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로 가는 첫 관문 | 호주 브리즈번 공항

T/OUTBACK QUEEN

2010. 10.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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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타고 성공적으로 도착한 호주 퀸즈랜드 브리즈번 공항..

비가 내려서 촉촉하게 젖어 있네요.. ㅠ.ㅠ..

뭐 어쨋거나 호주 브리즈번은 대한항공과 함께~..

휴대폰을 켜보니 호주 보다폰이 뜨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도 아이폰4를 잊지마세요.. 완벽한 로밍을 약속한다는.. ㅡㅡ;;..

그나저나 날이 좋지 않아서 왠지 모르게 슬퍼지는 기분이었던..

브리즈번 공항의 비행기들은 다분히 호주스럽더군요.. 처음 보는 비행기..

브리즈번 공항에서 입국심사 받는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해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세관검사 웨이팅은 더더욱 심각 ㅠ.ㅠ.. 여행을 많이 다니면 다닐수록 인천공항이 짱이라는걸 느끼곤 한답니다.직원분들께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친절하게 인사 건네주시는건 좋았지만..

뭐 어쨋거나 성공적인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을 기념해서 ENJOY 호주 캐리어와 함께 기념촬영..

어쨋거나 브리즈번 공항은 넓고 깨끗하네요.. 케언즈 공항보다 훨씬 크더라는..

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해 공항 밖으로 총총총~..

브리즈번 공항앞 풍경은 요러한..

뭐 어쨋거나 다시 브리즈번 공항 구경을..

브리즈번 공항에서 단연 돋보이는건 바로 요 라이프세이버.. 깃발을 들고 기둥에 매달려 있어요..

DHL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브리즈번 공항의 라이프세이버들..

퀸즈랜드의 열대우림을 표현한듯한 느낌의 공항 벽면을 배경으로 ENJOY 호주 캐리어와 함께 기념촬호주 여행에 관한 모든 것~ ENJOY 호주.. ㅋㅋㅋ..

브리즈번 공항 부킹센터..

한층 위에서 올려다 본 공항 풍경입니다..

브리즈번 공항 방문을 기념한 환영회가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BAC 컨퍼런스 룸으로 이동을..일반 승객들은 절대로 들어올 일이 없는 장소에 위치한 브리즈번 공항 컨퍼런스 룸입니다..

회의실에 준비된 다과들입니다.. 후르츠 칵테일..

씨리얼 요거트..

오렌지쥬스, 애플쥬스, 생수..

버라이어티 머핀..

버라이어티 패스트리..

일단 저스트 딜리셔스 애플 쥬스로 출발..

한글로 제작된 골드코스트 지역 관광 팸플릿을 소개중이신 매니져님..

환영사를 들으면서 다과를 즐겼습니다..

라임웻지로 라임즙을 뿌린 후에 냠냠~.. 수박과 라임 어딘지 모르게 어울리네요..

씨리얼 요거트..

아~ 왠지 맛있어 보여요..

마구 섞어서 냠냠.. 맛있어요~..

접시에 빵들도 담아옵니다..

시나몬 몰..

레몬 패스츄리..

그리고 촉촉한 머핀들..

기내식으로 아침을 나름 배불리 먹었건만.. 와구와구 냠냠냠.. 

미친듯이 빵을 먹어치우는 저를 계속 신기하게 쳐다보시더군요..연신 사진을 찍어대면서 빵을 마구 먹어치우는게 신기하셨나봐요.. ㅎㅎㅎ..

후르츠 칵테일은 세가지 메론으로 구성되어 있었더랍니다..워터메론, 락메론, 허니듀메론 3종세트..

라임향을 충만하게 곁들여 준 후에 드시면 되는..

애플 쥬스를 원샷한 후에 저스트 딜리셔스 오렌지 쥬스로 전환.. 아 넘 행복해요.. ㅋㅋㅋ..

기념촬영도 도와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전 마지막으로 빵들을 기념촬영 해봅니다.. 정말 너무 순식간에 많은 빵을 먹느라 나름 힘들었어요.. 일정이 촉박해서리 ㅋㅋㅋ..

마운트 프랭클린 스프링 워터를 챙긴 후에 서둘러 나와야 했답니다..

ENJOY 호주 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타기 위해 주차장으로 이동을..

주차장까지 직접 배웅해주시는 친절함에 살짝 감동을..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국적인 야자수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배를 빵빵하게 채워준 브리즈번 공항을 뒤로 한채 탕갈루마 선착장으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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