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초콜릿 & 케이크 | 나파리버인 빈티지 스위트샵

T/CALIFORNIA DREAM

2010. 7.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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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캘리포니아의 아침.. ㅋㅋㅋ..

나파 다운타운을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뭐랄까 막 개발이 마무리 되려고 하는듯한 신시가지 분위기였던..

일단 저희가 방문한 곳은 나파 리버 인.. 오래된 제분소를 리모델링한 독특한 호텔입니다..

HISTORIC NAPA MILL.. NAPA RIVER INN.. 나름 프리미어 럭셔리 호텔입니다..

나파 리버인에 있었던 스위트 파이라는 패스츄리 샵..

이곳은 스위츠를 파는 빈티지 스위트 샵입니다..

일단 들어가 보기로.. 샵은 이런 모습입니다.. 작고 아담한 스위츠 샵이라는..

정말 달콤한 향기가 진동을 하는.. ㅠ.ㅠ..

뭐랄까 정말 핸드메이드스러운 느낌 그대로입니다..

아~ 저 바닐라 퍼지 엄청 달꺼 같은데 먹고 싶어요.. ㅠ.ㅠ..

초콜릿들은 파운드당 21,300원정도더군요..

아이스크림과 후로즌 요거트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미디엄 사이즈 3,300원정도 하더라구요..

요렇게 와인도 판매하고 있구요..

귀여운 트러플들.. 트러플은 하나에 2,200원이에요.. 사이즈가 좀 커요.. ㅋㅋㅋ..

밀크 트러플, 라즈베리 트러플.. 아~ 뭔가 미국스러워요.. ㅠ.ㅠ..

화이트 피칸 트러플과 잉글리쉬 토피..

다크 잉글리쉬 토피, 다크 초콜릿 체리 바크..

코코넛 레몬 트러플, 커피 트러플, 포트 트러플, 카베르네 트러플..

정말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낸 느낌.. 가게 이름대로 빈티지스러운 느낌 그대로입니다..

선물포장도 뭐랄까 터프한 기분이네요..

캔디들도 참 많네요..

미국스럽게 참 알록달록하고 커요.. ㅋㅋㅋ..

아아~ 역시 미국 캔디는 미국스러웠다는.. ㅋㅋㅋ..

포도모양 초콜릿.. 나파 밸리니까요~..

어딘지 모르게 훈훈한 기분입니다..

신선한 크림과 버터로 만드는 퍼지.. 이것이 빈티지 스위트 샵 스타일.. ㅋㅋㅋ..

커피 가격은.. 에스프레소가 2천원, 라떼가 3,150원 정도 하는군요..

트러플 박스를 살까말까 하다가 하루종일 들고 다니기가 귀찮아서 구입은 포기했어요.. ㅠ.ㅠ..

역시 이 솔직한 느낌의 빈티지 스위츠들을 흡입해줬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감이 밀려드네요..

다시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나파 리버 인 빈티지 스위트 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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