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마스터 독일 하우스맥주 | 호텔농심 허심청 브로이

T/DYNAMIC BUSAN

2010. 12. 2. 15:35

반응형

호텔농심에는 맥주의 본고장 독일.. 독일의 뮌헨공대에서 맥주양조학을 배워 오신 브루 마스터가 계시다고..허심청 브로이에서 정통 독일 하우스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답니다..

허심청 브로이는 허심청이 자리하고 있는 호텔농심 별관 1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허심청 브로이 앞에 있는 용분수대의 위용이 쩔더군요.. ㅋㅋㅋ..

독일 정통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호텔농심의 또 하나의 자랑~ 허심청 브로이.. 불가리아 밴드 공연보고~ 필스,바이첸,둔켈 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를 수 있다는..

허심청 브로이 영업시간 안내입니다..평일은 오후4시~새벽2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3시~새벽1시..

허심청 브로이.. 매장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크더군요.. 무지 넓어요..어쨋거나 인테리어는 독일풍.. ㅋㅋㅋ..

드디어 나왔습니다.. 허심청이 자랑하는 하우스 맥주..허심청 브로이에서 직접 생산하는 맥주는 필스, 바이첸, 둔켈 세가지라고 하네요.. 취향에 따라 즐기시면 된다는..

요거이 바로 허심청 브로이 자체 맥주 제조 설비인 마이크로 부루어리에서 나오는 생맥주..일단 때깔이 곱구요.. 거품이 정말 풍성하고 엄청 부드러워요..

계절과일.. 22,000원..

상면 발효의 바이첸에 어울리는 안주로 권해주신 계절 과일입니다..

푸짐한 과일안주와 함께 풍성한 거품과 은은한 과일맛의 바이첸을 냠냠..

하우스 맥주 피쳐.. 가격은 3,000cc 3만원.. 후덜덜~.. 

하우스 맥주는 역시 다르네요.. 넘 맛있어서 술 잘 못마시는데도 마구 들이켰던..

모듬 소시지.. 25,000원..

이뿌게 구워진 소세지와 함께 웻지 포테이토, 사우어 크라우트가 함께 제공된 모습입니다.. 

역시 독일 맥주엔 소시지가 아니겠어요.. 이게 안나오면 역시 섭섭하지요.. 윤기가 좔좔좔~..

디너뷔페에 너무 무리해서 쑤셔 넣었더니.. 안주를 많이 못먹겠더군요.. 정말 배가 터져버릴 것만 같았던..

생일을 맞으신 분이 계셔서.. 깜짝 생일파티도 이어졌습니다..호텔농심 베이커리 명과의 과일 케익입니다.. 그러고보니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 사먹는다는걸 깜빡했네요.. ㅠ.ㅠ..

흑맥주인 둔켈도 제공되었는데.. 저는 아쉽게도 맛을 못봤네요..

어쨋거나 살아있는 맥주~.. 허심청 브로이의 하우스 맥주입니다..

독일 정통맥주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호텔농심 별관의 허심청 브로이를 방문해보시라는.. 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