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요 | 홍대 카페 버닝하트

COFFEE ROASTER

2010. 6. 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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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팬이신 지인분과 함께 찾은 홍대 카페 버닝하트..

홍대 카페 버닝하트 위치는 합정역 5번출구 자전거나라 골목으로 쭉~ 직진입니다..게으른고양이 2층이에요.. ㅋㅋㅋ..

서태지 팬분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지인분의 설명입니다..

카페 버닝하트.. 해치지 않아요.. ㅋㅋㅋ..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카페 여기저기에..

테이블엔 이렇게 귀여운 화분이..

조명은 뭐 이런 분위기인데.. 누리끼리하고 어둑어둑해서 사진이 이뿌게 나오진 않더라구요..

권투글러브에 매달린 컬트베어..

미네랄워러..

버닝하트 메뉴판..

주문하고 음료를 기다리다가 찍어본 아기자기 소품들.. 카트가 귀엽네요..

정일 뚝배기 ㅋㅋㅋ..

서태지 티스토리??..

서태지 관련 소품들이 여기저기..

뭐랄까 뭔가 주제를 알 수 없는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키티짱..

키티와 공존하긴 힘들 것만 같은 스누피도 함께 있고 뭐 ㅋㅋㅋ..

뭐랄까 정돈되어 있지 않은 기분이라 맘에 들더군요..

한쪽벽엔 이렇게 메모들로 가득..

딸기 스무디.. 6,000원..

딸기 스무디를 좋아하시는 소녀같은 지인분.. ㅋㅋㅋ..

휘핑크림과 딸기 가니쉬..

미니 프레첼과 함께 제공됩니다..

카페 라떼.. 4,500원..

저의 선택은 역시 카페 라떼였습니다.. 라떼 아트가 ㅋㅋㅋ.. 

버닝하트와 함께 고양이가 우유거품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닝하트 오리지날 카푸치노 머그에 제공되었습니다..

아이스 그린티 민트 쵸코칩.. 6,000원..

우유거품 위에 맛챠 가루가 살짝..

민트 쵸코칩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독특한 음료인 것 같군요..

UTZ치즈볼과 함께 제공.. 녹차와 민트가 섞인 맛으로 화~하면서도 구수했다는 지인분의 평가입니다..

홍차 라떼.. 4,800원..

홍차는 트와이닝스 얼그레이를 사용했더군요.. 솔틴 크래커와 함께 제공..

얼그레이 향이 솔솔 풍기는 홍차 라떼..

제법 마실만했다는 지인분의 평가입니다..

아포가또.. 7,000원..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하트모양잔에 제공된 에스프레소를 투하합니다..

아이스크림이 조금 아름답지 않게 담겨져 나와서 살짝 아쉽네요..

치즈볼도 함께 제공되고 나름 먹을만했다는 평가십니다..

핑크 레모네이드.. 6,000원..

익숙한 기분의 핑크색 그리고 레몬휠 가니쉬..

지인분께서 이런 맛인줄 예상을 못하셨다고.. ㅋㅋㅋ..

로리나스러운 맛이라고 보시면 될듯.. ㅋㅋㅋ..

팥빙수.. 8,800원..

녹차아이스크림, 후르츠 칵테일, 바나나, 아몬드슬라이스가 올라간 팥빙수입니다..

하겐다즈스러운 녹차아이스크림과 바나나, 키위, 냉동딸기까지 들어간 푸짐한 팥빙수네요..

녹차보단 바닐라가 더 어울렸을 것 같은 구성이라는 지인분들의 평가시네요..

버닝하트에선 커피가 아메리카노로 무료 리필됩니다.. 리필된 커피가 제법 맛있네요.. 

CAFE & BAR~ BURNING HEART.. 손님도 별로 없고.. 나름 괜찮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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