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드럭의 만남 | 투썸플레이스 X 올리브영 을지로입구점

COFFEE ROASTER

2013. 9.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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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족시간과 치실을 간절히 필요로 하시는 지인분 덕분에 방문하게 된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을지로입구점..

휴족시간 18매 올리브영에선 9,900원.. 휴족시간 일본 가격은 약 750엔.. 일본에서 굳이 사올 필요가 없다는 결론..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을지로입구점은 특이한 복합형매장.. 3층 매장을 투썸플레이스랑 올리브영이 반반씩 나눠 갖는 구조..

1층은 올리브영, 3층은 투썸플레이스.. 2층은 사이좋게 반반씩 나눠서 사용하고 있는 매장..

휴족시간 매대앞의 테이블에서 자리함.. 우린 커피 쪽쪽 빨고 있는데 옆에선 화장품 열심히 고르고 재미난 분위기.. ㅡㅡㅋ..

키위 바나나 주스.. 5,500원..

어제 과음을 했다는데 다음날 저녁까지 술이 안깨신 지인분께서 해장용 음료로 특별히 주문하신 키위 바나나 주스.. 

술먹는 기계(--)로 불렸던 것도 이젠 모두 옛날 일.. 간기능저하로 인해 알콜 분해가 힘든 현실.. ㅡㅡ;;..


카라멜 프라페.. 라지 5,800원..

커피 베이스에 카라멜시럽이 들어간 프라페.. 휘핑크림 올리고 카라멜 드리즐 듬뿍~..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을지로입구점 굿~.. 프라페 엄청 곱게 잘 갈아서 줌.. 다른 매장도 본받았으면 하는 퀄리티..

화이트 초코 바나나 무스.. 5,300원..

지인분의 키위 바나나 주스와 페어링 디저트로 주문한 화이트 초코 바나나 무스..

다소 깨끗하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살짝 좌절스러운 기분이.. 역시 케익은 외모가 중요하단..

초콜릿시트에 바나나무스 그리고 화이트초콜릿무스가 조화된 케익.. 바나나향 작렬하고 생각보다 맛있음..


생활용품(?) 구입과 함께 커피랑 케익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매장..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을지로입구점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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