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클린턴이 선택한 호텔 | 쉐라톤 미라지 포트더글라스 리조트

T/OUTBACK QUEEN

2009. 7. 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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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포트 더글라스에서 묵었던 호텔.. 쉐라톤 미라지 포트 더글라스 리조트..

정말 호텔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규모가 엄청나다는 점에 놀랍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조차 힘든 엄청난 스케일에 일단 압도되는 기분이랄까요..

미라지 컨트리 클럽.. 풀장이랑 테니스코트는 이해한다만 무슨 호텔 안에 골프장이 있는건지 ㅋㅋㅋ..포트 더글라스 쉐라톤 미라지는 골프를 좋아하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선택한 휴양지로 널리 알려졌다네요..

버스에서 내려 포이어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햇살이 너무나도 눈부십니다..정말 퀸즐랜드는 날씨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희 체크인을 환영한다는 문구도 준비해주신 쉐라톤 미라지..이것뿐만 아니라 인원수에 맞게 웰컴드링크까지 준비해주셔서 정말 체크인 전부터 기분이 완전 업~ ㅋㅋㅋ..

쉐라톤 미라지에 묵기 위해선 요기에 싸인을 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긁어 담보(?)도 걸어둡니다..

호주 쉐라톤 미라지에서도 우린 삼성 셀디카드..제 룸메이트인 근육요정 알프님의 이마트 티클래스 셀디카드의 모습입니다.. 혜택은 그대로 디자인은 맘대로 삼성 셀디카드.. 해외에서도 당연 삼성 셀디카드인 것입니다.. ㅋㅋㅋ.. 

요건 쉐라톤 미라지 방키.. '안녕하세요'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ㅋㅋㅋ..쉐라톤 미라지 포트더글라스에선 한국어도 OK입니다!!..

호텔 로비를 나와 방으로 향하는 길..

생각보다 호텔이 너무 멋있어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ㅋㅋㅋ..

로비에서 방까지 가는 길조차 너무 멋있어요.. 이렇게 꽃들도 많고..

쉐라톤 미라지 포트더글라스 리조트는 1988년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역시 전통이 있는 호텔입니다.. ㅋㅋㅋ..

3개동에 나뉘어 투숙을 했습니다.. 정말 넓어요 ㅠ.ㅠ.. 암튼 바로 방을 찾아 고고~..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역시 침대.. 베개두 한사람당 4개씩이나 세팅되어 있고.. 빠싹 마른 린넨도 너무 좋았어요..

거울과 미니컴포넌트입니다.. 아래를 열어보면 냉장고가 있어요..

전화기와 시계도 있구요.. 알람도 직접 맞출 수 있어요..

저 위에 있는 물은 공짜로 드시라고 호텔측에서 주는 선물이에요.. ㅋㅋㅋ..

방번호 누르면 바로 다른 방으로 전화가 가능해서 저희같은 단체 관광객들에겐 정말 편리했어요..

컴플러먼트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칭찬이라는 의미 외에도 선물, 증정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뭘 칭찬한다는거야 막 고민하다가 결국엔 휴대폰으로 사전찾아봤던 기억이 ㅋㅋㅋ..

그냥 앉으면 잠이 스르르 올 것 같이 생겼죠??.. ㅋㅋㅋ..

테이블 위에는 샴펜이 놓여 있습니다..

이것 역시 쉐라톤 측에서 준비해준 웰컴 샴펜이에요.. 이런거 주는 곳은 처음.. 고급 호텔이다 보니 이런 것도 다 있고 ㅋㅋㅋ.. 방구경하다 완전 기분업~..

텔레비젼의 모습입니다.. NEC 제품..

욕실 문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

꽤나 큼직한 욕조가 있습니다.. 역시 쉐라톤 미라지..

세면대는 이런 모습입니다..

욕실에는 생화가 꼽혀 있구요.. 이렇게 용품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건.. 창밖 풍경들..베란다 열고 찍으면 요거이 진짜 방에서 찍은 풍경 맞냐고 못믿으실지 몰라 베란다 세시틀까지 찍어봤어요 ㅋㅋㅋ..

정말로 그냥 창밖에 이런 풍경이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펼쳐져 있습니다.. ㅡㅡ;;..

바깥 풍경 구경후 다시 방으로 되돌아와 세부사진 찍어봅니다..아카이 미니콤포넌트 ㅋㅋㅋ.. AKAI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건 코끼리표 조지루시 얼음통.. 제빙기가 각층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요기다가 얼음 막 퍼오시면 되요..

가장 궁금했던건 역시나 냉장고에 뭐가 들었을까 하는 ㅋㅋㅋ..

병맥주들입니다.. 하이네켄과 한(HAHN)이 두병씩 준비되어 있네요..

소프트드링크들도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다이어트 코카콜라,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그리고 딥스프링이라는 처음보는 음료..

네슬레 킷캣, 캐드버리 데어리밀크, 그리고 팀탬 오리지날입니다..

귀여운 모에샹동도 있구요 ㅋㅋㅋ..

에비앙과 제이콥스 크릭 샤도네이입니다..

멸균 우유까지 있습니다..

GV to GO!!.. 사과쥬스와 오렌지쥬스..

레드불 에너지드링크.. 이건 어딜가나 있네요 ㅋㅋㅋ..

마운트 프랜클린 생수도 있구요..

탄산수인 산 펠레그리노입니다..

냉장고 옆의 서랍을 열어보면 와인잔과 쥬스잔 등이 나옵니다.. 커피도 인스턴트 말고 맛있는거 드시라고 프렌치프레스까지 있어요..

각종 리큐르들과 안주거리들도 있습니다.. 약도 있네요 ㅋㅋㅋ..

주전자와 티세트 ㅋㅋㅋ.. 정말 다 있어요 ㅋㅋㅋ..

암튼 쉐라톤 미라지 너무 좋네요.. 정말 너무 환상적인 호텔 ㅠ.ㅠ.. 짐 풀 시간도 아깝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호텔의 풍경을 담아야겠다는 생각뿐..

짐만 던져 놓고.. 바로 밖으로 나옵니다.. ㅋㅋㅋ..

호텔 자체가 그냥 대자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물이 너무 맑고 투명합니다..1층에선 바로 풀장으로 뛰어들어도 되겠더라구요 ㅋㅋㅋ..

풀장 위에 반사되는 햇빛조차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최고의 호텔입니다.. 쉐라톤 미라지 포트 더글라스 ㅠ.ㅠ..

이렇게 늪(?)스런 호수도 있구요 ㅋㅋㅋ..

이렇게 멋있는 폭포도 정말 당연하다는듯이 호텔 안에 있습니다.. 

빌라들의 모양은 이렇게 다양합니다.. 여긴 저희쪽 보다 더 비쌀듯 ㅡㅡ;;..

호텔이 뭐 이렇게 크고 멋있는건지 ㅡㅡ;;.. 

호텔 위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호텔 풀장에 모래사장과 비치파라솔들이 당연하다는듯이 쭉 펼쳐집니다.. ㅋㅋㅋ..쉐라톤 미라지 풀장의 물은 바닷물을 그대로 끌어다 쓴다는 ENJOY호주의 저자 레디꼬님의 설명이..

호텔 풀장이 너무 넓어요..

무슨 수영장이 이리도 끝없이 펼쳐져 있는건지.. 캐감동하고 있는데..쉐라톤 미라지 전용 비치가 있다는 지인의 말씀.. 뭐 전용 해변이 있다고 ㅡㅡa.. 암튼 바로 해변으로 나갑니다..

그냥 호텔에서 몇발짝 나왔을뿐인데..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수영장 옆이 바다에요 ㅋㅋㅋ..

허걱~.. 정말 호텔 전용 비치인 모양입니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 정말 짱 ㅠ.ㅠ..

요정도의 나무 수풀만 통과하면 바로 바다에요 ㅋㅋㅋ..

그렇습니다.. 쉐라톤 미라지 포트 더글라스는 정말 꿈의 리조트였던 것..

이렇게나 드넓은 호텔 전용 해변이 그냥 이렇게 쭉 펼쳐져 있습니다..해변이 너무 넓어서 자전거나 차를 타고 산책을 즐겨야 하는 모양이에요.. 바퀴자국 보이시죠??.. ㅋㅋㅋ..

해변에는 이렇게 코코넛들의 무덤이 있냐 했는데.. 전문가 지인께서는 저게 코코넛 묘목이라고 하시더라는.. 암튼 좀 신기하네요..

저 작은 것들이 자라서 이렇게 큰 야자수가 된다는 것이겠지요??..

암튼 다시 호텔로 돌아와 봅니다.. ㅋㅋㅋ..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입니다.. 아~ 여기에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을 정도..

수영장에선 지켜야할 것들입니다.. 다이빙하거나 달려선 안되고 깨질 수 있는 유리류 반입 금지입니다..풀장은 0.9~2.2m 깊이고 라군은 0.6~2m 깊이군요..

각 풀장의 높이는 이렇게 나와 있답니다..

아무리 봐도 호텔 조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 환상적 ㅠ.ㅠ..

오션브리즈 풀바입니다..

수영하다 여기에서 음료를 사드실 수 있어요..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 스무디 등을 사드실 수 있어요.. 생과일쥬스 사먹어볼까 했는데 12불이라 깨끗하게 단념 ㅠ.ㅠ..

오늘의 날씨가 나와 있습니다.. 최저기온 19도 최고기온 26도.. 습도도 44~48도 정도입니다..

풀바 건너편엔 요렇게 오락실도 있었다는..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웠던..

귀여운 꼬마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카메라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런 포즈를 잡아주었던 ㅋㅋㅋ..

저녁엔 포트 더글라스 카니발 구경을 가야하는 관계로.. 준비하러 다시 방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쉐라톤 미라지는 정말 조경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었어요.. 꽃들도 여기저가 마구 피어 있습니다..

꽃을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무슨 꽃일까요..

푸르른 하늘과 멋드러지게 어울어진 야자수.. ㅠ.ㅠ..

풀장옆에 아무렇지도 않게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들..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곳.. 쉐라톤 미라지 포트 더글라스 리조트..

최고의 휴양지 포트 더글라스에선 역시 쉐라톤 미라지입니다..꿈에 그리던 그런 곳 쉐라톤 미라지 포트 더글라스 리조트.. 퀸즐랜드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TOMMY LEE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아름다운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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