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로 | 마나가하 플루메리아 스토어

사이판에 놀러가서 사이판의 보석이라는 마나가하 섬을 가보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바로 이 섬이 마나가하 섬입니다..

걸어서 한 15분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인데.. 이 섬이 완전 산호초로 둘러져 있는지라..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섬인지라 배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저희는 투어 일정에 마나가하 섬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다녀온듯 싶어요..

이 차로 PIC 사이판 리조트까지 픽업을 데릴러 오시고 다시 리조트로 데려다 주시지요..

오리발 빌리기 위해서 마나가하 샵에 도착~.. 한국분이 경영하시는 샵이랍니다..한국 마켓과 스코쿨링 샵이 같이 있어요..

오리발은 뭐 물에 안들어가실 분들은 안빌리셔도 되지만 기왕이면 물고기랑 산호초 구경하시는게 좋아요..오리발 렌트 비용은 10불입니다.. 물안경이랑 조끼, 오리발 3종세트 다 주시고.. 돗자리 같은건 무료대여라서 출발하기 전에 샵에서 알아서 챙겨 가시면 됩니다..수건은 구입하셔야 하는데.. 리조트에서 챙겨오시면 됩니다.. 많이 챙겨오시면 짐이 되니 수건은 하나씩~ ㅋㅋㅋ..

한국마켓을 겸하고 있어서 뭐 이것저것 판매도 하시더군요..

특히나 썬크림이 엄청난 ㅋㅋㅋ..

왠지 모르게 신나는 기분입니다..

조끼도 입어보고..

오리발도 신어봅니다..

오리발은 딱 맞춰서 신으셔야 해요..

리조트에서 출발하기 전에 수건 챙기셔야 하고.. 오리발과 그의 친구들 렌트비용 10불 꼭 챙기셔야 한답니다.. 일행분 중 돈을 안가져오신 분들이 좀 있으셨음.. ㅋㅋㅋ..

어쨋든 장비도 다 챙겼고 이젠 마나가하 섬으로 산호초 구경을 떠날 시간..스마일링 코브 마리나로 이동해봅니다.. 가라판 시내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그냥 시내에서 바다로 나가면 항구에요..

스마일링 코브 마리나에서 셔틀을 타고 마나가하 섬까지 고고~ 하는 것이지요..

날씨도 맑고 스노쿨링 하기에 넘 좋은 날씨였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ㅋㅋㅋ..

배타기 전에 바다 구경을.. 물이 정말 맑습니다..

이 배를 타나 싶었더니.. 아니라더군요..

어떤 배야 싶었는데..

이 배더군요.. 왠지 동남아틱하다면서 좀 웃었어요.. ㅋㅋㅋ..

아~ 촌스러운 무지개색.. ㅋㅋㅋ.. 

배에 올라탑니다.. 바다가 너무 눈부시게 빛나네요..

배를 타니 왠지 모르게 신나는 기분..

드디어 출발인 모양입니다..

마나가하 섬으로 출발~..

한바퀴 돌아주십니다.. 배로 약 15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배를 타고 싶었는데.. ㅋㅋㅋ..

바다가 넘 깨끗하네요..

왠지 모르게 상쾌해지는 기분..

하늘은 맑고.. 바다는 반짝반짝 빛나고..

바다색이 넘 이쁜 사이판..

마나가하로 고고~..

정체모를 배들이 이제 가까이서 보이네요..

날씨가 넘 좋아요.. ㅋㅋㅋ..

바다와 하늘 모두 이뿐..

목적지인 마나가하가 점점 가까워지는 기분입니다..

유람선인줄 알았던 저 배들은 군함이라고 하더군요..

호주 케언즈 로우아일즈가 생각나는 섬이네요..

둥둥 떠다니는 배들..

산호초의 천국 마나가하로 가는 길~..

본섬과는 멀어져 갑니다..

당겨보면 요렇게 하파다이 비치호텔이 보입니다..

거의 다 와가는 분위기입니다..

조금 더 당겨서 보면 이런 모습 ㅋㅋㅋ..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바다색이 얼마나 이쁜지 잘 모르시겠지만..

배에서 바로 밑을 찍어보면 바다색이 요렇습니다..

바다색이 엄청 밝고 이뻐요.. 말그대로 에메랄드빛 ㅋㅋㅋ..

산호초들의 천국이 아닐가 싶네요..

아~ 넘 아름다운 바다에요..

구름도 이렇게 이뿌구요.. ㅋㅋㅋ..

섬에 완전 접근중..

야자수들이 아주 이뿌게 심어져 있습니다..

구름이 어쩜 저렇게 몽실거리고 이뿐건지.. 아름다운 섬 마나가하 투어는 이렇게 시작되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