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하이랜드 호텔 산소 | 조식 수제 사과주스

T/NORTHERN TOHOKU

2010. 7. 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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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 호텔 산소우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행만 오면 왠지 모르게 부지런해지네요.. 아침 7시에 밥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조식 바이킹..

그냥 아무데나 앉아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방번호도, 쿠폰도 필요없지요..

접시, 젓가락, 물티슈..

김..

낫토..

샐러드 믹스..

햄..

감자샐러드..

계란말이..

생선구이..

산소우의 아침은 이렇게 일본식으로 준비가 된답니다..

두부스프..

요거트..

요거트엔 잼을 곁들여서~..

과일은 오렌지와 키위가 준비되어 있네요..

츠케모노들..

우메보시..

그냥 보통의 달걀이 아니고..

온천 달걀이랍니다..

다이콘 오로시..

멸치..

밥통을 열어보면..

요렇게 흰쌀밥이..

테즈쿠리 카레..

아침에 카레를 준다고 지인분들께서 아주 흡족해 하셨던..

죽..

미소시루..

파..

커피랑 차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수제 링고쥬스..

막갈은듯한 느낌의 사과쥬스는.. 참 맛있습니다..

지인분의 접시..

밥..

맑은 두부국..

요것조것 냠냠..

조금 식어있지만 그래도 맛난 생선구이..

포테이토 사라다..

타마고야키..

우메보시..

아키타산 사과로 만든 후레쉬 링고 쥬스..

카레 라이스..

미소시루..

후쿠신즈케를 곁들인 카레 라이스..

온센타마고도 함께~..

산소우 호텔 온천물에 삶은 반숙달걀이랍니다.. 카레랑 같이 먹음 넘 맛있어요..

미소시루도 후루룩~..

지인분께서 배부르다고 정리하자고 하시네요..

오렌지와 키위로 마무리를.. 아~ 배부르다..

하이랜드 호텔 산소우의 조식 바이킹은  뭐랄까 일본 가정식 느낌의 조식 뷔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였던지라.. 역시 더 먹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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