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매봉 공원 | 대장금 촬영지 외돌개

T/FANTASTIC JEJU

2010. 3.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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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관광단지 관광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다음 일정으로 넘어갑니다..버스를 타고 가려 했으나.. 버스가 정류장에서 서지 않고 그냥 쭉 달리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ㅋㅋㅋ..

뭐 어쨋거나 택시를 타고 삼매봉 공원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다가 찍어본 제주 월드컵 경기장..

거의 다 도착했을때 요게 보이더군요.. 왠지 모르게 멋있어서 찰칵..이 범상치 않아 보이는 섬은 범섬이라고 합니다.. ㅡㅡ;;..

삼매봉 공원 주차장에서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나 두리번~..

쓰레기통 없는 공원~ 삼매봉 공원.. ㅡㅡ;;..

공원입구에 돌탑들이 있더군요..

관광오신 분들이 쌓아올린 작은 돌탑들..

바람이 강해서 무너져 내리기도 했지만 어쨋든 훈훈한 모습입니다..

나무들 너머로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색이 엄청 이뻐요..

천지연 폭포처럼 이쁜 코발트블루색입니다..

대장금촬영지는 이쪽~..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빛내림도 구경할 수 있더군요..

이게 외돌개인 모양입니다..

외돌개.. 당겨서 찍어보면 이런 모습..

구름 사이사이 빛내림과 함께한 외돌개의 모습..

저 바위 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는게 조금은 신기하더군요..

빛내림과 함께한 외돌개.. 아아~..

중국관광객들이 엄청 많더군요.. 대장금의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한국사람보다 중국사람이 더 많아서 신기했던.. ㅡㅡ;;..

혼자 외롭게 서있는 외돌개.. 정녕 외로워 보입니다.. ㅠ.ㅠ..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날이 엄청 어두웠지만.. 어두운대로의 분위기는 나름 있더군요..

외돌개도 외돌개지만 주변 바다색이 더 이뻤던..

자세히 보시면 외돌개 위에 나무들이 있습니다.. 신기한..

저너머 보이는 섬은 범섬..

정말 대낮인데 이렇게 어둡고 춥고 ㅠ.ㅠ..

대장금 때문에 기념촬영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던..

아무리 봐도 이뿐 바다색..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을뻔 했구나..

아아~ 제주는 역시 아름다워요~..

저 멀리 보이는 범섬..

범섬 주변 촬영을 위해 공원을 가로질러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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