푸치노 한잔 더~..

아오모리에서의 마지막 식사시간이니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마구 마셔줍니다..사과쥬스랑 사과잼이 정말 맛있었던 나쿠아홀에서의 조식뷔페였습니다.. 맛있었던 그 사과잼 너무 생각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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