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카페런치 | 와이어드카페 다이닝라운지 우메다누차야마치점

T/RALALA OSAKA

2014. 6.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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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외곽의 관광스팟인 만박기념공원과 오사카국제공항 이타미공항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사카 시내인 우메다로 이동을..

 

 

오늘은 이 간사이 스룻토패스로 모두 해결을.. KANSAI THRU PASS 유후~..

 

 

한큐 타카라즈카선 급행을 타고 종점인 우메다까지 그냥 쭉 달렸다는..

 

 

우메다 누차야마치로 바로 직행.. 한큐전철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입니다.. 한큐 우메다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있음..

 

 

케이트스페이드 세러데이가 반겨줬던 우메다 누차야마치..

 

 

NU CHAYAMACHI PLUS.. 누차야마치 플러스도 있고.. 규모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THE EARTH CAFE.. 파티스리 디 어스카페 누차야마치점도 왠지 끌리고..

 

 

UNICO.. 우니코 누차야마치점.. 여기도 맘에 드네요..

 

 

NU CHAYAMACHI TERRACE.. 누차야마치 테라스로 이동을..

 

 

WIRED CAFE.. 와이어드 카페 누차야마치점.. 영업시간은 11:00~24:00.. 주말은 새벽3시까지..

 

 

에스컬레이터 옆의 화분들 귀엽네요..

 

 

WIRED CAFE.. DINING LOUNGE..

 

 

뭐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와이어드 카페 다이닝 라운지입니다..

 

 

와이어드카페에선 라이스볼, 파스타, 샌드위치,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는..

 

 

WEEKLY LUNCH MENU.. 평일한정으로 런치세트를 즐길 수 있다는..

 

 

약간 늦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웨이팅도 없고 굿~..

 

 

와이어드 카페는 어딜가나 비스꾸리 합니다.. 노출형 인테리어에 시끌벅쩍한 분위기..

 

 

일단 오미즈가 제공되고..

 

 

런치를 먹어야 할꺼 같긴 한데.. 더위를 넘 먹었나 식욕이 별로 없어서.. 메뉴 결정을 더 못하겠더란..

 

 

암튼 정말 고민끝에 주문.. 제일 먼저 연장통이 제공되네요..

 

 

アイスコーヒー.. 아이스 커피..

 

 

런치 메뉴 주문시에 선택할 수 있는 음료는 커피, 아이스커피, 홍차, 아이스티, 아이스우롱, 콜라, 메론소다, 진저엘 이렇게 8가지..

 

 

커피에 검시럽과 크리머가 함께 제공된다는.. 커피맛은 뭐 그냥 그렇네요..

 

 

チキン NAN-BAN ボウル.. 치킨 난반 볼.. 900엔(9,900원)..

 



 

미야자키풍의 치킨을 치킨난반이라고 합니다.. 난반스와 타르타르 소스로 맛을낸게 특징..

 

 

샐러드에 치킨이 올려진 덮밥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잘 안먹는 형태의 치킨 돈부리..

 

 

치킨 양념이 좀 매콤하고 해서 타르타르소스랑 궁합이 좀 잘 맞는 느낌도 들고..

 

 

파프리카랑 케이퍼가 맛의 포인트가 된다는..

 

 

맛은 뭐 그냥 그렇네요.. 평범한 느낌.. 그리고 밥은 리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ㅡㅡㅋ..

 

 

타르타르소스에 샐러드 드레싱까지 결합된 형태라 칼로리가 충분한 느낌이 든달까나.. ㅋㅋㅋ..

 

 

어쨋거나 치킨난반 일본 치킨치곤 꽤나 매웠던..

 

 

먹다 남은 치킨을 활용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밥 먹는 느낌도 들고 합니다.. 역시 파스타 주문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맛은 뭐 그냥 그런데요.. 900엔에 음료까지 딸려 나오니까 꽤나 리즈너블하지 않나 싶네요.. 런치도 3시까지라 여유가 좀 있기도 하고..

 

 

峠の茶屋のわらび餅.. 토케노차야노 와라비모치.. 280엔(3,100원)..

 

 

타베로그 보다보니 평일한정 런치 디저트 서비스 쿠폰이 있길래 디저트는 쿠폰으로 주문했어요..

 

 

고개의 찻집의 와라비모치라는 이름도 재밌고.. 암튼 생각보다 꽤 괜찮게 나오네요..

 

 

아이스커피랑 함께 냠냠..

 

 

뭐랄까 약간 인절미스러운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정겨운 기분마저 들었던..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구수한 기분의 맛챠옷을 입은 와라비모치라는..

 

 

파시통통.. ㅋㅋㅋ..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꽤 사이즈가 크다는..

 

 

암튼 이번 오사카여행에서 사용한 쿠폰메뉴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다는.. ㅋㅋㅋ..

 

 

와라비모치와 바닐라아이스 그리고 파시통통 3단콤보..

 

 

팥이 사이즈도 크고 맛도 삼삼하니 괜찮네요..

 

 

어쨋거나 디저트까지 흡입하니 정말 배부르네요.. 와라비모치로 잃었던 입맛을 찾은 기분..

 

 

와이어드카페 넘 저렴한거 같아서 영수증 기념촬영 하고.. ㅋㅋㅋ.. 이 모든게 정말 900엔입니다.. ㅡㅡ;;..

 

 

시원한 카페에서 수다떨고 하는 분들이 특히나 많더란.. 다른 카페보다 좀 자유분방한 느낌이에요..

 

 

최근 방문한 홍콩 와이어드카페는 정말 쓸데없이 비싼 느낌이었는데.. 역시 본고장 일본의 와이어드카페는 좋네요.. 저렴하고.. 

 

 

와이어드카페 우메다누차야점에서 배를 빵빵하게 채운 후.. 오사카성 가려고 했는데 넘 덥고 귀찮고 해서 바로 호텔로 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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