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갈루마 터미널 | 모튼섬 탕갈루마 리조트 고고

T/OUTBACK QUEEN

2010. 10. 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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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에서 빵을 빛의 속도로 먹어치운 후 바로 탕갈루마 터미널로 가야 했습니다..

브리즈번 공항 주차장으로 이동을.. 주차장도 참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주차장에 있는 자판기.. 호주 브리즈번 음료수 가격 점검을 잠시..코카콜라 1,870원.. 레드불 3,520원.. NU 스프링워터는 2,200원이네요.. 역시나 비싸요.. ㅠ.ㅠ..

버스에 올라 브리즈번 공항에서 피켄바에 있는 탕갈루마 터미널로 이동을.. 

피켄바까진 10분정도 소요.. 브리즈번 공항에서 준비해주신 자료들을 봅니다..

아름다운 브리즈번의 모습..

드디어 탕갈루마 터미널에 도착한 모양입니다.. 공항에서 정말 가까워요..

터미널 주차장의 풍경은 이러한..

이국적인 야자수들이 여기저기 자라고 있네요..

배를 타기 전에 짐을 미리 붙여야 했습니다.. 사랑스러운 ENJOY 호주 캐리어를 떠나보낼 차례인 것이지요..

이렇게 택을 붙여 놓으면 리조트 방까지 짐을 옮겨주신다는..탕갈루마 리조트 쿠카부라동에서 묵게 되기 때문에 K로 시작되는 택을.. ㅋㅋㅋ..

탕갈루마 터미널에 있는 꽃..

왠지 모르게 골드코스트스럽다는 생각을 ㅋㅋㅋ..

저희와 함께 배를 타실 분들이신 모양입니다.. 가방이 정말 엄청 커서 찍어봤어요.. 왠지 탐나는..

하늘만 맑았더라면 더없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탕갈루마 보딩패스..

핀켄바의 탕갈루마 런치 터미널에서 탕갈루마 리조트까지 저희를 데려다 줄 탕갈루마 제트입니다..

탕갈루마 제트를 타고 탕갈루마 리조트로~..

역시 리조트가 워낙에 크다보니 배도 이렇게 엄청 큰 배에요..

계단을 올라 승선을..

탕갈루마 제트 안쪽은 뭐 이런 모습입니다..

좌석도 여유롭고 넓고 좋아요..

비가 내려서 조금 우울한 기분이었던..

창밖엔 이런 풍경이..

탕갈루마 런치 티셔츠가 16,500원에 판매중~..

출발하기 전에 브리즈번 리버의 풍경을 살짝 담아봤습니다..

저희가 탄 탕갈루마 제트보다 작은 배인 탕갈루마 익스프레스입니다..작고 빠른 쾌속선이지요.. 리조트에서 브리즈번으로 돌아올 때 요걸 탔었지요.. ㅡㅡㅋ..

드디어 출발입니다.. 모튼베이의 풍경들을 담아봅니다..

선착장쪽 모습..

생각보다 볼만한건 별로 없네요.. ㅋㅋㅋ..

브리즈번에 이렇게 공장들이 많았다니.. 킁..

그나저나 저 우중충한 하늘 어쩔꺼야..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ㅠ.ㅠ..

브리즈번은 생각보다 공업이 발달한 곳이더군요..

끝없이 펼쳐지는듯한 공장들의 물결..

뭐 이런 풍경들이 계속 펼쳐지더라는..

엄청 큰 배들도 보이구요..

어쨋거나 배타면서 공장들 구경 해보긴 처음..

지금껏 알지 못했던 브리즈번의 모습..

계속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피곤해서 잠이 들고 말았단..

모튼베이를 가로질러 도착한 모튼섬..

모튼섬은 세계에서 가장 큰 샌드아일랜드입니다.. 섬이 크고 길쭉하게 생겼어요..모튼섬은 섬 자체가 국립공원이라는..

모튼섬에 도착했는데 창밖엔 비가 내리고.. 제 마음에도 비가 내립니다.. ㅠ.ㅠ..

탕갈루마 리조트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리조트에 도착하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들려오네요.. ㅋㅋㅋ..

선착장에서 배를 유도해주고 계신 직원분..

모튼섬은 뭐 이런 모습입니다..

탕갈루마 런치 터미널에서 탕갈루마 제트를 타고 성공적으로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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