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치킨의 명가 | 종로 보드람 치킨

PETITE CUISINE

2009. 7. 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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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후라이드 치킨 냄새의 유혹에 이끌려 찾은 곳..보드람치킨 종각점 ㅋㅋㅋ..

이거 호텔요리??.. 대체 어느 호텔에서 이런 닭튀김을 판다는건지 ㅡㅡa..

암튼 테이블에 앉자마자 뻥튀기를 주시는 친절한 보드람치킨 종각점 직원분들..바로 주문합니다.. 보드람치킨은 기본이 한마리반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치킨 주문하자마자 이렇게 4종 세트가 테이블에 깔립니다..

훈훈한 모습의 양배추 샐러드 ㅋㅋㅋ..

치킨의 영원한 동반자.. 아삭아삭한 절인 무입니다..

겨자 소스..

보드람만의 매콤함을 담은.. 양념치킨 소스 ㅋㅋㅋ..

커다란 텀블러에 시원스레 미네랄워러도 제공해 주시구요..

맥주도 이렇게나 시원스레 내주셨다는..생맥주 500cc 가격은 2,500원입니다..

짜잔 드디어 도착해주었네요.. 요거시 그 유명한 보드람 치킨.. 14,000원..햔마리를 시켜도 한마리반을 준다는 보드람.. 실제로 한마리반입니다.. ㅋㅋㅋ..

호텔식 수제치킨을 표방하고 있는 보드람 치킨의 등장입니다..

노릇노릇하게 맛나게 튀겨진 저 후라이드 치킨들.. 참 때깔이 곱군요.. ㅋㅋㅋ..

바텐더 지인분께서 오늘을 위해 특별히 제조해주신 칵테일.. 콜맥입니다.. ㅡㅡ;;..

암튼 잘 튀겨진 보드람 치킨을 포크로 마구 뜯으면서 콜맥을 쭉쭉 들이켜봅니다..

보드람치킨은 엄선한 국내산 프레시 치킨만을 사용한다는..35일된 영계만을 고집한다는데.. 진짜 닭이 좀 작긴 해요 ㅋㅋㅋ..

근육질의 닭다리는 저 멀리 던져버린 채.. 서로 퍽퍽살을 먹겠다고 난리였다는.. 이런 풍경은 실로 처음 ㅡㅡ;;..닭먹는 취향이 똑같으면 참 좋지 않아요.. 암튼 고급스런 수제치킨하면 역시 보드람입니다.. 치킨이 땡기신다면 가까운 보드람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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