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홋카이도 | 대한항공 KE766 신치토세→인천

DRIVE HOKKAIDO

2012. 10.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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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렌터카여행.. 하코다테공항에서 시작된 여행의 마무리는 신치토세공항이었다는..

신치토세공항 홋카이도 라멘도죠에서 차슈멘 흡입하고 공항면세점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층으로 올라가서 신치토세공항에서 구입한 오미야게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게이트층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윗층으로 올라오면 초쾌적.. 비행기 구경하면서 쉴 수 있게 해놨음..

원래 공항은 비행기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컨셉인데.. 이런걸로 다 가려놓고 뭐하자는건지.. ㅡㅡa..

암튼 쇼파에서 누워서 뒹구르르 할 수 있습니다.. 폭신폭신한 쇼파.. 아무도 없고 완전 좋음.. ㅋㅋㅋ..

미츠비시 리얼 테레비 보면서 짐정리..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한 로이스 퓨어 초콜렛.. 가장 선호하는 맛인 크리미밀크&화이트..

로이스 퓨어 초콜렛.. 카라멜밀크&크리미화이트.. 우리나라에선 18,000원이지만 공항면세점에선 660엔..

롯카테이를 대표하는 마루세이버터샌드는 본고장 홋카이도에서 구입해줘야..

지인분은 킷캣 블루베리치즈를 구입하고 신나셨음.. 부피가 커서 킷캣은 전 포기.. ㅡㅡㅋ..

지인분의 추천상품 접으면 가방이 되는 레인코트.. 디자인도 귀엽고 가볍다고..

홋카이도의 우유가 맘에 드셨던 지인분은 메이지 홋카이도 규뉴를 구입.. 공항에서 우유 사는 사람 첨바씀.. ㅋㅋㅋ..

대한항공에서 탑승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옵니다.. 슬슬 내려가 보기로..

역시 홋카이도 쇼핑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줬던 신치토세공항 면세점..

게이트로 쪼로로 달려가서 인천으로 떠날 준비를..

신치토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766편입니다..

체크인을 빨리한 관계로 앞쪽 창가좌석..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는 A330-300이었네요..

힘차게 날아오른.. 구름의 바다를 둥둥~..

세관신고서 미리 작성해두고..

기내식이 서브되는 분위기입니다..

음료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일본 최고의 맥주~ 아사히 슈퍼드라이..

엄청 새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기내식 흡입 시작~..

한진 제주 퓨어워터..

롤빵과 버터..

쉬림프 샐러드..

논오일드레싱 아오지소..

새우가 탱탱~.. 드레싱도 일본틱하고 굿~..

지인분의 기내식.. 토마토소스의 로스트치킨..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드는 이탈리안풍의 치킨입니다..

더운야채와 함께 매쉬드 포테이토도 흡입할 수 있지요..

저는 불고기 덮밥을 초이스 해봤습니다..

엄청난 양의 깨가 토핑된 불고기..

중화풍으로 어렌지한 불고기 덮밥이 되겠다는..

당근도 꽃모양으로 귀엽고..

홋카이도 라멘도죠에서 차슈멘 먹고 탔지만.. 기내식 배는 따로 있었단.. 순식간에 완식..

디저트는 과일.. 키위, 오렌지, 사과..

마무리는 커피..

커피까지 흡입하고 나니 배가 땡땡..

신치토세-인천 노선 기내식은 생각보다 맘에 들었단..

성공적인 홋카이도 렌터카여행을 자축하며 축배를 들기로 합니다..

풍성한 거품의 아사히 슈퍼드라이.. 역시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라는..

안주는 역시 피셔 허니로스티드피넛..

이 땅콩 넘 맛있음.. 하나 더 먹고 싶다 막 이러고.. ㅋㅋㅋ..

슬슬 도착하는 분위기입니다..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인천의 바다..

완전 눈부시네요.. 아~ 선글라스가 필요해..

드디어 도착입니다.. 랜딩준비를..

인천공항의 풍경도 이렇게 감상할 수 있고..

랜딩은 부드럽게..

인천공항 도착입니다.. 역시 홋카이도여행은 대한항공과 함께~..

홋카이도여행 기간동안 이것저것 많이 샀더니.. 조금 힘드네요.. 캐리어 캐무겁~..

렌터카를 타고 홋카이도 구석구석을 둘러본 홋카이도 렌터카여행은 이걸로 마무리됩니다.. DRIVING IN HOK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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