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쿤 커피&토스트 | 광화문 카페 주말 브런치

TASTY SWEETS

2010. 7.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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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브런치 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야쿤 커피&토스트..

야쿤 커피&토스트는 싱가폴 토스트의 대표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는..

제가 찾은 곳은 야쿤 커피&토스트 서울파이낸스센터점..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1층에 있습니다..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1층에서 구수한 토스트 냄새를 따라 가심 됩니다.. ㅋㅋㅋ..영업시간은 평일 오전7시30분~오후10시.. 주말,공휴일 오전10시~오후6시랍니다..

야쿤 커피&토스트의 신메뉴 토스트위치가 출시되었군요.. 다들 토스트위치를 먹기로 결정합니다~..

테이블은 대충 요런 분위기입니다..

주말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야쿤 토스트로 브런치를 즐기고 계시더라는..

햄 토스트위치.. 3,500원..토스트위치는 세트로 주문하시면 커피와 함께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 수 있답니다.. 

토스트위치를 고정하고 있는 스틱이 참 귀엽네요.. ㅋㅋㅋ..

그냥 식빵이 아니라 도톰한 멀티그레인의 포카치아를 사용했네요..

토마토와 햄이 들어간 클래식한 느낌의 토스트위치군요.. 양상추가 미친듯이 들어가서 참 맘에 들어요..

바닐라 라떼.. 3,300원..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따끈하고 달콤한 라떼가 땡기셨다는 지인분 ㅋㅋㅋ..

따끈한 우유와 에스프레소 거기에 달콤한 바닐라향~.. 커피도 제법 마실만 하다는 평가시네요..샷추가 400원 그외 엑스트라 300원으로 추가비용 역시 저렴합니다..

치즈 토스트위치.. 3,500원..

살짝 돌려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폭신한 느낌의 포카치아..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래 내용물이 조금씩 다르죠??..

부드러운 체다치즈와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야쿤잼과 프렌치머스터드..

스타벅스 샌드위치보다 훨씬 맛있다는 지인분의 당연한 평가.. ㅋㅋㅋ..

야쿤 커피.. 3,000원..

볶은지 딱 일주일된 바람직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군요..

암튼 요거이 그 유명한 카야 커피입니다.. 뭐랄까 살짝 다방스타일처럼 보여요.. ㅋㅋㅋ..

조금 더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색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유니크한 기분??..

스푼으로 퍼올리면 연유가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이거이 바로 싱가폴 스타일 커피인 것이지요.. ㅋㅋㅋ..

야쿤 커피 의외로 진합니다.. 거기에 연유가 주는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묘한 매력이 있네요..

페퍼로니 토스트위치.. 3,500원..

블랙올리브가 콕콕 박힌 포카치아 위에 꼽힌 야쿤 스틱 ㅋㅋㅋ..

어딘지 모르게 맛있어 보이네요..

단면을 보면 요렇습니다.. 맨 아래 보시면 베이컨과 페퍼로니가 함께 들어 있어요..

고소한 베이컨 그리고 향기로운 페퍼로니를 즐길 수 있는 페퍼로니 토스트위치~..

야쿤 아이스 밀크티.. 3,500원..

리드를 열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향도 괜찮고 제법 맛있는 밀크티더라구요.. 커피도 티도 괜찮다는 평가..

마지막으로 디저트.. ㅋㅋㅋ..

모닝세트B라고.. 지인분의 강추 메뉴.. 토스트 8조각에 반숙계란과 커피를 모두 4,000원에 즐길 수 있답니다..

얇고 바삭하게 구워진 토스트빵 사이에 캬야잼과 버터가 샌드되어 있지요..

바로 요 반숙 계란과 함께 즐기는 컨셉 자체가 넘 좋답니다..

빵이 얇고 바삭해서 정말 좋아요..

사랑스러운 반숙계란.. 노른자를 톡~ 터트려준 후에..

토스트에 계란을 충분히 올려준 후에 냠냠하시면 되는..

크흐흐.. 넘 맛있어요..

반숙 계란과 함께 야쿤의 카야 토스트를 즐겨보세요..

괜히 야쿤 토스트가 유명해진게 아니라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의 브런치.. 왠지 여유로운 느낌이고 좋네요.. 야쿤 커피&토스트.. 토스트위치, 카야토스트, 커피도 모두 괜찮은 곳입니다.. 야쿤에서 이국적인 그 맛을 느껴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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