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의 시간 | 굿바이 브레드앤코코아 잠바쥬스 샌프란시스코

T/CALIFORNIA DREAM

2011. 3.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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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를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짐을 꾸려 봅니다..

이것저것 쇼핑을 많이 해서 캐리어가 엄청 무거워졌지요.. 한국에선 가볍게 미국에선 무겁게~..

레디꼬투어 협찬의 샘소나이트 에어로 폴리카보네이트 스핀 캐리어..갤러리아 파크 호텔 벽난로 앞에서 기념촬영..

캘리포니아에서의 아침을 깨워준~ 스타벅스 더블샷 라이트 에스프레소&크림..

캘리포니아에서 저의 손을 지켜주었던.. 크롬셀 EGF 핸드크림..

브레드 앤드 코코아 내츄럴 카페..

갤러리아 파크 호텔 1층에 있는 샌드위치와 코코아 전문 카페랍니다..

브레드앤코코아의 분위기는 뭐 이러하답니다..

늦잠을 주무신 지인분의 아침.. 소노마 샌드위치..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오렌지맛이에요..

맛깔나게 토스트된 홈메이드스러운 빵.. 아침에 코코아는 조금 부담스러웠던건지.. 킁~..

빵을 올려보면 뭐 이런 모습입니다.. 유기농 계란에 구운 토마토, 베이컨, 체다치즈..

어쨋거나 우리나라에도 이런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유기농 페어트레이드의 오크우드 로스티드 커피도 맛있다는 평가..

다음에 들른 곳은 잠바쥬스.. 오전10시에 문을 여는지라 기다린 후에 들어갔어요.. ㅋㅋㅋ..

기간한정의 파이브 후르츠 프렌지 스무디 프로모션 중이었던 잠바쥬스..

잠바쥬스 너무 좋아요.. ㅋㅋㅋ..

블렌더에 과일을 이렇게 바로 투하해서 마구 갈아준답니다.. 우리나라처럼 얼음을 미친듯이 쑤셔넣지 않아서 매우 맛있어요..

지인분들로부터 추천받은 스트로베리 서프라이더와 피치 플래져를 냠냠..

빵빵한 양.. 얼음은 넣는 시늉만.. 쥬스랑 과일, 아이스크림은 듬뿍~..

지인분께서 길거리에서 구입하셨다는 체리..

검은 비닐봉지에 든 체리를 마구 집어 냠냠..

본고장에서 먹는 캘리포니아 체리.. 한국 코스트코에서 사먹는 캘리포니아 체리가 더 맛있더란.. ㅡㅡ;;..

어쨋거나 결국 출발의 시간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떠나야 할 시간이네요..샌프란시스코는 정말 상상했던 그대로의 모습.. 너무 좋아서 더 있고 싶었지만.. 떠나야 했답니다..

잠바쥬스도 맛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네요.. 어쨋거나 샌프란시스코와는 작별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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