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더욱 생각나는 | 명지대 이정희 떡볶이

PETITE CUISINE

2011. 1. 16. 08:06

반응형

이정희 떡볶이가 더욱 간절히 생각나는.. 눈이 내리던 어느 추운 겨울밤 방문한 명지대 이정희 떡볶이..

한시간동안 눈을 맞으며 떡볶이만을 생각하며 달려오셨다는 지인분의 머리 위엔 이렇게 눈이 소복히 쌓여 있더란.. ㅋㅋㅋ..

떡볶이들.. ㅋㅋㅋ..

왠지 모르게 어느 때보다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오뎅..

꾸불이 오뎅..

못난이..

김말이..

야끼..

고추..

새우맛살..

고구마..

야채..

그리고 오징어 튀김..

튀김을 골라 요기 위에 올려 놓으면..

이렇게 다시 튀겨주시지요..

튀김 위에 떡볶이를 퍼올립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이정희 떡볶이 튀김 범벅..

떡볶이 2인분과 함께 튀김 3인분이 제공된 모습입니다..떡볶이 1인분은 1,500원.. 튀김 1인분(3개)은 1,000원입니다..

말랑말랑 밀가루 떡볶이..

못난이.. 너무 무거워요.. 포크가 힘들어 하더란.. ㅋㅋㅋ..

어쨋거나 이정희 떡볶이에서의 즐거운 시간..

떡볶이 국물을 촉촉히 적신 튀김을 냠냠..

말랑말랑 떡볶이 그리고 따끈한 튀김들..

호호~ 불면서 못난이를 냠냠..

양도 푸짐하고.. ㅋㅋㅋ..

못난이는 이렇게 포크로 눌리면 잘라집니다.. 와구와구..

매콤해서 칼칼한 기분이 드는 떡볶이..

말랑말랑..

역시 떡볶이는 밀떡이 짱..

역시 떡볶이는 국물과 함께 들이켜줘야 제맛..

고추장맛과 파맛이 진해서 좋아요..

아무리 먹어도 신나는 기분..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이 기분..

쫄면사리.. 1,000원..

떡볶이와 함께..

쫄깃한 쫄면사리를 냠냠..

오뎅도 들어있는 이정희 떡볶이..

떡볶이 사리를 또 추가한 지인분..

포크에 쫄면을 돌돌 감아 냠냠냠..

꼬마김밥.. 2,0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ㅋㅋㅋ..

귀여운 꼬마김밥들..

오이, 당근, 단무지, 계란이 조합된 심플한 이 맛이란..

매콤한 떡볶이를 먹을 땐.. 뒷마무리는 역시 꼬마김밥이라는 지인분.. ㅋㅋㅋ..

다 먹고 나선 이렇게 포장까지.. ㅋㅋㅋ..

추운 날 더욱 생각나는 명지대 이정희 떡볶이.. 따끈한 튀김과 매콤한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