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마무리쇼핑 | 신치토세공항 국제선터미널 면세점

T/ENJOY HOKKAIDO

2013. 2.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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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공항 도착해서 스마일로드 신나게 구경하다가 국제선터미널에서 대한항공 체크인..

신치토세공항 국제선터미널의 풍경입니다.. 복잡하고 사람도 많은 국내선터미널에 비해 매우 쾌적한 느낌입니다..

아~ 망했다.. 줄이 대박이네요.. 대한항공의 인기 쩔어.. ㅡㅡ;;..

대한한공 카운터에 비해 진에어 카운터는 여유 그 자체.. 홋카이도 이젠 진에어와 함께하세요.. ㅡㅡ;;..

체크인이 우리나라처럼 빠르진 않아요.. 정말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진전이 없어서..

포기하고 여기 MMC 오가닉카페에서 마지막으로 홋카이도의 맛을 즐겨 봅니다..

요츠바 소프트크림 먹으면서 니코틴 공급하면서 릴렉스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역시 그들과의 줄서기 경쟁은 무의미한 것이었지요.. ㅡㅡ;;..

체크인 줄서기 직전에 ENJOY홋카이도와 함께 기념촬영..

아 이제 정말 떠나야 할 시간.. 마지막 날도 비 시원하게 내리고.. 홋카이도에서 아주 원없이 비를 맞아 보네요..

대한항공 체크인카운터 입구.. 일본항공 및 델타항공과 공동운항편입니다..

인천으로 가는 DL7904편.. 델타항공 마일리지 15,000점을 소진하기 위해서 계획되었던 이번 ENJOY홋카이도여행..

차곡차곡 모았던 마일리지로 가볍게 떠났던 홋카이도 여행입니다만.. 뭐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날씨 때문에.. ㅠ.ㅠ..

비에이에서 꽃밭을 뛰어 다니면서 자연을 만끽하는 상상하고 그랬는데.. 꿈은 결국 이루지 못했습니다.. ㅡㅡㅋ..

출국심사 가볍게 끝내고 바로 면세점으로 돌격입니다..

국제선터미널 면세섹션은 사람도 별로 없고 넓고 평화롭니다..

신치토세공항 매점에서도 삿포로 클래식을 팔고..

그야말로 삿포로맥주의 천국~ 홋카이도..

홋카이도의 오미야게를 챙기기 위해 들른.. 신치토세공항 면세점..

일본면세점에서 담배구입하시는 분은 아마 없을꺼에요.. 면세담배도 넘 비싸서 늘 놀라곤 한다는..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서 공략하셔야 할 곳은 이곳 푸즈점입니다.. 유명한 홋카이도 과자들은 여기 다 모여 있다고 보심 됩니다..

로이즈 포테토칩 초콜릿.. 오리지날맛과 프로마쥬블랑맛을 하나씩 구입.. 660엔(9,240원)..

로이즈 퓨어초콜릿도 늘 구입하는 상품이네요.. 한국에도 있는 로이즈지만 일본에서 사는게 완전 쌉니다.. 660엔(9,240원)..

로이즈 판초콜릿.. 럼레이즌맛이 맛있어요.. 330엔(4,620원)..

롯카테이도 사야합니다.. 마루세이버터샌드 1,095엔(15,330원).. 마루세이비스킷 476엔(6.660원) 구입..

선물용으로 구입한 롯카테이 스트로베리초콜릿 밀크랑 화이트 하나씩 구입.. 524엔(7,340원)..

이시야 시로이코이비토는 지인분께 부탁받아서 구입했다는.. 24입 1,410엔(19,740원)..

홋카이도의 대표 오미야게라면 역시 시로이코이비토.. 12입 705엔(9,870원)..

시로이코이비토는 큰 포장 제품이라고 해서 더 싸고 그런거 없으니까 12개짜리 여러개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호리 퓨어젤리 유바리메론맛.. 초고급이네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젤리가 600원꼴..

홋카이도 야마와사비 센베이.. 요거 왠지 궁금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부피가 커서 안샀어요.. ㅠ.ㅠ..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일본 면세점가면 어딜가나 꼭 있는듯.. 별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도 있는데 뭐..

삿포로오카키 오!야키토키비.. 오도리공원 벤치에 누워 옥수수 먹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과자들은 면세점 앞쪽에 있는 것들이 유명한 것들이구요.. 뒷쪽엔 뭐 이렇게 안유명한(?) 과자들이 있습니다..

우와~ 전엔 이거 못본거 같은데 언제 입점했담..

면세점에 팜토미타가 입점해 있더라구요.. 매대도 꽈 넓게 차지하고 있고.. 상품도 다양함..

이 다람쥐인형 넘 귀여워서 살뻔했음.. 위험했다.. ㅡㅡㅋ..

라벤더 핸드크림이랑 립업크림, 허브솝 등은 인기상품입니다.. 가격도 860엔이랑 천엔 정도로 만만해서 선물하기 좋아요..

프로방스풍의 팜토미타 라벤더 사시에도 선물용으로 좋을듯 싶고..

뭐 저는 먹을 것만 잔뜩 구입했습니다.. 역시 홋카이도 오미야게는 먹을게 최고.. ㅡㅡb..

유바리메론은 역시 땡긴단 말이죠.. 이 케익은 도전해볼까말까 고민고민하다 결국 안샀네요.. 부피도 크고 해서.. ㅜ.ㅜ..

남았던 엔화 면세점에서 완전히 소진했습니다.. 지갑을 완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었던 신치토세공항 면세점..

짐이 완전 늘었네요.. 넘 샀나봐.. 암튼 마지막으로 니코틴공급해주기 위해 이동..

뭐 이런 것도 한글로 설명이 충실합니다.. 약간 어색한 문장이긴 하지만.. 신치토세공항 친절해..

대한항공 탑승하라고 안내방송 나오네요.. 은근 광활해서.. 끝까지 가려면 한참 걸린단..

출발 20분전 탑승이 완료되는 분위기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 사진도 못찍었음.. ㅠ.ㅠ..

비를 너무 흠뻑 맞아서 다소 우울했던 홋카이도였지만.. 이제 정말 작별의 시간이군요.. 굿바이~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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