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알치즈볶음밥이 맛있는 | 홍대 또보겠지 떡볶이집

PETITE CUISINE

2013. 9.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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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고 해서 우리 고유의 음식 즉석떡볶이를 흡입하고 싶으시다는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한 홍대 또보겠지 떡볶이집..

완연한 가을 하늘을 보여줬던 홍대거리.. 가을이라고 하기엔 꽤나 더웠던 날씨.. 


또보겠지 떡볶이집 홍대2호점..

즉석떡볶이, 버터갈릭감자, 날치알볶음밥을 흡입할 수 있는 또떡..

또보겠지 떡볶이집 앞의 화분.. 조화지만 찰칵~..

또보2호점.. 브레익타임이라 주문을 마감했다고 함.. ㅡㅡ;;..

그리하여 또보겠지 떡볶이집 본점으로 이동.. 킁~..

바로 이곳이 또보겠지 떡볶이집 본점.. 원 종로불고기 추억하나 행복한점 2층..

또보겠지 떡볶이집 본점.. 영업시간은 오전 11:30 ~ 오후 10:00.. 월요일은 정기휴무..

앉으나 서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또떡~.. 소중한 나에게~ 또떡.. ㅡㅡ;;..

일단 앉자마자 기본 2인분 주문..

또보 연장통..

물..

노란 단무지..

즉석떡볶이.. 2인분 11,000원..

떡, 계란, 오뎅, 라면, 쫄면, 야채 등등을 모두 기본 탑재하고 있어 기본만 주문해도 충분..

이렇게 준비된 떡볶이를 테이블에서 팔팔 끓인단~..

산처럼 쌓여 있던 깻잎들이지만..

열을 받고 나면 이렇게 변신..

대충 끓이고 나서 흡입을 바로 시작합니다.. 

또보겠지는 이렇게 국물이랑 같이 냠냠해야 맛난다는..

여긴 어째 맛이 점점 매워지는듯.. 맵다~..


당면도 냠냠..

오뎅이 많이 들어서 좋음..

라면도 냠냠..

손님들이 자꾸 자극적인 맛을 찾는건지.. 여기도 넘 매워졌음.. ㅠ.ㅠ..

이렇게 맵고 짜고 하건만.. 메뉴판엔 저염식단지향이라고 떡하니 써놓고 뭔가요..

암튼 넘 매워서 땀이 삐질~..

날치알 볶음밥 2인분 5,000원 + 더블 치즈 4,000원..

완벽하게 볶아진 상태로 테이블에 제공되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된다는..

또보겠지 떡볶이집은 떡볶이보단 역시 이 볶음밥이 중요..

날치알 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

톡톡 터지는 날치알 볶음밥..

정말 넉넉하고 또 넉넉한 치즈 토핑..

역시 날치알2 치즈2 조합이 짱이라고..

떡볶이국물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역시 맛나다는..

또떡에선 역시 날치알2 치즈2 조합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해줘야 함..


아~ 배부르다.. 만복감 작렬..

또보겠지 떡볶이집.. 넘 매워서 다시 오긴 힘들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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