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갈루마 비치하우스 로턴다 | 본고장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T/OUTBACK QUEEN

2010. 10.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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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첫 저녁식사는 비치 하우스 로턴다 레스토랑에 예약이 되어 있었답니다..

탕갈루마 리조트 홈페이지에는 스테이크 하우스 레스토랑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비치하우스 로턴다 레스토랑으로 이름이 바뀌었답니다.. 뭐 암튼..

예약이 되어 있어서 기다림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로턴다 레스토랑은 샐러드바 레스토랑이랍니다.. 앙트레가 준비되는 동안 샐러드바를 마음껏 이용하시면 되는..우리나라로 치면 뭐 빕스 비스꾸리한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고 보심 댐..

바로 샐러드바로 출동입니다..

브레드 롤..

스터 프라이 누들..

오늘의 숩 : 크림오브컬리플라워..

크루통..

비어 배터드 칩..

어니언링..

어소티드 미트 플래터..

안티파스타 플래터..

드라이드 후르츠..

어소티드 치즈..

크래커..

크리미 코올슬로..

포테이토 샐러드..

타이 비프&누들 샐러드..

그린빈 샐러드..

가든 샐러드..

타이 망고 샐러드..

싸우전아일랜드 드레싱..

샐러드드레싱, 스위트칠리소스, BBQ소스, 사우어크림, 소이소스, 토마토소스, 머스터드..

수박..

과일바구니..

미니 머핀..

어소티드 케익..

오늘의 케익..

애플 크럼블..

커스터드..

커피와 뜨거운 물..

풀크림 밀크, 스킴 밀크..

머그..

터시옵스보다 조금 더 비싼 티백이 제공되고 있네요.. 픽윅제품..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컬리플라워 스프.. 맛은 미묘하다고 ㅋㅋㅋ.. 

어니언링.. 보기보다 맛있네요..

커티지 치즈..

꼬릿꼬릿한 치즈들을 마구 흡입해봅니다.. 아~ 너무 좋아요.. ㅠ.ㅠ..

어니언링이 꽤 맛있어서 인기가 많았어요.. 감자도 넘 맛나고.. ㅎㅎㅎ..

배러먼디 필릿.. 직원분께 이게 뭐냐고 어쭤봤더니 배러먼디라고 하시네요.. 작년에 케언즈에서 먹었던 바로 그 바라문디.. ㅋㅋㅋ..

암튼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바라문디였던지라 반가운 기분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먹기 힘든 스테이크..

레몬즙을 생선 위에 충분히 투하해주신 후에 냠냠 하시면 됩니다..

표면이 바삭하게 참 잘 구워졌네요.. 매쉬드 포테이토랑 함께 냠냠냠~.. 이것이 호주의 맛~..

아이 필릿 스테이크..

우리나라랑 달리 호주에선 안심스테이크를 EYE FILLET이라고 하나 보네요..

역시 청정우의 본고장이라서 뭔가 달라도 다른 기분이네요.. 고기가 엄청 도톰해요..일단 스테이크의 두께가 정말 우리나라랑은 정말 다른 기분..

미디엄으로 구웠는데.. 생각보다 쥬시하고 맛있네요..

캬라멜 어니언과 스테이크 매쉬드 포테이토를 냠냠.. 가장 무난한 앙트레였다는 평가네요..

버터플라이 치킨..

정말 양이 엄청나요.. 그냥 치킨 한마리가 통째로 나와서 기절할뻔 ㅋㅋㅋ..치킨도 영계도 아니고 완전 피둥피둥한 치킨이었다는 ㅋㅋㅋ..

먹기 좋게 뼈를 다 발라낸 닭고기입니다.. 꽤 바삭하게 구워졌구요..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메뉴입니다.. 홀치킨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 서프라이즈~..

메인 양이 많아서 샐러드바를 생각보다 많이 못 이용했어요.. 결국 바로 디저트 모드로..

초코머핀.. 생각보다 먹을만하다는 평가..

오늘의 케익이었던 쇼콜라 클래식.. 케익 한조각이 정말 엄청 크다는..

캐럿케익도 냠냠냠..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홈메이드스러웠던 커스터드와 애플 크럼블..

쉐프님께서 맛있게 드셨냐고 인사를 나오셨는데.. 완전 꽃미남스러우셔서 깜짝 놀란..다들 완전 소리지르고 난리났었던.. 한국말도 완전 잘하시고 넘 신기했어요.. ㅡㅡ;;.. 

과일 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던건 당연히 패셧프룻~..

푸드스타일리스트 지인분께 과일을 가져다 주면 순식간에 이렇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스푼으로 막 파먹기만 하면 되고 넘 편했던.. 사진보니 패션프룻 넘 먹고 싶네요.. ㅠ.ㅠ..

티는 픽윅의 캄 캐모마일..

전 커피로..

어쨋거나 너무 배불렀던 시간.. 탕갈루마 리조트에선 역시 비치하우스 로턴다가 최고인듯..

비치하우스 로턴다에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나와서 방에서 모였습니다..

포엑스 골드..

빅토리아 비터..

씬스 솔트앤비네가.. 식초맛 감자칩인데 이게 은근 중독성 강하더군요..

바나나..

맥주는 와인잔에 따라 우아하게.. ㅡㅡ;;..

퀸즈랜드의 자존심 포엑스 비터..

시원한 호주 맥주를 홀짝거리며.. 퀸즈랜드 놀이하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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