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데라이온 모나카아이스 | 미스터도넛 난카이텐가차야역점

T/RALALA OSAKA

2014. 8. 6. 07:00

반응형

 

랄랄라오사카 여행도 마지막.. 오사카를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린쿠프리미엄아울렛 가야 해서 여유를 가지고 오사카를 떠났다는..

 

 

오사카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안겨준 더 리츠칼튼 오사카와도 작별입니다.. 택시를 타고 니시우메다역으로 순간이동..

 

 

우메다에서 린쿠타운까지는 JR 환상선을 타는게 가장 환상적(--)이지만.. 스룻토패스를 써야 하는 관계로 JR은 피해야 했다는.. 

 

 

지하철 니시우메다역에서 요츠바시선을 타고 키시노사토역에서 내려서 난카이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을 택했다는.. 

 

 

키시노사토역에서 내려 텐가챠야역까지 걸어 가서 난카이로 환승하는게 조금 짜증나긴 했지만.. 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네요..

 

 

슈퍼 타마데.. 옥출슈퍼입니다.. 역시 간판이 촌스럽고 크네요.. 다시 봐도 정겨운 옥출슈퍼.. ㅋㅋㅋ.. 

 

 

환승하는 과정이 역시 좀 어렵습니다.. 도보로 7분을 걸어야 하는데.. 덴가챠야역까지 직선도 아니고 초보자에겐 조금 어려운 경로..

 

 

어쨋거나 성공적으로 도착한 난카이전철 텐가차야역이 되겠습니다.. NANKAI TENGACHAYA STATION..

 

 

환승하다가 쪄 죽을뻔..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방문한.. 미스터도넛 난카이텐가챠야에키샵..

 

 

미스도클럽카드 디게 귀엽게 생겼네요.. 필요는 전혀 없지만 왠지 탐난다~..

 

 

역사에 있는 매장치곤 꽤 큰 편입니다.. 52석규모네요.. 매장은 뭐 이런 구조라는..

 

 

도넛만 파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미스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메뉴 구성이 다양합니다.. 냉면 드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음..

 

 

농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가득~ 폰데라이온 모나카아이스.. 이거 넘 귀엽게 생겨서 주문하기로 했어요..

 

 

목도 마르고 해서 아이스커피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COOL MISTER DONUT.. 마츠코가 강추하는 미스터도넛입니다.. 도넛 귀걸이 왠지 웃겨..

 

 

プレミアム アイスコーヒー.. 프리미엄 아이스 커피.. 262엔(2,900원)..

 

 

제가 좋아하는 강배전의 아이스커피네요.. 프렌치로스트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아이스커피..



 

 

시원해서 넘 좋네요.. 아~ 갈증이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

 

 

ポン・デ・ライオン もなかアイス.. 폰데라이온 모나카아이스.. 157엔(1,750원)..

 

 

여름의 미스터도넛하면 역시 폰데라이온 모나카아이스..

 

 

옆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 꽤 두께감이 있는 큼직한 모나카입니다..

 

 

아~ 완전 귀엽.. ㅋㅋㅋ..

 

 

한입 베어물면 이런 느낌입니다.. 모나카 안쪽엔 바닐라 아이스가 빈틈없이 들어차 있다는..

 

 

쓴맛이 매력적인 프리미엄 아이스커피와 함께 냠냠.. 

 

 

아이스크림도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요.. 역시 미스도는 폰데라이온..

 

 

정말 설명대로 농후한 바닐라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맛남..

 

 

우리나라 미스터도넛에선 접할 수 없는 아이템이고 하니까 일본 가심 한번 드셔보시란..

 

 

귀여운 폰데라이온의 모나카아이스와 더불어 다음엔 쿠키아이스 보스톤 1955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

 

 

미스터도넛에서 정말 충분하게 카페인과 니코틴 공급을 받아준 후에 매장을 나섰단..

 

 

히야시지루 소바랑 부루룽 폰데링도 먹을껄 그랬나 살짝 후회도 되고.. 조식을 넘 쳐묵해서.. 마음껏 못먹었음..

 

 

난카이 텐가챠야역에서 이제 난카이전철과 만날 시간입니다..

 

 

 텐가챠야역에서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칸사이공항행 공항급행을 타면 한번에 가네요.. 

 

 

1000계인 급행열차보다는..

 

 

보통열차로 운행되는 6300계가 훨씬 맘에 들더군요.. 난카이스럽다고 막.. ㅋㅋㅋ..

 

 

덴가차야라고 한글로도 친절하게 안내가 되고 있는 난카이전철입니다..

 

 

난카이 공항급행을 타고 린쿠타운역까지 쭉 41분을 달렸다는.. 꿈의 린쿠타운 도착입니다..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고고~..

 

 



반응형