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야경 즐기기 | 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 40층 스카이가든

T/VIVA HONGKONG

2013. 10.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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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은 빅토리아 피크 바바검프 가서 빅토리아 피크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새우들을 흡입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뭐 비도 오고 바람도 넘 심해서 야경은 편안하게 호텔에서 즐기기로 하고 침사추이로 복귀합니다..


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는 침사추이역 N1출구가 바로 앞이라 이렇게 비오는 날에도 나름 괜찮은.. ㅡㅡㅋ..

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 우산대여 서비스가 있는 모양이네요.. G층 컨시어지 데스크에 우산통이 대기중이더란..

날씨가 안좋아서 일정을 빨리 마무리 하고 호텔 복귀.. 왠지 슬프네요.. ㅠ.ㅠ..

호텔 파노라마 33층으로 슝~.. 엘리베이터 3대 불릿리프트 2대 모두를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던..

방뿐만 아니라 복도에서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파노라마..

불릿 리프트 앞에서 찰칵한 야경이 되겠네요.. 그냥 복도에서도 뭐 이런 뷰를 감상하실 수 있구요..

제 방앞 복도끝에서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복도끝이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좋아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막힘없는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날씨가 구질구질 해도 야경은 예쁘게 나오네요..

낮에 체크인했을 때의 제 방의 모습입니다.. 분명 이런 상태에서 방을 나갔었는데..

돌아와보니 뭔가 달라져 있습니다.. 침대를 장식하던 베드러너가 치워져 있고 그 위에 이브닝 티세트가 놓여져 있습니다..
티세트도 준비해주시고 편안하게 자라고 집사님께서 잠자리 준비를 해주시고 나가신 모양..

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 이브닝 티세트.. 피라미드형 티백과 비스코티가 제공됩니다..

룸에 기본적으로 배치된 티백보다 훨씬 단가가 높은 고급티가 제공된다는.. 롬버스 오리지날 핑크로즈티백이에요..

티백 안에 잠들어 있는 장미 꽃봉오리들을 깨울 시간입니다..

꽤 근사한 장미향이 퍼지네요.. 이브닝 티 넘 좋음..

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자로 아몬드 비스코티가 제공된 모습입니다..

창밖에 보이는 빅토리아 하버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이브닝 티 냠냠.. 

장미향이 생각보다 진하고 해서 맘에 들었던 티..


바삭바삭한 비스코티와 함께 냠냠.. 이브닝티 마시며 릴렉스 좀 하다가..

호텔 야경촬영을 위해 무거운 삼각대 들고 40층 스카이가든으로 올라왔단..

사진상으론 전혀 표현이 안되지만 정말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바람 진짜 짱짱!!..

후덥지근한 홍콩의 거센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었던 호텔파노라마 스카이가든.. 막 이러고..

이런 강한 바람을 마주하리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대박.. ㅋㅋㅋ..

구지르르 했던 낮의 모습과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홍콩은 역시 야경인 것이지요.. ㅋㅋㅋ..

빅토리아 하버의 배들이 생각보다 완전 빠릅니다.. 그냥 둥둥 떠있어줬으면 좋겠건만.. ㅡㅡㅋ..

호텔 바로 옆이 K11 쇼핑몰이라 참 편하긴 한데.. 호텔 뷰에는 완전 안좋은 존재입니다.. 정말 치워 버리고 싶은 K11..

홍콩야경하면 딱 떠오르는 바로 그 뷰를 이렇게 완전 가리기 때문에.. ㅠ.ㅠ..

뭐 이렇게 담아볼 수 밖에 없네요.. 각이 전혀 안나오는.. ㅋㅋㅋ..

이쪽을 바라보면 그저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고.. ㅋㅋㅋ..

이거 보고 싶으면 역시 스타의 거리로 나가는 수 밖엔 없다는 결론이 되겠네요..

뭐 어쨋거나 호텔 스카이가든에서 앉아서 편안하게 이렇게 홍콩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

폭신한 쇼파에서 뒹구르르하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HOTEL PANORAMA BY RHOMBUS.. SKY GARDEN..

바람이 너무 강해서 오래 있긴 힘들더군요.. 대충 사진도 찍고 했으니 그만 내려가기로..


그래도 나름 편안하게 릴랙스한 기분으로 홍콩의 화려한 밤을 즐길 수 있었던 호텔 파노라마 바이 롬버스 스카이가든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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