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PAN BEACH ROAD | 아름다운 사이판 골든아워

T/PACIFIC ISLANDS

2010. 8. 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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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가라판 시내에서 커피랑 스무디를 마시면서 쉬다가 PIC 리조트로 돌아가던 도중에 만난 골든아워..바다가 이렇게 이뿌게 변하고 있어서.. 당장 차를 세우라고 해서 석양을 찍어봤습니다.. 

비치로드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 바로 옆이랍니다..차도인 비치로드랑 산책로인 비치로드 패스웨이가 이렇게 바람직스러운 모습으로 조성이 되어 있답니다..

골든아워를 놓칠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5분만 사진찍고 가자고 ㅋㅋㅋ..

그냥 아무데나 세운건데.. 뭐 이렇습니다.. 사이판의 바다는 어디나 다 아름답다는 생각이랄까..

바다쪽으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게 보입니다..

경사가 매우 완만한 바다입니다.. 어부들이 고기를 잡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 내내 보였습니다.. 정말 한참을 걸어나가는듯 보이네요..

고기잡으러 가는 모습이 왠지 즐거워 보이는 기분입니다..

어쨋거나 아름다운 석양입니다..

사이판 바다에선 어떤 고기가 잡힐까요.. 한번 잡은걸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ㅡㅡa..

고기잡으러 가는 어부들과 둥둥 떠다니는 배들을 볼 수 있네요..

유람선도 있는거 같고 고기잡이배도 있는듯..

통통배는 아닌거 같고 왠지 커보이네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역시 즉시 차를 세우길 잘했다고 자화자찬하고 신났음.. ㅋㅋㅋ..

해변엔 사람도 없고..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오렌지빛으로 물든 바다는 어쨋거나 이쁘네요..

이런 아름다운 시간을 놓쳐선 안되지요..

오른쪽에사 뭔가 배가 다가오길래 찍어봤어요.. 카누같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어두워져가는 바다..

카누가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골든아워에 카누라니 왠지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어부들과 고기잡이 배, 유람선, 카누를 한장의 사진에 담아봤어요.. 왠지 모르게 재밌네요.. ㅋㅋㅋ..

리조트에서 카약을 타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 뭐 이렇게 선선한 시간대엔 탈만 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뭐 어쨋거나 아름다웠던 사이판 비치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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